전남사회적기업협회는 2024년 1월30일 16시 순천시민협력센터3층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현장참석과 위임참석 조합원 70여 기업이 참석하여 제갈영 사무처장의 성원보고와 함께 정기총회를 순조롭게 진행하였다. 이창환 전남사회적기업협회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류세택 감사의 감사보고를 받고 박동현 총회준비위원장의 신임 회장선출 그리고 여러가지 안건토의가 있었다. 모든안건들이 원할하게 통과 되면서 제5회 정기총회를 큰 불협화음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번 정기총회 전 이창환 회장의 연임 사양으로 인해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거론 되었던 순천지역 사회적기업 대표가 있었으나 기업의 상황과 개인적인 문제로 전남사회적기업협회 회장을 할 수가 없게 되면서 어쩔수 없이 이창환 회장이 연임을 하게 되었다.
전남사회적기업의 현재 상황으로 비춰볼때 신임 회장보다는 여러가지 사안들을 해결하고 해결 중에 있는 이창환 회장이 가장 적임자라는 것은 협회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참석하시는 분들은 다 공감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윤석열정부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칼춤으로 인해 사회적기업의 고난은 시작되었다. 2024년은 사회적기업가들에게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기업 될 것이다. 광복을 기다리는 독립운동가의 심정으로 기업의 생명을 지켜야하는 상황이다.
5회 정기총회 통해 제6기 전남사회적기업협회를 이끌어 갈 협회장으로 이창환 대표가 선출됨에따라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잘 견뎌 내기를 바란다. 시군 협의회장의 변경이 끝나면 정식적인 제6기 운영위원회가 결성되어 2024년 한해동안 수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환 이사장의 연임인사로 "정말 어려운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올해는 협회 자체사업도 사업이지만 사회적기업 제품 유통과 우선구매에 대한 부분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관심과 애정으로 전남사회적기업협회에 힘을 실어주신 회원사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사들을 위해 기념품을 기증해준 기업이 있는데 에코도의 매트 백여만원 상당의 기념품 기부와 목포희망드림센터의 마스크 사십여만원의 기념품 기부로 정기총회를 훈훈하게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