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3년에 개소하여 지금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위탁법인이 변경되고 변경되어 지금이 해인학원에서 2016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여성 일자리창출이라는 미명아래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나주시청의 관리감독을 통한 민간위탁 및 직영 위탁방식으로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2023년 정부 합동점검 결과 보조금 부적정 사용을 통해 환수조치 1건, 사업항목 변경사항 사후보고 미실시 1건, 운영비 일부 단가 과다책정 다수, 인턴사원 근무일수 조정 후 확인서류 미비상태로 지원금 지급 1건등이 발견되어 환수 조치 또는 보완 및 교육으로 개선요구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진아 나주새로일하기센터장은 몇 년동안 센터장로 재직하고 있는 베테랑 담당자로써 직원 관리소홀 및 무책임한 운영으로 지적사항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직원들의 일탈로 봐야 될 것인지는 더 지켜보아야 할 일이다.
나주시는 위탁사업에 대한 좀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위하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물이 고이면 썩은다고 했듯이 오랫동안 위탁 운영을 하다보면 방만한 경영으로 이어지지 경우가 종종 있다. 나주시는 이와같이 일이 또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
2023년 10월 26일 나주에서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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