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방송/신욱제기자] 3월15일 남평읍사무소 복지회관2층에서 제8대.9대 남평읍청년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나주시 남평읍청년연합회는 벌써 9대째를 맞는다. 임기가 2년이니 19년째가 되는 셈이다. 남평읍은 나주시에 하나밖에 없는 읍면소재지로써 광주광역시, 화순군, 빛가람혁신도시 인접도시로써 예전부터 나주시 관내 도시이면서 특별한 지역정서가 흐르고 있었다. 청년회는 군소도시가 가면 면단위나 리단위 또는 마을마다 하나씩은 꼭 결성되어 있다. 지역을 대표하여 일하는 일꾼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남평읍 청년회가 결성되고 수많은 사업들이 진행되었지만 8대 이종호 회장임기에 도시재생관련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남평읍이 좀더 활성화되고 있다. 9대 회장인 제갈명회장 또한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남평읍 청년회를 남평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나주시에서 남평읍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중에 하나다. 잠재되어 있는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각종 사업들이 진행되어야 한다. 남평읍청년연합회라는 공식명칭으로 남평읍 발전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많은 난관들이 있으리라고 본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본 받을만한 청년들로 더 나아가 지역 어르신들을 잘 섬기는 조직으로 운영되었으면 한다.
제갈명 회장이 취임사에서 말한 것처럼" 이종회 회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향후 남평 발전을 위해 드들섬아트벨리 조성, 정보화마을 활성화, 원도심상가와 재래시장활성화을 위한 원도심 문화장터 구축사업이 원활하게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