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B]지오재단 김미리대표는 2020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으로 관련 사업 광주광역시 지원센터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 멘토링을 받고있는 신규 창업예정 법인이다.
지오재단은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비정규직 고용유지 및 일자리창출 분야에 관심을 갖고있는 기업이다. 특히 공동주택 경비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경비원들에게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력하고 있는 교육사업은 조경관리로써 전문적인 분야이지만 현장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정원관리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아파트 경비원이면 경비업무에만 치중해야 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치 못하다. 어떤 경우에는 전기분야와 건물관리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법적으로 제재가 가능하지만 갑을 관계에 있고 재계약이라는 제도를 악용하여 암암리에 경비 업무외에 일들을 처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비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빛고을경비원연합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지만 법적인 제도가 뒷받침 되지 못하고 있고 현실적인 대응이 어려운 고질적인 문제들이 있어 연합회 활동이 쉽지는 않는 상황이다.
현재는 경비업무에서 가장 많이 빈번하게 하게되는 정원관리 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근무를 연장하거나 입사시 스펙으로 활용하기 위한 역량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싯점에 지오재단 김미리 대표를 만나게 되어 조경관련 전문분야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과 실무교육을 지원 받게 되었다.
지오재단 김미리대표는 이번 교육을 실시하면서 “조경업무 특히 정원관리 업무는 전문 분야로써 모든 것을 전수하지는 못하겠지만 향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한 부분들을 계절과 나무나 식물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 할 수 있는 수준까지 교육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방송/SEB.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