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방송]신정훈 나주화순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이 지난 1월2일에 있었다. 기자회견에서 밝힌 신정훈 나주화순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연설 전문을 담아 보았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초의관에서 향후 정치활동에 대한 계획을 간략하게 발표하였는데 나주화순지역 도민들의 향후 국회의원 선거투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존경하는 나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화순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전라남도 군과 귀가 되고 계신 언론인 여러분 큰 보람과 아쉬움 속에 한해를 보내고 꿈과 희망을 넘치는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떠오른 태양과 같이 빛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올해 총선은 지난 2017년도 촛불 혁명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 입니다. 당시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은 구태 정치와 결별하고 새로운 정치 전면적인 사회개혁을 이루자는 뜻을 모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요구와 목표는 아직도 미완성 입니다. 촛불 혁명으로 박근혜정부을 탄핵하고 문재인 정부를 출범 시켰지만 국민의 대외기관인 의회 권력은 교체 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내년 총선은 깨어있는 촛불 시민들의 의회 권력을 바꾸고 우리사회의 구조적인 적폐를 끌어내고 개혁을 반대하는 마지막 저항을 이겨내서 촛불 민의을 실현하고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민주당을 호남의 제1당으로 만들어서 문재인 정부 성공을 뒷받침 해야합니다 .
지난 20대의 총선에서 호남은 전국적인 고립을 무릅쓰고 신생 정당인 국민의당의 새 희망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당은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그리고 대한신당과 무소속으로 4분 5열 분열되었고 호남정치의 정치력은 여의도에서 최약체로 전락했습니다. 정치는 책임을 지는 것인데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 없이 오로지 살아남기 위한 이합집산을 탐하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총선은 호남이 요구하는 새롭고 희망을 주는 정치적 리더십을 세우는데 지역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큽니다. 변방으로 밀려난 호남정치를 복원하고 호남에 정치의 명성을 되찾아 합니다. 진정한 민주당의 승리는 아무나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정신이 승리하는 것이며,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의 승리를 담아야 합니다. 누가 적임자 이겠습니까? 한자리 해보자고 이당 저당 기웃거렸던 분입니까? 입당한지 한 달밖에 안 되는 뿐입니까? 아니면 호남이 전멸할 때도 민주당을 지켰고 문재인정부 탄생을 위해서 당원 동지들과 함께 헌신했던 저 신정훈입니까? 여러분과 함께 싸웠던 저 신정훈이 진짜 민주당 입니다.
문재인정부의 성공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진보 세력의 힘을 모아서 2022년 정권 재 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화순군민 여러분! 전라남도 도민 여러분! 쥐의 해는 어둠 속에서 만물의 씨앗을 잉태함을 의미하며 이는 곳 번영과 번성을 의미 한다고 합니다. 나주화순도 2020년은 번영과 번성의 획기적인 전환점에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총선은 35년만에 나주화순의 집권여당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들 수 있는 선거입니다. 나주 화순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힘있는 집권 여당의 일꾼을 뽑아야 합니다.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전 신정훈은 이미 문재인 대통령과 많은 것을 준비했습니다. 저 신정훈은 광주전남혁신도시의 설계자로서 문제의 캠프에서 한전공대 설립과 지역인재 할당제를 제기한 당사자이며, 문제의 대통령의 전남 공약과 농업 공약의 책임자도 저 신정훈 이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앞두고 많은 반대가 있었던 한전공대 설립과 쌀 목표가격 인상을 관철시킬 수 있었던 것도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 입니다. 특히 한전공대를 위한 정부의 재정 부담에 대한 정부의 완고한 입장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공약특별위원장으로서 정부와 청와대와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하면서 설득하고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일 하고 싶습니다. 씨 뿌리며 가꾼 일들을 땀흘려 수확해야 합니다. 신정훈이 시작한 일 신정훈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신정훈이 제안하고 문재인대통령이 약속한 나주 화순의 4대 행복 약속을 완수해서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나주를 에너지벨리로 특화 하겠읍니다. 한전공대를 2022년까지 개교 하겠습니다. 화순을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키우겠습니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차세대 방사광가속기센터 유치 그리고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속도감있게 추진해서 광주,전남의 경제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빛가람혁신도시 srf 문제는 거버넌스의 합의되로 원만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가장 어려운 문제 손실 보전 방안이 합의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난방 공사, 전라남도, 나주시, 산업자원부 등 거버넌스 참여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합의를 도출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농민들의 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지원대책을 만들겠습니다. 쌀생산조정제처럼 생산 단계에서부터 수급조절 기능을 갖춘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농업인들의 안전 보험을 산재보험 수준으로 확대 하는 등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을 실현 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
에너지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 하면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할당제와 더불어 청년일자리에 보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공공기관 산하기관 및 관련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지역문화콘텐츠사업 기반 구축과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농업인과 자영업자 청년세대등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치를 실천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나주 시민 여러분 화순군민 여러분
젊은 시절 전두환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켰던 열정으로 촛불정부의 국정계획으로 완수하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민심은 천심 이라는 마음으로 국민들의 마음과 고통에 귀 기울이 겠습니다. 여러분의 삶과 소망을 하늘에 명령 처럼 받들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한 마음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손길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자년 새해 여러분 복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사회적경제방송/제갈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