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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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언제나 변할런지 한심한 노릇이다. 공적 기관이라고 하기에는 연구도 안하고 노력도 안한다. 물론 개혁적인 방향으로 가다보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도 쉽게 변화하지 못하기도 한다. 

 

나라의 주인이 누군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입장에서 보면 유권자가 주인이다. 유권자를 생각하고 유권자를 위해 존재하고 유권자의 요구과 기대에 부흥하는데에 혼 힘을 쏟아야 한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치 못하다. 

 

시각장애인 선거 문제를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고, 아직도 지체 장애인들이 선거하기 어려운 곳에 투표소를 만들기도 하고 이번 코로나 사테에도 코로나 확진다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여론조사 공표기간도 마찬가지 이다. 1주일 깜깜이 선거는 오히려 가짜 정보와 찌라시 정보가 난립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여론조사 기관들의 방법과 발표도 문제가 있다. 어느 정도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국내에 700여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인구에 비해 너무 난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대통령 선거가 지나고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다음 번 선거에는 유권자를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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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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