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Home >  파워인터뷰
-
목포시 코르크전문 사회적기업 (주)에코도 박동현대표 인터뷰
Q . 대표님 인사말 A . 주식회사 에코도 박동현 대표입니다. 환경분야에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학교와 관계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사업적기업을 시작 하게된 계기 A . 우레탄이라는 유해물질 때문에 환경 피해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특히 학교 운동장, 어린이놀이터나 학교트랙 등에 환경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데 코르크 소재가 환경 피해의 대체 물질이라는 정보를 알게되고 코르크를 활용해서 목포시에 우레탄의 환경오염으로부터 환경피해를 막을 수 있겠다는생각이 들어서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Q, 평소에 환경에 관심이 많으셨는지 A . 건설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환경관련 분야 관련과를 전공하기도 하였습니다. Q. 우레탄이란게 무엇인가요 A . 우레탄 소재는 폐 타이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Q. 폐타이어를 이용한 우레탄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A . 학교 운동장, 학교 트랙, 다목적경기장, 어린이 놀이터등에 많이 깔려있다. Q. 코르크라는 제품이 우레탄을 대체하는 제품인가 A . 코르크 제품이 시공시 우선적으로 되어있다. 탄성 부분이 월등해서 사용 만족도는 우레탄보다 높다. 참고로 목포시 인도에 코르크를 활용한 보도를 깔았는데 목포시민들이 좋아한다. 폐타이어는 환경문제를 일으키지만 코르크는 언젠가는 흙과 같이 흡수되는 제품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리고 우레탄은 특성상 시간이 갈수록 탄성이 줄어들면서 딱딱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Q. 사회적기업 진입과정은 A . 2018년 8기 사회적기업가육성가 사업으로 참여하였고 우수상도 수상하였다. 2018년에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 받고, 2019년도에 환경부(예비)사회적기업가 지정을 받았다. 2021년 9월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Q.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시작과 현재의 차이점은 A . 시작 때부터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환경 문제 해결과 환경분야에 대한 사업을 하고 있다. Q. 환경부에 도움 받으신 것 있으신지요 A . 도움을 받은 것은 없는데 앞으로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Q. 사회적가치 및 사회공헌분야 A . 원도심 살리기 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서 집수리 및 주변 정리 사업들을 해주고 있다. 주로 고령자로 독거노인 및 나홀로 가정 위주로 내부 시설들을 수리해주고 있다. 더 나아가 골목길 주변 환경개선 사업들도 해주고 있다. Q. 사회적기업 유형은 A . 일자리 창출형입니다. 현재 5명 고용하고 모든 분들이 취약계층입니다. Q.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 직원들에게 현재는 만족하고 있지만 현장에 더 가깝게 일하고 있으니 더 많은 아이디어와 정보가 상호 교환 되었으면 좋겠다. Q. 주력사업은 A . 탄성 코르크 운동장시공, 인도 탄성 코르크포장, 어린이놀이터 탄성포장등을 하고 있다. 코르크 계단논슬립 생산, 태양광코르크 발열의자 제조를 하고 있습니다. Q. 주력사업중 인증서나 특허보유는 A . 탄성코르크 시공에 대한 것과 태양광 코르크 발열의자를 특허 출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등록을 마쳤고 직접생산증명와 KS마크에 대한 인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전체 매출중에 공공구매 비율은 A . 지금 현재는 90% 정도가 공공구매입니다. Q. 공공구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은 A . 현재는 수의 계약이고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시청만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 Q. 공공기관들에 하고 싶은 말은 A . 코르크 제품은 어린이가 있는 곳은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레탄 제품의 특성상 여름에는 특히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유발하고 인체에 해롭기 때문이다. 저희는 코르크 관련 제품을 직접 생산 하고 있고 시공관련 부분에서 수년간 시공한 노하우을 가지고 있다. 무해 환경 인증도 취득하고 있는 업체이지만 조달청의 까다로운 각종 자격 기준에는 못미치지만 실적과 시공능력을 보시고 업체 선정에 관심을 갖어 주셨으면 좋겠다. Q. 사회적기업 관련 지원센터에 대한 한 말씀 A . 어렵게 출발하는 사회적기업들에게 사업적인 지원 부분에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별 사업 연계성에 있어서 조금더 세밀하게 신경 써주었으면 한다.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여러 사회적기업들에게 골고루 분배를 해주었으면 한다. Q. 전라남도청에 하고 싶은 말씀은 A . 제도적인 부분에서 사회적기업에게 점수를 좀더 주었으면 한다. 지원하는 기준에 있어서도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 Q. 지원금 심사시 아쉬웠던 부분은 A . 연관성이 있는 측정기구, 시험기구등 자체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장비 구입에 대한 부분들을 인정해 해주었으면 좋겠다. Q. 목포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 대한 소개 A . 현재는 공간디자인 마영식 대표님이 회장으로 계시고요. 매년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해서 사회서비스도 하고 있고 전임 회장님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고 매년 총무를 선임해서 총무가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집행부 총무를 맡고 있어서 2022년에는 제가 목포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맡게 될 것 같습니다. Q. 향후 계획 A .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소재개발에 치중 할 계획이고요. 공장 설립을 완벽하게 마무리 하여 제조업을 하고 있는 튼튼한 사회적기업으로 에코도를 만들고 싶고 폭넓고 멋진 사회활동들을 통하여 각종 상도 받아보고 싶다.(시공문의 061-278-8989)
-
코르크운동장시공 사회적기업 (주)에코도 박동현대표 인터뷰
Q . 대표님 인사말 A . 주식회사 에코도 박동현 대표입니다. 환경분야에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학교와 관계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사업적기업을 시작 하게된 계기 A . 우레탄이라는 유해물질 때문에 환경 피해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특히 학교 운동장, 어린이놀이터나 학교트랙 등에 환경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데 코르크 소재가 환경 피해의 대체 물질이라는 정보를 알게되고 코르크를 활용해서 목포시에 우레탄의 환경오염으로부터 환경피해를 막을 수 있겠다는생각이 들어서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Q, 평소에 환경에 관심이 많으셨는지 A . 건설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환경관련 분야 관련과를 전공하기도 하였습니다. Q. 우레탄이란게 무엇인가요 A . 우레탄 소재는 폐 타이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Q. 폐타이어를 이용한 우레탄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A . 학교 운동장, 학교 트랙, 다목적경기장, 어린이 놀이터등에 많이 깔려있다. Q. 코르크라는 제품이 우레탄을 대체하는 제품인가 A . 코르크 제품이 시공시 우선적으로 되어있다. 탄성 부분이 월등해서 사용 만족도는 우레탄보다 높다. 참고로 목포시 인도에 코르크를 활용한 보도를 깔았는데 목포시민들이 좋아한다. 폐타이어는 환경문제를 일으키지만 코르크는 언젠가는 흙과 같이 흡수되는 제품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리고 우레탄은 특성상 시간이 갈수록 탄성이 줄어들면서 딱딱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Q. 사회적기업 진입과정은 A . 2018년 8기 사회적기업가육성가 사업으로 참여하였고 우수상도 수상하였다. 2018년에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 받고, 2019년도에 환경부(예비)사회적기업가 지정을 받았다. 2021년 9월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Q.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시작과 현재의 차이점은 A . 시작 때부터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환경 문제 해결과 환경분야에 대한 사업을 하고 있다. Q. 환경부에 도움 받으신 것 있으신지요 A . 도움을 받은 것은 없는데 앞으로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Q. 사회적가치 및 사회공헌분야 A . 원도심 살리기 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서 집수리 및 주변 정리 사업들을 해주고 있다. 주로 고령자로 독거노인 및 나홀로 가정 위주로 내부 시설들을 수리해주고 있다. 더 나아가 골목길 주변 환경개선 사업들도 해주고 있다. Q. 사회적기업 유형은 A . 일자리 창출형입니다. 현재 5명 고용하고 모든 분들이 취약계층입니다. Q.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 직원들에게 현재는 만족하고 있지만 현장에 더 가깝게 일하고 있으니 더 많은 아이디어와 정보가 상호 교환 되었으면 좋겠다. Q. 주력사업은 A . 탄성 코르크 운동장시공, 인도 탄성 코르크포장, 어린이놀이터 탄성포장등을 하고 있다. 코르크 계단논슬립 생산, 태양광코르크 발열의자 제조를 하고 있습니다. Q. 주력사업중 인증서나 특허보유는 A . 탄성코르크 시공에 대한 것과 태양광 코르크 발열의자를 특허 출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등록을 마쳤고 직접생산증명와 KS마크에 대한 인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전체 매출중에 공공구매 비율은 A . 지금 현재는 90% 정도가 공공구매입니다. Q. 공공구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은 A . 현재는 수의 계약이고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시청만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 Q. 공공기관들에 하고 싶은 말은 A . 코르크 제품은 어린이가 있는 곳은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레탄 제품의 특성상 여름에는 특히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유발하고 인체에 해롭기 때문이다. 저희는 코르크 관련 제품을 직접 생산 하고 있고 시공관련 부분에서 수년간 시공한 노하우을 가지고 있다. 무해 환경 인증도 취득하고 있는 업체이지만 조달청의 까다로운 각종 자격 기준에는 못미치지만 실적과 시공능력을 보시고 업체 선정에 관심을 갖어 주셨으면 좋겠다. Q. 사회적기업 관련 지원센터에 대한 한 말씀 A . 어렵게 출발하는 사회적기업들에게 사업적인 지원 부분에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별 사업 연계성에 있어서 조금더 세밀하게 신경 써주었으면 한다.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여러 사회적기업들에게 골고루 분배를 해주었으면 한다. Q. 전라남도청에 하고 싶은 말씀은 A . 제도적인 부분에서 사회적기업에게 점수를 좀더 주었으면 한다. 지원하는 기준에 있어서도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 Q. 지원금 심사시 아쉬웠던 부분은 A . 연관성이 있는 측정기구, 시험기구등 자체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장비 구입에 대한 부분들을 인정해 해주었으면 좋겠다. Q. 목포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 대한 소개 A . 현재는 공간디자인 마영식 대표님이 회장으로 계시고요. 매년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해서 사회서비스도 하고 있고 전임 회장님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고 매년 총무를 선임해서 총무가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집행부 총무를 맡고 있어서 2022년에는 제가 목포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맡게 될 것 같습니다. Q. 향후 계획 A .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소재개발에 치중 할 계획이고요. 공장 설립을 완벽하게 마무리 하여 제조업을 하고 있는 튼튼한 사회적기업으로 에코도를 만들고 싶고 폭넓고 멋진 사회활동들을 통하여 각종 상도 받아보고 싶다.(시공문의 061-278-8989)
-
대형세탁물 전문 (유)이화 사회적기업 정창선대표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유한회사 이화을 방문하였다. 대형 세탁업을 전문으로 하는 (유)이화는 2016년 설립하고 217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선정, 2018년 전남예비사회적기업 지정되어 2019년 4차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제2021-304호)으로 인증 받았다. 현재 나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사회적기업으로써 모범을 보이는 곳이다. (유)이화 대표 정창선 대표의 사회적기업의 시작은 우연한 계기로 세탁업을 하는 후배가 사업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기 시작하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주력사업은 세탁업이다. 일반 동네 세탁업이 아니라 대형 세탁물까지 취급하는 세탁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나주시 산포면 재성길 22. 061-332-5659) 장애인 위주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으로써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준비중이며 공장의 고정비를 줄이고 직원복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부지매입과 더불어 공장 설립까지 거기에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거기에 코로나19까지 (유)이화 정창선 대표에게 2020년과 2021년은 이루 말 할수 없는 고통의 시간이었다고 한다. (유)이화의 주된 고객층은 호텔, 모텔등과 같은 숙박업소와 다중 복합 문화공간 등이며 세탁하는 주된 세탁물은 린넨류라고 한다. 세탁물을 수거와 세탁 후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는 대형 전문 세탁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형세탁공장을 운영하면서 고령자를 비롯한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유)이화는 “찾아가는 독거노인 세탁서비스”로 독거노인들의 거주 환경 위생 개선과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진로 현장 체험학습 연계”를 통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2019년 부터는 전남함평지역재활센터, ㈜가치이룸, ㈜가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드림컴퍼니 사회적기업인증(2021-214호)
Q. 대표님께 사회적기업이란 어떤의미 인지요? A. 요즘은 많은 대기업들의 형태를 보면 일정부분은 사회적기업이라고 전 생각 합니다. 일부 기업들은 수익의 일부를 취약계층에게 환원하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사회적기업을 선택 하였습니다. 현장 근로자들이 일용직이 아닌 정규직 근로자로 일하는 여건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Q. 전에는 어떤 일 들을 하셨는지요? A. 저는 9년차 현직 도배사입니다. 현재는 대표라는 직책을 맡고 있지만 현장에서 모든일을 시공 할 수 있는 일명 잡부라고도 하지요. 저희 드림컴퍼니는 실내건축과, 도장공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은데요. 모든 시공의 마무리는 제가 참여 하는 편입니다. Q. 사회적기업을 하게된 동기? A. 순천에는 많은 사회적기업의 선배님들이 계신대요. 솔직이 사회적 기업 선배님들이 제가 건설업으로 사회적기업을 신청한다고 할 때 모두들 말리셨습니다. 제조가 아닌 건설업이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Q. 사회적기업 인증 유형은? A. 일자리 창출형입니다. 창의 혁신형이 맞을까 했는데요 현재 저희가 고용 하고 싶은 근로자들의 형태를 보면 전부 취약계층이에요. 그래서 같이 하고 싶은 분들과 함께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Q. 사업의 주 수입원이 되는 업종은? A. 체육관 샌딩업과 실내 건축업이에요. 처음 실내인테리어로 시작하여 바닥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장점을 살려 전남에는 유일하게 직접시공하는 체육관 마루 샌딩을 업종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Q. 기업의 경쟁력은? A.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체육과 마루샌딩을 직접 시공하는 업체는 전국에 몇 개 없을 뿐만 아니고 전남에는 저희 드림 컴퍼니 유일한 업체입니다. 현재 기술특허 또한 출원중에 있습니다. Q. 거래 하고 싶은 공공기관? A. 전라남도 교육청 및 전라남도의 학교 행정실장 님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전남에 원목마루를 보수 및 마루샌딩을 직접 시공 하는 업체는 드림컴퍼니가 유일 합니다. 직접 시공하지 않는 업체들에게 사업을 주시면 경기도 및 경상도의 타지역의 업체들에게 시공이 돌아가게 됩니다. 물론 저희에게도 시공 문의는 오기는 하지만 거래상의 문제가 너무 힘든점이 많습니다. 참고 하여주시길 바랍니다. Q. 인증받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점은? A. 처음 사회적 기업을 선택하였을 때 주변의 사람들이 많이들 사회적기업을 하지 말라고들 하였습니다. 너무 힘 들다고요. 그래도 봉사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시작 하였는데 이상만 가지고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 였습니다. 기업이 정상 운영이 되어야 좋은 일도 할수 있는것이고 사회 서비스 또한 가능 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초기 창업자로 경영이 힘들었을때 무보수 대표로 일을 하고 함께 하고 싶은 신용불량자인 근로자를 고용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고용을 하였는데 몇 개월 되지 않아 퇴사 할 수밖에 없게 되어 화도 너무 많이 나고 속이 너무 상했습니다. Q. 기업을 운영해 오시면서 가장 감사한 사람 A. 현재의 함께 하고 있는 직원들과 저희 가족입니다. 부족한 대표를 항상 존중하여 주며 저의 손발이 되어 주어서 이렇게 사회적기업의 인증까지 갈수 있게 된거 같아요. 저를 항상 성장 시켜주는 저희 사랑하는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이렇게라도 감사하다는 말을 해보고 싶네요~ Q. 가장 어려웠던 일 A. 항상 어렵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것도 어렵고요. 좋은 학력과 스팩이 없는 저로서는 사무 업무가 가장 어렵고 생각과 아이디어는 풍부하지만 조리 있게 누군가에게 알려 주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영업과 사회경험이 많은 저로서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제일 쉬워서 그쪽에 집중하면서 사회적 기업의 좋은 컨설팅이나 교육은 무조건 듣고 있습니다. 어렵지만 항상 배워가며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지원기관에 하고 싶은 말씀? A. 인증 받기까지 상생나무에 많이 귀찮게 해는데 친절한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너무 부족한 저희 앞으로도 더욱더 많이 알려주세요. 이번 인증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Q. 전남사회적기업협회에 하고 싶은 말씀? A. 항상 솔선 수범 하시고 노력하시는 대표님들 극심한 코로나 19 잘 이기시고 항상 지지해주시어 너무 감사 드립니다. 더욱 성장하는 기업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Q. 현재 수행하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 A. 지역의 주거개선 사업 및 기자재 후원과 기술 봉사를 하고 있으며 비영리 단체들과 도배 ,장판등의 기술을 알려주며 함께 시공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에 20~30% 할인 가격으로 시공하고 있으며 기부시공을 하기도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소독 방역 및 마스크 기부를 많이 했습니다.
-
나물전문 사회적기업 나물사랑
[사회적경제방송]나물사랑은 이정희 대표를 만나면 항상 밝은 모습으로 에너지가 넘쳐보인다. 사회적기업이 된지 5년이 넘어 이제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있지만 22명을 고용하고 있고 추가적인 일들이 발생할 때마다 노인복지관을 통해 고용을 하고 있다. 나물사랑은 상호에서도 알수 있듯이 모든 나물을 계절에 따라 매입하여 분리,세척,포장을 통하여 급식시장에 납품하고 있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필수적인 해섭(HACCP) 인증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사업 시작하게 된 이유는 나물 생산은 전남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가공공장은 경기도에 많아 지역의 상품이 제 가격을 받지 못하고 유통되는 것을 보면서 전남지역에 가공공장을 만들어 지역의 농상물을 좀더 좋은 가격으로 매입하여 판매하고 유통구조를 줄여서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승부한다면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시작하게 되었다. 나물사랑은 해섭(HACCP) 인증, ISO2200 인증, 친환경농산물 취급인증, 여성기업 인증, 벤처기업 인증, 전통식품 인증, 이노비즈 인증, 부설 연구소 보유등 각종 식품 생산제조 업체로서 신뢰성을 확보할 만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고 나물사랑 이정희 대표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사회적기업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3년 전부터는 수출에도 조금씩 판로가 확보되고 있다고 합니다. 나물사랑의 주된 사회공헌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용 인원의 70%가 취약계층이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공헌이라고 하면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제공해주는 것이다고 했다. 원물을 시중가 보다 더 비싸게 제공받고 있고 가격 폭락이 있드래도 적정한 가격을 유지해 주면서 양질의 나물을 공급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좋은 제품의 생산은 재배하는 농가들에게 적정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납품처에서 나물사랑에서 납품하는 제품을 믿고 쓰고 있는 초석이 되었다고 한다.
-
정원텃밭조경전문 사회적기업 꼬바에느
.[사회적경제방송]사회적기업 꼬바에느 임선열 대표는 꽃을 좋아하고 나무를 사랑하는 남자다. 본방이 인터뷰를 위해 만났을 때 생각하였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 였으며, 기업가로 보기에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를 품기는 인상이었다.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기전 나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였다고 한다. 결국 조경학 관련 대학을 전공하였고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에 어떻게 할까라는 고민 중에 사회적기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사회적기업에 진입하기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어 단계단계 해보면 좋겠다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전공한 것이 있고 즉 배운 전문지식이 있고 젊음이 있음으로 열심히 하다보면 되겠지 했지만 사업이라는 것은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인터뷰 중 지금 시작하는 사회적기업가 들에게 하고 싶은말에 대애서 선배들의 조언을 항상 경청하라는 말처럼 시행착오를 많은 겪은 것으로 보였다. 조경업 자체가 쉽지 않는 전문영역이다. 많은 상상력과 기술력이 필요하고 환경에 따라 계절에 따라 시공이 달라지는 사업분야이다. 조경업 속에서도 분야가 다양하여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사업분야이다. 꼬바에느는 전문건설업 분야라기 보다는 생활 밀착형 조경업이라고 볼 수 있겠다. 나주지역은 무분별한 쓰레기 투척이 많은 곳이다. 도심지역 외에는 관리 또한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곳이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심지역중에서도 일부는 아직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곳들이 있다. 그런 장소들을 골라 텃밭 만들기 사업들을 수행하면서 지금은 아동센터 주변을 꽃밭 만들기라든지 실버세대 원예교육사업, 초등학생 도시농업 교육, 나주읍성 도시재생사업, 복지센터의 원예처험 교육등을 사회서비스로 수행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꼬바에느의 주요사업은 체험교육사업과 야생초 판매사업 그리고 정원조성 사업으로 나누어 진다. 체험교육사업으로는 테라이움만들기, 리스만들기, 수경식물키우기, 새싹재배체험, 텃밭 화분만들기, 모스 토피어리체험, 프리저브드 미니 꽃다발만들기, 미니 꽃꽂이 체험등의 사업들이 있다. 야생초 판매사업에는 초화류 판매와 토분, 화분등 가드닝 용품등을 판매하는 사업들이 있다. 정원 조성사업으로는 야외 및 실내, 옥상 정원 조성사업, 체험용 텃밭 조성 및 관리사업, 대형 화분 제작 및 설치사업, 캐릭터 화분 제작 및 설치 사업들이 있다. 사회저긱업 꼬바에느의 임선열 대표는 조경에 관한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 어떠한 환경이든 조경을 조성하는 사업에서 나름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가장 아름다운 조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느껴지는 것은 그동안의 많은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에서 나오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사회적경제방송/신욱제기자]
-
전통한식장류전문 사회적기업 나주시골농장
나주시골농장은 농업회사법인으로 대도시에 살다가 귀농하여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전남 나주시 노안면 이슬촌길 267-13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는 나연실 대표로 처음에 시골 생활 적응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지역 농가들과 함께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나주시골농장은 버려지는 농산물들이 많다는 것을 보고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생산하면 될 건데 왜 버리지 하는 의구심으로 관심을 갖게 되면서 버릴 수 밖에 없는 농민들의 아픔들을 느끼게 되었고 버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지만 달리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직접 기업을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해 보아야 겠다 생각한 것이 사업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취급하고 있는 제품은 전통장류를 가공하여 판매하고, 계절따라 생산되는 농산물을 개발하여 제품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주로 전통된장, 청국장, 찹쌀식혜, 고추장, 청참외장아찌. 명절선물셋트(청참외장아찌+전통된장선물셋트), 추석(청참외장아찌+오색꽃송편,모약과선물셋트), 설(전통된장+잘류선물셋트,전통찹쌀유과+오색쌀강정+모약과선물셋트)등 그때 그때 생산되는 농산물들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다. 지금은 공장을 신축을 통하여 식품류 가공 공장등록을 준비하고 있고 농산물 가공 허가에 관한 각종 인증을 받으려고 준비하고 있다. 나연실 대표의 특이한 이력중 하나는 전통장류,발효 부문에서 명장이라는 칭호가 그것인데 한국장류발효인협회에서 전통장류.발효 부문 경연대회에서 우승하여 명장의 집이라는 명패를 가지고 있었다. 한식 즉 우리고유의 장류 제조기법을 그대로 재연하여 제조한 것이 명장이라는 칭호를 받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정담소담이라는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기를 준비하고 있는 한식전통장류 우리 고유의 기법을 접목하여 소비자들에게 호평이 예상되고 있다. 정담소담의 브랜드명처럼 정을 담고 소중함을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맛을 사로잡는 제품이 되기를 바란다. 지역농가들의 위해서 농산물 함께 재배한다거나 농산물 원물들을 일반 시중에 판매하는 것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제조한 제품들을 지역아동센터라든지 복지관이라든지 요양원 등지로 기부하고 있다고 한다.
-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갑예비후보 사회적경제활성화방안
Q. 정치를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A. 저는 1999년에 남구에 보궐선거가 구청장 선거와 9개 지역의 구의원 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때 시민사회 활동가 중심으로 해서 현실정치에 참여하자는 이런 의견들이 만들어 지고 하면서, 저도 처음에는 구의원으로 참여를 해야 되겠다고 싶어서 방림2동에 1999년 9월달 보궐선거에 입후보 해서 당선이 된것이 정치에 첫발을 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구의원을 발판으로 광주광역시의원 하고 구청장 출마를 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했던 세월이 벌써 20여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Q. 남구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은 어디신지요. A. 남구에 동남갑 지역은 10개 동이고 토탈 16개 동이 있습니다만 어느동이 중요하지 않고 중요하고 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16개동 모두가 저는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또 구도심은 중심으로는 해서는 도시재생사업을 대폭적으로 시행을 해서 정말 주민들이 희망하는 사업들이 많은 곳에서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요 그리고 새로운 개발가능 지역으로는 아무래도 대촌지역을 들 수가 있는데 앞으로 인제 대촌지역을 중심으로 해서는 혁신도시와 연계하는 사업, 지금 지방소멸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위기로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 대촌과 우리 남구와 인근에 있는 나주, 화순 등등과 광역경제 공동체에 흐름을 비슷하게 만들어가는 형태로 그래서 지방소멸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그런 하나의 비젼을 함께 만들어서 지방소멸의 문제를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모델을 좀 만들고 싶다 하는게 생각입니다. Q. 남구의 지역별로 필요한 사업들을 생각해 보신 것이 있는지요 A. 그러니까 지역별로 필요한 사업이라고 하는게 너무 갯수가 많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나누기는 어렵겠습니다만 대표적으로 방금 말씀 드린것처럼 아무래도 구도심 지역은 이제 도시재생사업을 중심으로 해서 활성화를 시켜야 되고, 아무래도 시대적인 흐름이 지금 도시재개발 사업 보다는 도시재생 사업에 훨씬 많은 방점을 찍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도시재개발 사업쪽 보다는 도시재생을 통해서 구도심을 활성화 해 나가는 이런 전략들이 필요하리라고 생각하고요. 요즘은 주민 총회등를 통해서 각 동에서 필요로 하는 가장 큰 현안 사업들 순위를 이렇게 쭉 만들어가고 있는데, 사실 그것은 정치인들이 개입해서 순서를 만들기 보다는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느끼는 가장 그 지역을 발전시킬수 있는 현안들을 이렇게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현안들을 잘 이해하고 그걸 우리가 사업화 시키는 이런 부분들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 문재인대통령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관한 후보님의 생각은 무엇인지요. A. 남구청장으로 있었을 때 2017년에 문재인대통령상을 수상을 했는데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을 했어요. 거기에서 사실 사회적경제 육성 정책과 관련해서 제가 상당부문 수상 배경이 됐는데 전체 사업자 수 대비해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차지하는 비중이 우리 남구는 2.28% 였습니다. 전국 평균이 1.5% 였기 때문에 그보다는 2배 이상의 높은 이런 수치들를 보이면서 평가를 좀 좋게 받았고요. 더불어서 지역내 총 생산 증가율도 14.5%를 기록하면서 전국 평균 5%보다 한 3배쯤 높은 비중을 보이면서 수상의 배경이 되기고 했는데 어찌됐던 저는 사회적기업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을 로컬푸드라든지 학교급식 지원센터 그리고 인제 실지 가장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모델들을 자꾸 우리 지역사회가 만들 수 있도록 제대로 좀 지원하는 이런 방안들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남구 지역의 알고계신 사회적기업이 있으신지요 A. 지금 현재 광주시에 인증 사회적기업이 약114개 되고 그중에 20개 정도가 우리 남구에 소재해 있는데요. 제가 구청장 일 때부터 함께 고민하고 육성을 함깨 해왔던 얼쑤라든지 아트쥬라든지 프른시티 라든지 또는 오색빛협동조합, 주월싱싱봉제사업단, 이런 사업단들이 지금도 튼튼하게 잘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고 하는 점이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요. 복지와 관련된 소화아람일터, 클리너스 또 이런 등등의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지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그런 기업들이 정말로 전국에서 모델이 될 수 있을 정도의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우리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뒷받침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Q. 향후 사회적경제 발전 위해 구상은 무엇인지요 A. 지방 소멸의 문제를 한 자치단체에서 해결하지 않고 인접한 자치단체들이 협력 모델로 구축을 해보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에 제가 산업 경제 벨트를 비롯한 5개 벨트 20개 단위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산업경제벨트 내용 중에 우리 남구를 중심으로 하는 나주와 화순간의 연계하는 사회적경제 벨트를 만들어 보자 하는 이런 공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게 첫 번째 우리가 이미 실행을 했던 것이 우리 남구의 로컬푸드판매장입니다. 지금 현재는 진월동 테니스 코트에 있습니다만, 앞으로 이런 로컬푸드 판매점이 우리 남구에서 생산되는 제품 뿐만이 아니고 우리 나주시라든지 화순에서 생산되는 부분들이 함께 우리 남구에서 생산되는 품목과 연계가 되고, 또 거기에서 별도의 우리가 판매장을 만든 것이 남구 사회적기업들이 생산하는 품목들을 전부 이렇게 전시 판매할 수 있는 이런 공간들을 상시적으로 제공하면서 함께 해 나가고 있는데요. 그런 로컬푸드 판매점들을 저는 확산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거버넌스 체계가 좀더 구축이 돼서 실제 지원하고 방향을 잡아가는데 전문가들과 함께 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남구에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이런 지역경제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그동안에 꾸준이 준비해 왔었는데 마을공동체협력센터라든지 또 학교급식지원센터도 우리 광주지역에서는 우리 남구가 가장 먼저 시작을 했는데 학교급식지원센터, 그리고 로컬푸드판매점 그리고 사회적기업도 또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여러 가지 시책들을 함께 연계해서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좀 해나가는 것이 사회적경제를 조금 뒷 받침하고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Q.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남구 사회적기업인들에게 한 말씀 부탁합니다. A. 실질적으로 인제 우리 자치단체라든지 국가적인 차원에서 사회적기업을 정말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저는 정말 법적으로 하자가 없고 문제가 없는 정도 상태에서는 저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적으로 강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우리 구청에 납품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해서 납품을 받아 준다든지 소규모의 이런 건설 회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만들어 줄 때 사회적기업으로 등록한 인증받은 업체들을 중심으로 해서 좀 해준다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실제적인 노력들이 우리가 뒷받침이 되어야 우리가 사회적경제가 버틸수 있는 힘이 만들어진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사회적경제에 대해서 이를테면 인건비라든지 운영할 수 있는 사무실 운영비 정도를 지원 해주면서 자체적으로 어떻게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하라고 하는 것은 현실적인 측면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우리 지방자체단체가 책임을 맡고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방자치 단체에서 전향적으로 법에서 하자가 없는 정도의 선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런 사업들을 연계해주고 이런 일들이 저는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런 점들이 사회적경제를 담당하시는 일선 일꾼들이 보다 더 많은 연구와 사례들을 분석해 가면서 준비를 잘 해주시면 우리 지방자치 단체와 협력구도가 잘 이루어지면 저는 성공하는 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교육문화사회적기업 ㈜나랑다온 유재언대표 인터뷰
교육서비스 및 문화교육 그리고 가구관련 납품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화순군 소재 ㈜나랑다온 사회적기업을 방문하여 현장 스케치와 유재언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주식회사 나랑다온은(061-375-0420) 교육서비스와 가구납품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화순군 화순읍 광덕로 240번길(신기리 186번지)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3개의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고, 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한 교육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향후 교육서비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하여 직업능력훈련기관을 등록하여 기관에 맞는 사업을 진행하고자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유재언 대표는“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가치 추구가 쉽지는 않고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몰랐지만 2년째가 되니 이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그리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알겠다.”라고 말하면서 지나온 세월이 쉽지많은 않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사회적가치 추구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에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들을 자금과 인력 그리고 시스템이 부족한 일개 개인이 일구어 나간다는 것은 어쩌면 무모한 도전처럼 보인다. ㈜나랑다온 유재언 대표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왜 궂이, 하필이면” 이라는 말을 들을때가 많다고 한다. 무엇이 그를 여기까지 오게 하였을까? - 사업 시작 시기? 2017년 5월 17일 법인설립 하였고 실질적으로는 2017년 3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 사회적기업 지정은 언제? 고용노동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기타형으로 2018년 8월에 지정 받았다. - 주력사업과 수익창출 사업들은 ? 교육서비스업이 중점 사업 분야이며 수익은 주로 가구도소매업에서 수익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 사회적가치 추구 & 사회공헌 사업 분야는 ? 독거노인, 시장상인, 아동청소년, 장애인들이 할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 - 우선구매제도를 통한 매출은 ? 교육관련 사업이다 보니 교육관련 기관들이 도움을 주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없다. - 여기까지 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분은 ? 이종욱 멘토님. 처음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시작할 때 멘토역할을 해주신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각종 정보와 사업관련 지도편달을 받고 있다. - 사회적기업 진입시 에로점 ? 화순군, 전남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등 잦은 담당자 변경을 통한 소통 부재와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시간과 경제적인 낭비가 되었던 경우가 있었다. - 우선구매와 관계된 공공기관은 ?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전남평생교육진흥원, 화순교육청, 전남교육청등 관련된다. -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해 현재 진행하시는 일은? 직업능률훈련기관으로 등록하기 위해 준비하기 위해서 기관건정성 평가는 통과 되었고 현장 평가가 5월중에 있을 것 같고 6월부터 구직자, 실업자, 19세이상, 직업관련 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사회적기업에 진입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한 말씀? 지원을 받기 위해 사회적기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기업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진입하라고 충고하고 싶습니다. -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발전을 위해 하고 싶으신 말씀 ? 전문적인 개별 조직들이 활성화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교육관련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업종별 네트워크가 만들어 져서 정보교류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창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교육문화사회적기업 ㈜나랑다온 유재언대표 인터뷰 화순군 고용노동부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사업분야 : 교육서비스 및 문화교육 그리고 가구관련 납품사업을 수행 전 화 : 061-375-0420 주 소 : 전남 화순군 화순읍 광덕로 240번지 2층
-
나주시남평읍청년연합회 이취임식
[사회적경제방송/신욱제기자] 3월15일 남평읍사무소 복지회관2층에서 제8대.9대 남평읍청년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나주시 남평읍청년연합회는 벌써 9대째를 맞는다. 임기가 2년이니 19년째가 되는 셈이다. 남평읍은 나주시에 하나밖에 없는 읍면소재지로써 광주광역시, 화순군, 빛가람혁신도시 인접도시로써 예전부터 나주시 관내 도시이면서 특별한 지역정서가 흐르고 있었다. 청년회는 군소도시가 가면 면단위나 리단위 또는 마을마다 하나씩은 꼭 결성되어 있다. 지역을 대표하여 일하는 일꾼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남평읍 청년회가 결성되고 수많은 사업들이 진행되었지만 8대 이종호 회장임기에 도시재생관련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남평읍이 좀더 활성화되고 있다. 9대 회장인 제갈명회장 또한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남평읍 청년회를 남평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나주시에서 남평읍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중에 하나다. 잠재되어 있는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각종 사업들이 진행되어야 한다. 남평읍청년연합회라는 공식명칭으로 남평읍 발전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많은 난관들이 있으리라고 본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본 받을만한 청년들로 더 나아가 지역 어르신들을 잘 섬기는 조직으로 운영되었으면 한다. 제갈명 회장이 취임사에서 말한 것처럼" 이종회 회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향후 남평 발전을 위해 드들섬아트벨리 조성, 정보화마을 활성화, 원도심상가와 재래시장활성화을 위한 원도심 문화장터 구축사업이 원활하게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아뜰리에이화 AT본사 입점&장애인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체결
[사회적경제방송/제갈영 편집국장]2018년 12월 26일 나주시사회적경제에 한획을 긋는 행사가 있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장애인복지관,아뜰리에이화빵집간 장애인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AT본사 1층에서 오후4시에 있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도 없었고 전남도청, 나주시청,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기타등등 사회적기업 각종 의전행사에 감초처럼 등장하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다. 참으로 많은 것을 시사하는 행사라고 본다. 왼쪽부터 AT노동조합 이선우위원장, AT 이병호사장, 전남장애인복지관 김건태, 아뜰리에이화빵집 박초희 대표 새로운 일터에서 소망을 안고 시작하는 장애인과 AT 이병호 사장이 즐겁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늘이 있기까지 수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었을것 갖지만 오늘만은 환한 미소로 한컷....아뜰이에 이화빵집 박초희 대표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해준 아뜰리에 이화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새로운 둥지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이화빵집의 AT입점은 향후 나주시나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에게 많은 것을 남길 것이다. 사회적경제 변화의 시기에 새로운 전환점에서 2019년은 바쁜 하루하루가 기다려지고 그려진다. 그리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WWW.SEB.OR.KR/사회적경제방송]
-
-
목포시 코르크전문 사회적기업 (주)에코도 박동현대표 인터뷰
- Q . 대표님 인사말 A . 주식회사 에코도 박동현 대표입니다. 환경분야에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학교와 관계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사업적기업을 시작 하게된 계기 A . 우레탄이라는 유해물질 때문에 환경 피해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특히 학교 운동장, 어린이놀이터나 학교트랙 등에 환경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데 코르크 소재가 환경 피해의 대체 물질이라는 정보를 알게되고 코르크를 활용해서 목포시에 우레탄의 환경오염으로부터 환경피해를 막을 수 있겠다는생각이 들어서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Q, 평소에 환경에 관심이 많으셨는지 A . 건설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환경관련 분야 관련과를 전공하기도 하였습니다. Q. 우레탄이란게 무엇인가요 A . 우레탄 소재는 폐 타이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Q. 폐타이어를 이용한 우레탄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A . 학교 운동장, 학교 트랙, 다목적경기장, 어린이 놀이터등에 많이 깔려있다. Q. 코르크라는 제품이 우레탄을 대체하는 제품인가 A . 코르크 제품이 시공시 우선적으로 되어있다. 탄성 부분이 월등해서 사용 만족도는 우레탄보다 높다. 참고로 목포시 인도에 코르크를 활용한 보도를 깔았는데 목포시민들이 좋아한다. 폐타이어는 환경문제를 일으키지만 코르크는 언젠가는 흙과 같이 흡수되는 제품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리고 우레탄은 특성상 시간이 갈수록 탄성이 줄어들면서 딱딱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Q. 사회적기업 진입과정은 A . 2018년 8기 사회적기업가육성가 사업으로 참여하였고 우수상도 수상하였다. 2018년에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 받고, 2019년도에 환경부(예비)사회적기업가 지정을 받았다. 2021년 9월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Q.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시작과 현재의 차이점은 A . 시작 때부터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환경 문제 해결과 환경분야에 대한 사업을 하고 있다. Q. 환경부에 도움 받으신 것 있으신지요 A . 도움을 받은 것은 없는데 앞으로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Q. 사회적가치 및 사회공헌분야 A . 원도심 살리기 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서 집수리 및 주변 정리 사업들을 해주고 있다. 주로 고령자로 독거노인 및 나홀로 가정 위주로 내부 시설들을 수리해주고 있다. 더 나아가 골목길 주변 환경개선 사업들도 해주고 있다. Q. 사회적기업 유형은 A . 일자리 창출형입니다. 현재 5명 고용하고 모든 분들이 취약계층입니다. Q.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 직원들에게 현재는 만족하고 있지만 현장에 더 가깝게 일하고 있으니 더 많은 아이디어와 정보가 상호 교환 되었으면 좋겠다. Q. 주력사업은 A . 탄성 코르크 운동장시공, 인도 탄성 코르크포장, 어린이놀이터 탄성포장등을 하고 있다. 코르크 계단논슬립 생산, 태양광코르크 발열의자 제조를 하고 있습니다. Q. 주력사업중 인증서나 특허보유는 A . 탄성코르크 시공에 대한 것과 태양광 코르크 발열의자를 특허 출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등록을 마쳤고 직접생산증명와 KS마크에 대한 인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전체 매출중에 공공구매 비율은 A . 지금 현재는 90% 정도가 공공구매입니다. Q. 공공구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은 A . 현재는 수의 계약이고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시청만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 Q. 공공기관들에 하고 싶은 말은 A . 코르크 제품은 어린이가 있는 곳은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레탄 제품의 특성상 여름에는 특히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유발하고 인체에 해롭기 때문이다. 저희는 코르크 관련 제품을 직접 생산 하고 있고 시공관련 부분에서 수년간 시공한 노하우을 가지고 있다. 무해 환경 인증도 취득하고 있는 업체이지만 조달청의 까다로운 각종 자격 기준에는 못미치지만 실적과 시공능력을 보시고 업체 선정에 관심을 갖어 주셨으면 좋겠다. Q. 사회적기업 관련 지원센터에 대한 한 말씀 A . 어렵게 출발하는 사회적기업들에게 사업적인 지원 부분에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별 사업 연계성에 있어서 조금더 세밀하게 신경 써주었으면 한다.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여러 사회적기업들에게 골고루 분배를 해주었으면 한다. Q. 전라남도청에 하고 싶은 말씀은 A . 제도적인 부분에서 사회적기업에게 점수를 좀더 주었으면 한다. 지원하는 기준에 있어서도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 Q. 지원금 심사시 아쉬웠던 부분은 A . 연관성이 있는 측정기구, 시험기구등 자체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장비 구입에 대한 부분들을 인정해 해주었으면 좋겠다. Q. 목포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 대한 소개 A . 현재는 공간디자인 마영식 대표님이 회장으로 계시고요. 매년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해서 사회서비스도 하고 있고 전임 회장님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고 매년 총무를 선임해서 총무가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집행부 총무를 맡고 있어서 2022년에는 제가 목포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맡게 될 것 같습니다. Q. 향후 계획 A .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소재개발에 치중 할 계획이고요. 공장 설립을 완벽하게 마무리 하여 제조업을 하고 있는 튼튼한 사회적기업으로 에코도를 만들고 싶고 폭넓고 멋진 사회활동들을 통하여 각종 상도 받아보고 싶다.(시공문의 061-278-8989)
-
- 사회적가치
- 시민활동
-
목포시 코르크전문 사회적기업 (주)에코도 박동현대표 인터뷰
-
-
김해룡 여수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 기념사
- 김해룡회장은 사회적기업 나무애그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으로 개회사를 낭독하였다. 2012년 여수시에서 처음 사회적기업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사회적기업 10여개에서 지금 은 98개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기업도 늘고 제품의 질도 올라갔다. 수출하는 기업도 2개기업이나 된다. 역량이 많이 올라갔다. 이런 모든 결과물이 여수시청과 여수시의회, 전라남도의회의 도움과 지원으로 이런 성과를 낸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여수시는 전라남도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문화를 형성하고 있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과 사회적경제제품 전문 판매장 오픈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 뉴스보도
- 교육
-
김해룡 여수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 기념사
-
-
코르크운동장시공 사회적기업 (주)에코도 박동현대표 인터뷰
- Q . 대표님 인사말 A . 주식회사 에코도 박동현 대표입니다. 환경분야에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학교와 관계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사업적기업을 시작 하게된 계기 A . 우레탄이라는 유해물질 때문에 환경 피해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특히 학교 운동장, 어린이놀이터나 학교트랙 등에 환경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데 코르크 소재가 환경 피해의 대체 물질이라는 정보를 알게되고 코르크를 활용해서 목포시에 우레탄의 환경오염으로부터 환경피해를 막을 수 있겠다는생각이 들어서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Q, 평소에 환경에 관심이 많으셨는지 A . 건설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환경관련 분야 관련과를 전공하기도 하였습니다. Q. 우레탄이란게 무엇인가요 A . 우레탄 소재는 폐 타이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Q. 폐타이어를 이용한 우레탄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A . 학교 운동장, 학교 트랙, 다목적경기장, 어린이 놀이터등에 많이 깔려있다. Q. 코르크라는 제품이 우레탄을 대체하는 제품인가 A . 코르크 제품이 시공시 우선적으로 되어있다. 탄성 부분이 월등해서 사용 만족도는 우레탄보다 높다. 참고로 목포시 인도에 코르크를 활용한 보도를 깔았는데 목포시민들이 좋아한다. 폐타이어는 환경문제를 일으키지만 코르크는 언젠가는 흙과 같이 흡수되는 제품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리고 우레탄은 특성상 시간이 갈수록 탄성이 줄어들면서 딱딱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Q. 사회적기업 진입과정은 A . 2018년 8기 사회적기업가육성가 사업으로 참여하였고 우수상도 수상하였다. 2018년에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 받고, 2019년도에 환경부(예비)사회적기업가 지정을 받았다. 2021년 9월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Q.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시작과 현재의 차이점은 A . 시작 때부터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환경 문제 해결과 환경분야에 대한 사업을 하고 있다. Q. 환경부에 도움 받으신 것 있으신지요 A . 도움을 받은 것은 없는데 앞으로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Q. 사회적가치 및 사회공헌분야 A . 원도심 살리기 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서 집수리 및 주변 정리 사업들을 해주고 있다. 주로 고령자로 독거노인 및 나홀로 가정 위주로 내부 시설들을 수리해주고 있다. 더 나아가 골목길 주변 환경개선 사업들도 해주고 있다. Q. 사회적기업 유형은 A . 일자리 창출형입니다. 현재 5명 고용하고 모든 분들이 취약계층입니다. Q.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 직원들에게 현재는 만족하고 있지만 현장에 더 가깝게 일하고 있으니 더 많은 아이디어와 정보가 상호 교환 되었으면 좋겠다. Q. 주력사업은 A . 탄성 코르크 운동장시공, 인도 탄성 코르크포장, 어린이놀이터 탄성포장등을 하고 있다. 코르크 계단논슬립 생산, 태양광코르크 발열의자 제조를 하고 있습니다. Q. 주력사업중 인증서나 특허보유는 A . 탄성코르크 시공에 대한 것과 태양광 코르크 발열의자를 특허 출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등록을 마쳤고 직접생산증명와 KS마크에 대한 인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전체 매출중에 공공구매 비율은 A . 지금 현재는 90% 정도가 공공구매입니다. Q. 공공구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은 A . 현재는 수의 계약이고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시청만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 Q. 공공기관들에 하고 싶은 말은 A . 코르크 제품은 어린이가 있는 곳은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레탄 제품의 특성상 여름에는 특히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유발하고 인체에 해롭기 때문이다. 저희는 코르크 관련 제품을 직접 생산 하고 있고 시공관련 부분에서 수년간 시공한 노하우을 가지고 있다. 무해 환경 인증도 취득하고 있는 업체이지만 조달청의 까다로운 각종 자격 기준에는 못미치지만 실적과 시공능력을 보시고 업체 선정에 관심을 갖어 주셨으면 좋겠다. Q. 사회적기업 관련 지원센터에 대한 한 말씀 A . 어렵게 출발하는 사회적기업들에게 사업적인 지원 부분에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별 사업 연계성에 있어서 조금더 세밀하게 신경 써주었으면 한다.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여러 사회적기업들에게 골고루 분배를 해주었으면 한다. Q. 전라남도청에 하고 싶은 말씀은 A . 제도적인 부분에서 사회적기업에게 점수를 좀더 주었으면 한다. 지원하는 기준에 있어서도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 Q. 지원금 심사시 아쉬웠던 부분은 A . 연관성이 있는 측정기구, 시험기구등 자체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장비 구입에 대한 부분들을 인정해 해주었으면 좋겠다. Q. 목포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 대한 소개 A . 현재는 공간디자인 마영식 대표님이 회장으로 계시고요. 매년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해서 사회서비스도 하고 있고 전임 회장님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고 매년 총무를 선임해서 총무가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집행부 총무를 맡고 있어서 2022년에는 제가 목포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맡게 될 것 같습니다. Q. 향후 계획 A .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소재개발에 치중 할 계획이고요. 공장 설립을 완벽하게 마무리 하여 제조업을 하고 있는 튼튼한 사회적기업으로 에코도를 만들고 싶고 폭넓고 멋진 사회활동들을 통하여 각종 상도 받아보고 싶다.(시공문의 061-278-8989)
-
- 사회적가치
-
코르크운동장시공 사회적기업 (주)에코도 박동현대표 인터뷰
-
-
대형세탁물 전문 (유)이화 사회적기업 정창선대표
-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유한회사 이화을 방문하였다. 대형 세탁업을 전문으로 하는 (유)이화는 2016년 설립하고 217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선정, 2018년 전남예비사회적기업 지정되어 2019년 4차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제2021-304호)으로 인증 받았다. 현재 나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사회적기업으로써 모범을 보이는 곳이다. (유)이화 대표 정창선 대표의 사회적기업의 시작은 우연한 계기로 세탁업을 하는 후배가 사업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기 시작하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주력사업은 세탁업이다. 일반 동네 세탁업이 아니라 대형 세탁물까지 취급하는 세탁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나주시 산포면 재성길 22. 061-332-5659) 장애인 위주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으로써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준비중이며 공장의 고정비를 줄이고 직원복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부지매입과 더불어 공장 설립까지 거기에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거기에 코로나19까지 (유)이화 정창선 대표에게 2020년과 2021년은 이루 말 할수 없는 고통의 시간이었다고 한다. (유)이화의 주된 고객층은 호텔, 모텔등과 같은 숙박업소와 다중 복합 문화공간 등이며 세탁하는 주된 세탁물은 린넨류라고 한다. 세탁물을 수거와 세탁 후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는 대형 전문 세탁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형세탁공장을 운영하면서 고령자를 비롯한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유)이화는 “찾아가는 독거노인 세탁서비스”로 독거노인들의 거주 환경 위생 개선과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진로 현장 체험학습 연계”를 통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2019년 부터는 전남함평지역재활센터, ㈜가치이룸, ㈜가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 사회적가치
-
대형세탁물 전문 (유)이화 사회적기업 정창선대표
-
-
드림컴퍼니 사회적기업인증(2021-214호)
- Q. 대표님께 사회적기업이란 어떤의미 인지요? A. 요즘은 많은 대기업들의 형태를 보면 일정부분은 사회적기업이라고 전 생각 합니다. 일부 기업들은 수익의 일부를 취약계층에게 환원하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사회적기업을 선택 하였습니다. 현장 근로자들이 일용직이 아닌 정규직 근로자로 일하는 여건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Q. 전에는 어떤 일 들을 하셨는지요? A. 저는 9년차 현직 도배사입니다. 현재는 대표라는 직책을 맡고 있지만 현장에서 모든일을 시공 할 수 있는 일명 잡부라고도 하지요. 저희 드림컴퍼니는 실내건축과, 도장공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은데요. 모든 시공의 마무리는 제가 참여 하는 편입니다. Q. 사회적기업을 하게된 동기? A. 순천에는 많은 사회적기업의 선배님들이 계신대요. 솔직이 사회적 기업 선배님들이 제가 건설업으로 사회적기업을 신청한다고 할 때 모두들 말리셨습니다. 제조가 아닌 건설업이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Q. 사회적기업 인증 유형은? A. 일자리 창출형입니다. 창의 혁신형이 맞을까 했는데요 현재 저희가 고용 하고 싶은 근로자들의 형태를 보면 전부 취약계층이에요. 그래서 같이 하고 싶은 분들과 함께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Q. 사업의 주 수입원이 되는 업종은? A. 체육관 샌딩업과 실내 건축업이에요. 처음 실내인테리어로 시작하여 바닥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장점을 살려 전남에는 유일하게 직접시공하는 체육관 마루 샌딩을 업종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Q. 기업의 경쟁력은? A.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체육과 마루샌딩을 직접 시공하는 업체는 전국에 몇 개 없을 뿐만 아니고 전남에는 저희 드림 컴퍼니 유일한 업체입니다. 현재 기술특허 또한 출원중에 있습니다. Q. 거래 하고 싶은 공공기관? A. 전라남도 교육청 및 전라남도의 학교 행정실장 님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전남에 원목마루를 보수 및 마루샌딩을 직접 시공 하는 업체는 드림컴퍼니가 유일 합니다. 직접 시공하지 않는 업체들에게 사업을 주시면 경기도 및 경상도의 타지역의 업체들에게 시공이 돌아가게 됩니다. 물론 저희에게도 시공 문의는 오기는 하지만 거래상의 문제가 너무 힘든점이 많습니다. 참고 하여주시길 바랍니다. Q. 인증받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점은? A. 처음 사회적 기업을 선택하였을 때 주변의 사람들이 많이들 사회적기업을 하지 말라고들 하였습니다. 너무 힘 들다고요. 그래도 봉사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시작 하였는데 이상만 가지고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 였습니다. 기업이 정상 운영이 되어야 좋은 일도 할수 있는것이고 사회 서비스 또한 가능 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초기 창업자로 경영이 힘들었을때 무보수 대표로 일을 하고 함께 하고 싶은 신용불량자인 근로자를 고용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고용을 하였는데 몇 개월 되지 않아 퇴사 할 수밖에 없게 되어 화도 너무 많이 나고 속이 너무 상했습니다. Q. 기업을 운영해 오시면서 가장 감사한 사람 A. 현재의 함께 하고 있는 직원들과 저희 가족입니다. 부족한 대표를 항상 존중하여 주며 저의 손발이 되어 주어서 이렇게 사회적기업의 인증까지 갈수 있게 된거 같아요. 저를 항상 성장 시켜주는 저희 사랑하는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이렇게라도 감사하다는 말을 해보고 싶네요~ Q. 가장 어려웠던 일 A. 항상 어렵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것도 어렵고요. 좋은 학력과 스팩이 없는 저로서는 사무 업무가 가장 어렵고 생각과 아이디어는 풍부하지만 조리 있게 누군가에게 알려 주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영업과 사회경험이 많은 저로서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제일 쉬워서 그쪽에 집중하면서 사회적 기업의 좋은 컨설팅이나 교육은 무조건 듣고 있습니다. 어렵지만 항상 배워가며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지원기관에 하고 싶은 말씀? A. 인증 받기까지 상생나무에 많이 귀찮게 해는데 친절한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너무 부족한 저희 앞으로도 더욱더 많이 알려주세요. 이번 인증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Q. 전남사회적기업협회에 하고 싶은 말씀? A. 항상 솔선 수범 하시고 노력하시는 대표님들 극심한 코로나 19 잘 이기시고 항상 지지해주시어 너무 감사 드립니다. 더욱 성장하는 기업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Q. 현재 수행하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 A. 지역의 주거개선 사업 및 기자재 후원과 기술 봉사를 하고 있으며 비영리 단체들과 도배 ,장판등의 기술을 알려주며 함께 시공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에 20~30% 할인 가격으로 시공하고 있으며 기부시공을 하기도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소독 방역 및 마스크 기부를 많이 했습니다.
-
- 파워인터뷰
- 인터뷰
-
드림컴퍼니 사회적기업인증(2021-214호)
-
-
반찬도시락전문 사회적기업 두레박협동조합
- 두레박협동조합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써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에 자리잡고 있다. 두레박협동조합 김미선 대표는 두레박협동조합 설립 취지에 대해서 묻자 눈시울을 적시면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아무 생각없이 지역의 활동가 10여명이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 사업을 해보자고 시작하였으나 파산 위기까지 가게 되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었다고 했다. 세세한 말을 없었지만 사업이 잘 될때는 덜 하지만 사업이 어려워지면 다툼이 발생하는게 일반적이다. 아마도 그런 아픔들을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다는 것에 눈시울이 불거졌을 것이다. 두레박협동조합 성장 뒤에는 지역사회 사회적 기업가 들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사회적기업가의 제안을 통해 사회적기업이라는 제도을 알게 되었고 사회적기업을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도 실수를 하지 않는 노하우들을 전수 받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묻고 또 묻고 해서 지금까지 운영해 왔다고 했다. 나주지역에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도시락 배달사업을 하는 업체로 지금은 인지도가 높은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격적인 경영으로 시설 투자와 함께 각종 위생 시설들을 갖추고 나주시 사회적기업 중 급성장하는 기업 중에 하나다. 두레박협동조합 김미선 대표는 도시락 배달업에서 멈추지 않고 나주시의 대표 먹거리인 곰탕과 장어탕, 추어탕을 전통방식을 통해 국물을 만들어 진공 포장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개발하였다. 즉석 조리식품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전통 식품을 전통방식으로 조리해서 판매하는 과감한 투자를 하였다. 즉석 조리식품의 이름은 명인나주곰탕, 명인장어탕, 명인추어탕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명인이라고 이름이 붙어 있는 이유도 있다. 초창기부터 함께 활동하시는 음식명인이 두레박협동조합과 함께하고 있다.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전라남도 음식 명인인 천수봉 명인이 함께하여 공동개발 하였기 때문에 명인이라는 명칭이 들어가 있다. 지역사회 공헌 또한 어느 사회적기업 못지 않다. 노인복지관, 나주시싸름단, 나주발전협의회, 이화로터리클럽, 나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결식아동, 지역아동센터에 주기적이고 정기적인 급식지원과 지역 취약계층들에게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지원해 주고 있다. 그로 인해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받게 되었으며 우수사회적기업어워드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지역리더상을 수상하였고, AT로부터 사회공헌프로그램 사업비를 받기도 하였다.
-
- 파워인터뷰
- 인터뷰
-
반찬도시락전문 사회적기업 두레박협동조합
-
-
나물전문 사회적기업 나물사랑
- [사회적경제방송]나물사랑은 이정희 대표를 만나면 항상 밝은 모습으로 에너지가 넘쳐보인다. 사회적기업이 된지 5년이 넘어 이제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있지만 22명을 고용하고 있고 추가적인 일들이 발생할 때마다 노인복지관을 통해 고용을 하고 있다. 나물사랑은 상호에서도 알수 있듯이 모든 나물을 계절에 따라 매입하여 분리,세척,포장을 통하여 급식시장에 납품하고 있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필수적인 해섭(HACCP) 인증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사업 시작하게 된 이유는 나물 생산은 전남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가공공장은 경기도에 많아 지역의 상품이 제 가격을 받지 못하고 유통되는 것을 보면서 전남지역에 가공공장을 만들어 지역의 농상물을 좀더 좋은 가격으로 매입하여 판매하고 유통구조를 줄여서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승부한다면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시작하게 되었다. 나물사랑은 해섭(HACCP) 인증, ISO2200 인증, 친환경농산물 취급인증, 여성기업 인증, 벤처기업 인증, 전통식품 인증, 이노비즈 인증, 부설 연구소 보유등 각종 식품 생산제조 업체로서 신뢰성을 확보할 만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고 나물사랑 이정희 대표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사회적기업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3년 전부터는 수출에도 조금씩 판로가 확보되고 있다고 합니다. 나물사랑의 주된 사회공헌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용 인원의 70%가 취약계층이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공헌이라고 하면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제공해주는 것이다고 했다. 원물을 시중가 보다 더 비싸게 제공받고 있고 가격 폭락이 있드래도 적정한 가격을 유지해 주면서 양질의 나물을 공급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좋은 제품의 생산은 재배하는 농가들에게 적정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납품처에서 나물사랑에서 납품하는 제품을 믿고 쓰고 있는 초석이 되었다고 한다.
-
- 파워인터뷰
- 인터뷰
-
나물전문 사회적기업 나물사랑
-
-
정원텃밭조경전문 사회적기업 꼬바에느
- .[사회적경제방송]사회적기업 꼬바에느 임선열 대표는 꽃을 좋아하고 나무를 사랑하는 남자다. 본방이 인터뷰를 위해 만났을 때 생각하였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 였으며, 기업가로 보기에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를 품기는 인상이었다.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기전 나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였다고 한다. 결국 조경학 관련 대학을 전공하였고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에 어떻게 할까라는 고민 중에 사회적기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사회적기업에 진입하기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어 단계단계 해보면 좋겠다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전공한 것이 있고 즉 배운 전문지식이 있고 젊음이 있음으로 열심히 하다보면 되겠지 했지만 사업이라는 것은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인터뷰 중 지금 시작하는 사회적기업가 들에게 하고 싶은말에 대애서 선배들의 조언을 항상 경청하라는 말처럼 시행착오를 많은 겪은 것으로 보였다. 조경업 자체가 쉽지 않는 전문영역이다. 많은 상상력과 기술력이 필요하고 환경에 따라 계절에 따라 시공이 달라지는 사업분야이다. 조경업 속에서도 분야가 다양하여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사업분야이다. 꼬바에느는 전문건설업 분야라기 보다는 생활 밀착형 조경업이라고 볼 수 있겠다. 나주지역은 무분별한 쓰레기 투척이 많은 곳이다. 도심지역 외에는 관리 또한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곳이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심지역중에서도 일부는 아직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곳들이 있다. 그런 장소들을 골라 텃밭 만들기 사업들을 수행하면서 지금은 아동센터 주변을 꽃밭 만들기라든지 실버세대 원예교육사업, 초등학생 도시농업 교육, 나주읍성 도시재생사업, 복지센터의 원예처험 교육등을 사회서비스로 수행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꼬바에느의 주요사업은 체험교육사업과 야생초 판매사업 그리고 정원조성 사업으로 나누어 진다. 체험교육사업으로는 테라이움만들기, 리스만들기, 수경식물키우기, 새싹재배체험, 텃밭 화분만들기, 모스 토피어리체험, 프리저브드 미니 꽃다발만들기, 미니 꽃꽂이 체험등의 사업들이 있다. 야생초 판매사업에는 초화류 판매와 토분, 화분등 가드닝 용품등을 판매하는 사업들이 있다. 정원 조성사업으로는 야외 및 실내, 옥상 정원 조성사업, 체험용 텃밭 조성 및 관리사업, 대형 화분 제작 및 설치사업, 캐릭터 화분 제작 및 설치 사업들이 있다. 사회저긱업 꼬바에느의 임선열 대표는 조경에 관한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 어떠한 환경이든 조경을 조성하는 사업에서 나름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가장 아름다운 조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느껴지는 것은 그동안의 많은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에서 나오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사회적경제방송/신욱제기자]
-
- 파워인터뷰
-
정원텃밭조경전문 사회적기업 꼬바에느
-
-
나주배즙 사회적기업 장수식품 박연자대표 인터뷰
- 장수식품은 농업회사법인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활동 하고 있다. 장수식품 박연자 대표는 시간만 나면 각종 박람회장과 판매장터를 누비고 다닌다. 이유는 일자리창출 때문이다. 인터뷰중 무슨 영화를 볼려고 이렇게 사는건지 모르겠다고 하였지만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내가 나가지 않으면 누가 월급을 챙겨 줄거냐는 생각에 힘들지만 현장을 누비고 있다고 했다. 장수식품은 사회적기업이면서 여성기업이며 식품으로써 판매를 위한 각종 인증들을 하나 받아가고 있다. ISO22000, 디자인등록증, 특허증, 상표등록증, LEAN사업장 인정서, 벤쳐기업인증, 6차산업인증, 햅섭 인증을 받기위한 시설 보강등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로 전라남도지사 표창, 나주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배즙하나만 생산 하였지만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지금은 20여가지 상품을 개발하여 열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예전에 배즙은 건강원이라는 상호를 달고 아무나 하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식품으로 분류되고 정부의 각종 식품제조에 관한 규제들이 강화되면서 과거에 동네마다 있던 건강원들이 우리 주변에서 사라졌다. 즉 아무나 하는 사업이 아니고 정부의 각종 규제와 식품으로써의 규정들을 준수하여야만 생산이 가능한 제품이 되어 버렸다. 나주에서도 이만한 시설을 구비하면서 생산하는 기업이 많치가 않을 정도이다. 장수식품은 각종 제품을 생산하면서 생산제품들을 매년 각종 취약계층들에게 제공하면서 사회공헌 사업들을 하고 있다. 전남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생활시설, 요양원, 노인복지관, 협회등에 셀수 없이 기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막대한 피해를 받은 대구지역에도 장수식품 박연자 대표는 빠트리지 않고 기부를 하였다. 어렵게 생산해서 기부는 과감하게 결단하는 것들을 보면서 장수식품 박연자 대표는 원래부터 기부를 잘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장수식품의 대표제품을 살펴보면 농부가짠맑은도라지배즙, 농부가짠아로니아배즙, 농부가짠유자플러스배, 농부가짠엉겅퀴(밀크씨슬)즙등이 있고 지역농가들과 협엽을 통하여 개발한 제품들도 많다. 홍삼배즙, 홍삼우슬즙, 자색양파즙, 어린이배즙, 맑은배즙, 레드비트즙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제품중 가장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맑은도라지배즙은 나주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만을 100%사용하며 자연의 맛 그대로를 만들어 내기 위하여 생배와 생도라지를 갈아 착즙 및 살균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하고 설탕, 무방부제, 무색소, 물을 섞지 않는 천연 과즙 이다. 맑은도라지배즙은 기관지천식, 호흡기질환예방, 해열, 갈증방지, 두뇌발달, 변비등에 효과적 이라 합니다. 농부가짠엉겅퀴(밀크씨슬)즙은 가시엉겅퀴를 장수식품이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국내산만을 사용하며 무설탕, 무방부제, 무향신료로 농부의 정성을 가득 담아 판매되는 건강즙 이다고 한다. 가시엉겅퀴(밀크씨슬)의 실리마린은 훼손된 간세포 재생 및 회복, B형과 C형 간염 억제, 지방간, 간암, 간경화, 알코올에 의한 간손상, 간을 청소해주는 혈액 청소부 역할, 신장손상방지, 황산화 작용이 비타민E보다 무려10배 강하다고 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개선, 동맥경화, 당뇨 예방등에 효과적 이라고 한다.
-
- 파워인터뷰
- 인터뷰
-
나주배즙 사회적기업 장수식품 박연자대표 인터뷰
-
-
대형세탁물 전문사회적기업 이화 정창선대표 인터뷰
- 유한회사 이화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써 2018년 3월 27일에 사업개시를 하였으며, 주업종은 대형 세탁물수거배달업으로 시작하였다. 대표이사 정창선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매화1길 28 (매성리 1188-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형세탁물 문의는 061-332-5659 하면된다. (유)이화는 호텔 등 숙박업소와 다중복합문화공간 등의 린넨류 세탁물을 수거 세탁해 배달하는 대형세탁공장입니다. 대형세탁공장을 운영하면서 고령자를 비롯한 장애인,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유한회사 이화는 전남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주빛가람혁신도시 내 비즈니스 호텔, 다중복합문화공간 등 대형업소와 인근지역 숙박시설의 린넨류 세탁물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유한회사 이화는 “찾아가는 독거노인 세탁서비스”로 독거노인들의 거주 환경 위생개선과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진로 현장 체험학습 연계”를 통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유한회사 이화 설립 등기을 하였으며 영업을 하다가 2018년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이 되어 사회적기업가로써의 삶을 시작하였다. 2018년 (주)아뜰리에이화, 여행램프협동조합,농촌체험휴양마을, 금안동영농조합법인, 동뫼골, 명하쪽빛마을, 에코왕곡, 홍련마을, 화탑영농조합법인,(주)글로벌공간, (주)자연과세상, 여수푸드(주),나주시체험마을협의회, 우리노리협동조합, 나주이화학교, 소림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서비스 및 사회적목적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전남함평지역재활센터, ㈜가치이룸, ㈜가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화의 주된 영업대상은 모텔, 호텔등으로 일반세탁물 보다는 업소용 대형 세탁물을 취급하고 있다.
-
- 파워인터뷰
- 인터뷰
-
대형세탁물 전문사회적기업 이화 정창선대표 인터뷰
실시간 파워인터뷰 기사
-
-
행사렌탈전문(부스/텐트/행사용테이블/비품/사무용품)-비에프건설협동조합
- 행사렌탈전문 비에프건설(행사용테이블, 비품, 사무용품) 장애인편의시설 도서검토, 실태조사, 설치시공 전문 행사렌탈전문 비에프건설협동조합 주 소 :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시장길 7-23전 화 : (062) 369-8004, 9004 [1588-5232]팩 스 : (062) 576-8004이메일 : og8004@naver.com
-
- 파워인터뷰
-
행사렌탈전문(부스/텐트/행사용테이블/비품/사무용품)-비에프건설협동조합
-
-
내면의 힘으로 자라는 아이들을 믿고 따라가 주세요.
- 청소년 사회혁신 프로젝트 ‘OO실험실’ 참가자 부모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 “입시 과열 한국사회에서 자녀가 입시가 아닌 다른 활동에 참여하는 게 불안하지 않으세요?” 부산에서 서울을 오가는 딸이 걱정되어 상경길을 항상 동행하시는 아림(별칭)의 어머니와 ‘저희 아버지는 흔쾌히 답해 주실 거예요.’ 말하던 하늘(별칭)의 아버지. 두 분께서 답을 주셨습니다. 내 아이를 믿고 따라가 주세요 아림이가 처음 ‘oo실험실’에 참여하겠다고 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희망제작소가 어떤 곳인지, 내 딸이 하고 싶어하는 게 무슨 활동인지 궁금했습니다.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부산과 서울의 거리도 그렇고, 먼 곳에서 어린 딸이 혼자 있을 생각을 하니 그럴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아이가 원했고,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단 생각에 참여해도 좋다고 허락했습니다. 아이들이 입시경쟁에 시달리며 자리에 앉아 저 너머에 있는 지식과 이론을 습득하기에 급급한 지금의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저는 아이가 이런 활동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대하고 바라고 믿습니다. 아직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대화를 할 때 가끔씩 깜짝 놀라곤 합니다. 이전보다 훨씬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더라고요.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때마다 이런 배경에는 공부가 아닌 다양한 활동이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림+어머니 성장하는 아이를 보며 가장 마음이 쓰이는 부분은, 일단 아이가 스스로 잘하고 있는지, 지금 나아가는 방향이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것들입니다. 솔직히 지금은 아이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잘 가고 있는지 몰라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삶은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생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찬찬히 지켜보고 싶습니다. 아이의 입시에 불안해 하는 다른 부모님들께 이런 활동을 쉽게 권할 수는 없을 겁니다. 저도 그런 부모 중 하나고요. 하지만 아이를 가진 같은 부모로서 드리고 싶은 말이 하나 있습니다. 내 아이를 믿고 따라가 달라는 것입니다. 글_ 김경애(아림의 어머니) 기성세대로서 청소년에게 참 미안합니다 요즘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우리 아이들은 과연 스스로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할지, 사회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두려운 마음으로 지레 꿈을 포기하지 않을지 걱정이 되곤 합니다. 헬조선에 일말의 책임과 부채 의식을 갖고 있는 기성세대로서 청소년에게 참 미안하기도 합니다. 지금 이 사회의 질서와 규칙들은 이미 오랫동안 잘못 길들여져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가 발전하고 있다고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과거로 퇴보하는 것 같습니다.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만, 이제부터라도 바꾸고 개선해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OO실험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기성세대 누구라도 참여해봐야 할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면서 그 대안을 찾아 나서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희망 없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감사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구독 중인 시사잡지에서 ‘OO실험실’광고를 발견하고 참여해보겠냐는 엄마의 제안에 아이가 흔쾌히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서정주 시인은 ‘나를 키운 건 8할이 바람이었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내면의 힘’으로 스스로 조금씩 커 가는 것 같습니다. 늘 제자리에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달라져 있지요. 우리 아이는 지난해 성북구청의 ‘꿈다락’(영상 관련 프로그램)이나 ‘1일 모의법정’과 같은 학교 밖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관심을 가진 또래와 선배들을 만나며 많은 자극을 받은 듯 했습니다. ‘내면의 힘’이 작동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인지 요즘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중심을 잘 잡아나가는 것 같습니다. 사회에 도움이 되고 올바르면서도 좋은 일을(특히 ‘멋있게’) 하고 싶어 합니다. 아이가 SNS에 ‘OO실험실’관련 포스팅을 통해 그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겠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저와 ‘꿈’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좋습니다. 아이가 그 꿈에 더 가까워지길 기대합니다. 저는 제 아이가 하는 선택이 타인이 아닌 스스로의 결정에 의한 것이기를 바랍니다. 무던히 고민하고 노력했다면, 생각한 대로 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다른 길을 찾아갈 수 있을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Image1 저희도 다른 부모와 같이 입시 문제에 초연해지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OO실험실’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펙쌓기가 아닌) 미래와 희망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조금씩 쌓여나간다면 아이들의 힘도 조금씩 커질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부모들도 입시에 대해 한결 마음을 놓을 수 있지 않을까요? 글_ 허병철 (하늘의 아버지) 출처 : 희망제작소
-
- 파워인터뷰
- 인터뷰
-
내면의 힘으로 자라는 아이들을 믿고 따라가 주세요.
-
-
화장실표지판/점자촉지판/장애인편의시설/아크릴-비에프건설협동조합
- <비에프건설협동조합 생산품> 화장실표지판/ 점자촉지판/ 장애인편의시설/ 아크릴 - 가격 6,000원 실과명표지판/ 점자표지판/ 장애인편의시설 - 가격 4,000원 비에프건설협동조합 생산품은 '옥션, G마켓, 11번가' 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비에프건설협동조합’ 홈페이지 : http://www.og.or.kr -> ‘비에프건설협동조합’ 네이버블로그 : http://blog.naver.com/og8004 <‘비에프건설협동조합’ 오시는길> 1. 광천동 e편한세상에서 광천파출소 방향 150M 2. 광천파출소에서 E편한세상 방향으로 100M 3. 제일식육식당, 수덕사 골목으로 진입 후 첫번째 건물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시장길 7-23 전화 : (062) 369-8004, 9004 팩스 : (062) 576-8004
-
- 파워인터뷰
-
화장실표지판/점자촉지판/장애인편의시설/아크릴-비에프건설협동조합
-
-
건설/인테리어/전시행사/부스/텐트/현수막/판촉물/인쇄물-비에프건설협동조합
- ‘비에프건설협동조합 인터뷰’ : ‘비에프건설협동조합이 결성된 계기’ -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욕구 증가’ 및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한 ‘현실적으로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습니다. 수년간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시민사회활동’들을 해 왔지만 ‘정부당국’의 ‘안일한 대응’과 ‘할 수 없다’는 변명에 지쳐 현장에서 직접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올바른 설치’를 직접 설치함으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편의시설 확충’의 도움을 주고자 설립 하였습니다.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을 하기위해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블럭’이 필요하고 ‘휠체어’를 탄 ‘지체장애인’은 ‘경사로’가 필요합니다. ‘점자블럭’은 ‘일반 블록’에 비교하여 ‘잘 미끄러지지 않는 특징’이 있어 ‘일반인’에게도 ‘빗물이나 눈길’에도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경사로’는 ‘일반인’들에게는 ‘무거운 짐을 수레로 옮길 때’라든지 ‘노인 분들이 계단으로 통행하는 것’보다 ‘유용한 편의시설’이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나이’를 먹게 되고 ‘나이’를 먹게 되면 ‘장애’는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각각 ‘장애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장애인 복지’는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그리고, ‘장애인’이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2차적’으로 ‘도움’을 받는 이들은 누구겠습니까? 많은 ‘장애인 복지’ 중 ‘편의시설 분야’만큼은 과할수록 더 많은 이들을 위한 ‘정책’이고 ‘내 부모 형제를 위한 길’이기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하는 분야입니다. 저희, ‘비에프건설협동조합’은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편의시설을 시공’하고 있습니다.저희, ‘비에프건설협동조합’이 하는 사업으로는 ‘실내건축 및 인테리어’, ‘장애인편의시설설치’, ‘전시부스 및 행사대행’, ‘현수막’, ‘옥외광고 및 디자인’, ‘장애인점자촉지판’,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비에프건설협동조합’에서는 ‘편의시설실태조사’, ‘비에프컨설팅’, ‘도면검수’를 하고있습니다. 저희, ‘비에프건설협동조합’의 ‘목적사업’으로는 ‘장애인편의시설물’의 ‘자재 및 시공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장애인편의시설 시공’에 있어 ‘건축 및 토목분야’에서 보다 나은 효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 촉진 및 그 설치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상담 및 홍보’ 등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건물 및 보행환경’에 대한 ‘장애인편의시설’을 ‘개도·점검·시공’을 함으로써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은 ‘인간 존중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사단법인 편의시설증진사업단’은 장애인 당사자가 운영하는 ‘장애인편의시설’에 관한 ‘도서검토 및 점검·시공 전문기업’으로 ‘전라남도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아 ‘고용노동부’ 및 ‘전라남도’, ‘목포시’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사업 이외에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라남도지부’의 ‘장애인편의시설점검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건축 시공사 및 감리단 기술 자문 및 기타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자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저희, ‘비에프건설협동조합’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편의시설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기업’입니다. ‘편의증진’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우리 모두가 개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죽는 날까지 개도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비에프건설협동조합’의 ‘회사의 설립취지’로는 ‘우리나라의 편의시설의 발전’과 ‘인식의 변화’에 있어서 국가적으로는 굵직굵직한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편의제공 시설 선진국화’와 좀 더 나아가 ‘세부적인 발전’을 촉진시킨 ‘장애인계와 시민사회단체’의 ‘시간적 물질적 희생’으로 인해 이만큼이라도 발전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투자해야 하는 시기에서 이제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문제가 있을 때마다 ‘국민성’과 ‘나라의 특수성’을 거론하지 않을 수가 없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으며 어떤 이유를 들어 반대하더라도 ‘시대적, 국민의 눈높이’가 피해갈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국민을 위한 시설’을 다양한 ‘교통약자’를 위해서 ‘예산’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며 그걸 감시, 감독하는 기관은 ‘장애인 단체, 여성단체, 노인단체’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비에프건설협동조합’은 이러한 다양한 욕구들을 충족시켜나가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일부 계층의 편의시설’에만 관심을 가졌다면 이제는 ‘교통약자 전반’에 걸쳐서 고민해보아야 하며 그걸 토대로 정책이 나와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입니다. ‘저의 바램’은 본 ‘비에프건설협동조합’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에 ‘도움이 되는 분들’ 이였으면 합니다. 아니 ‘친구’라 불려 질 수 있는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편의증진’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우리 모두가 ‘개발, 발전’시켜나가야 하며 ‘죽는 날’까지 ‘개도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자신을 위해서요.’, 둘째는, ‘우리의 부모, 형제를 위해서입니다.’ 아무쪼록 저희 ‘비에프건설협동조합’ 홈페이지 방문하셔서 좋은 정보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 ‘비에프건설협동조합’ 홈페이지 : http://www.og.or.kr -> ‘비에프건설협동조합’ 네이버블로그 : http://blog.naver.com/og8004 <‘비에프건설협동조합’ 오시는길> 1. 광천동 e편한세상에서 광천파출소 방향 150M 2. 광천파출소에서 E편한세상 방향으로 100M 3. 제일식육식당, 수덕사 골목으로 진입 후 첫번째 건물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시장길 7-23 전화 : (062) 369-8004, 9004 팩스 : (062) 576-8004 <현수막 제작 문의 : 1588-5232>
-
- 파워인터뷰
-
건설/인테리어/전시행사/부스/텐트/현수막/판촉물/인쇄물-비에프건설협동조합
-
-
2015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주민기숙사 주택협동조합’ 창업가를 만나다.
- 주거에 관한 문제는 우리 삶에서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주거문제에 대해 의문을 갖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거문제의 대안을 제시하고 대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는 ‘주민기숙사’를 만나봤습니다. 다소 한적한 회기동 언저리를 걷다보면 녹지 곁에 바로 인접해 있는 깔끔한 건물이 눈에 띕니다. 이곳은 주민기숙사 1호점입니다. 깨끗한 외관에 놀라며 2층으로 올라가니 사무실이 나옵니다. 첫인상부터 패기 가득한 모습의 젊은이들이 바로 주민 기숙사를 이끌어가는 상생의 아이콘들입니다. 확고한 신념과 목적의식을 갖고 있는 이들과 함께 사업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주민기숙사 주택협동조합’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주민기숙사 주택협동조합’은 기존 원룸에 기숙사 방식의 집기를 도입하여 쉐어룸 형태의 신개념 주거공간을 제공합니다. 청년의 월세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공실률을 낮춰줌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주민기숙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자취생으로서 청년 주거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던 중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을 고민하다가 ‘주민기숙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주민기숙사는 회기, 행당 지역에 40개의 쉐어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인 1실로 5명이 거주하는 쉐어하우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현재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데 어떤 장점이 존재하나요? 협동조합 형태로 시작하게 된 것은 조합원들이 다 같이 모여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출자한 금액과 상관없이 동일한 투표권을 갖기 때문에 보다 평등한 조건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관계자가 많은 만큼 의견을 모으기 어려운 구조이지만 보다 많은 사람의 의견을 공유하고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사생(주민기숙사 입주자) 선발과 건물 섭외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사생 선발은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원서를 받고 학교 기숙사 탈락자에게 가점을 주는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하고 있습니다. 건물 섭외단계에서 건물주와 관리, 보안 및 안전시설 기준 등의 조건을 맞추는 작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대학촌에서 원룸 관리의 어려움을 갖고 계신 주민분들은 주민기숙사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사생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현재 40개의 방에 80명의 사생이 있습니다. 주민기숙사 임직원은 입사와 퇴사 그리고 민원 처리와 청소 등 관리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원을 관리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부터 사생 간의 갈등까지 여러 민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취침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올빼미 형과 아침형 인간이 한 방을 쓰는 경우겠죠. 이런 경우 개별 스탠드 및 커튼을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중입니다. 앞으로는 선발 단계에서 입주자 특성을 미리 파악하여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한 사생을 매칭해 주고자 합니다. ◆ 사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사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사생 페스티벌과 간식행사 등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룸메이트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 꾸미기와 에피소드 소개 등의 이벤트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페이스북과 소식지 등의 홍보 통로를 통해 기업의 광고나 후원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사생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기회가 된다면 ‘주민기숙사 장학금’도 제공할 생각입니다. ◆ 사업을 준비·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일은 무엇인가요? 본 사업을 하기까지 집안과 주변의 반대가 많았습니다. 그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으로 사회적기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떨어졌을 때는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길고 긴 준비과정을 견뎌낼 힘이 사라져 갈 때가 창업에 있어서 가장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극복하고 사회연대은행의 프로그램에 선발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시행착오와 고민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 사업을 하면서 가장 행복한 점이나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저희가 갖고 있는 소셜미션을 사업으로 실행한 것이 가장 행복한 점입니다. 그리고 사회연대은행의 육성사업 팀으로 선정되었을 때 저희의 진정성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계속 사업이 진행되면서 주변의 좋은 피드백을 받을 때, 우리의 소셜미션이 다른 사람들과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에 큰 힘을 얻습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은 아무래도 사생들과 함께 하는 가운데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사생들이 주민기숙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 어려움이 경감되었다고 느낄 때면 정말 이 일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조금은 무심하고 시크해보였던 사생들이 편지나 메일로 저희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줄 때, 더운 여름 작은 도움에 감사하다며 전해주는 아메리카노 한잔에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꿈은 무엇인가요? 저희의 사업 계획은 1,000개의 방을 확보해서 2,000명의 사생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거를 제공해줄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대학촌 주민 고령화에 따른 원룸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집이 좁으면 수납공간을 늘리는 반면 우리나라는 더 큰 곳으로 이사를 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문화적 배경에서 기인된 주거문제는 이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주거 문제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주민기숙사’가 이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퍼센트를 이해하더라도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의 이상을 실천으로 옮기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도전하는 이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청년과 대학생의 입장에서 같은 문제에 직면한 이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민기숙사의 노력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글 / 김용은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팀 인턴) 출처 : 사회연대은행
-
- 파워인터뷰
- 인터뷰
-
2015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주민기숙사 주택협동조합’ 창업가를 만나다.
-
-
클래식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사)문화예술협회 서부지회
- 클래식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사)문화예술협회 서부지회 매월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음악회’ 열어 동요 부르는 아빠모임 사회적기업 2년 차인 (사)문화예술협회 서부지회는 공연 및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 사회의 건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더불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특별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다. 지난 8월 24일에는 테너 엄정행씨를 초청하여 호남신학대학교 예음홀에서 공연을 가졌다. 가곡 ‘목련화’로 잘 알려진 엄정행씨는 이날 호남신학대학교 강양은 교수와 함께 청산에 살리라, 보리밭, 옛 날은 가고 없어도 등을 불러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문화예술협회 서부지회는 거의 매월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음악회’을 열고 있다.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는 이 음악회는 공연예술인들과 함께 이슈별 테마를 선정하여 연주회를 갖는다. 지난 7월에는 ‘찬란한 July'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가졌으며, 광복 70주년을 앞두고는 광주보훈병원에서 “자랑스러운 대한학민국”이란 주제로 공연을 열었다. 작은 음악회이지만 진행자의 곡 해설과 함께 연주자와 청중이 호흡을 같이하는 공연이다. 연주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공연이 끝나면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래서 ‘특별한 음악회’란 이름이 붙여졌다. ‘음악회’하면 듣는 것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사)문화예술협회 서부지회는 보는 것,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정상연 이사는 “시간, 관람료 등 여러 여건 때문에 대규모 공연장에서 일반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극히 적다”며 “작은 음악회에서는 연주자와 청중과의 거리가 1m도 안 돼 악기의 진동, 연주자의 숨결 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이사는 “클래식 음악하면 웬지 어려운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베토벤, 쇼팽, 브라암스 등 음악가들뿐만 아니라, 바로크, 고전주의 시대 등 음악사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쉽게 풀어, 시민들의 음악적 소양을 높여 나가는 것이 우리 단체의 설립 취지”라고 말했다. 얼마 전부터 동요를 부르는 아이들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초등학생들도 학예회에서 트로트나 랩을 부르는 경우가 일반화 되고 있다. 아이들 정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모두 어른들 탓이다. 이를 우려해 (사)문화예술협회 서부지회는 ‘아름다운 노래 부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동요 부르는 아빠모임’부터 만들 예정이다. 정 이사는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나의 살던 고향, 채송화, 오빠생각 등의 동요를 부르며 가족 간의 화목을 조성해왔다”며 “부모들이 솔선하여 동요를 부르면 자연히 아이들도 따라 부르게 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사)문화예술협회 서부지회는 광주지역 예술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그룹이 ‘빅맨 싱어즈’와 퀸즈킨텟이다. 바리톤 김제선 등 5인으로 구성된 ‘빅맨 싱어즈’ 팀원들은 전통 성악을 공부했지만 대중가요, 외국 곡, 등 장르에 관계없이 모든 음악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뛰어난 실력파들이다. 특히 바리톤 김재선은 올해 호남선 KTX고속철도 개통식 때 초청돼 애국가를 부를 정도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2015년 광주사회적경제 비전 선포식에서는 우렁찬 클래식 가곡을 선보여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 이사는 “빅맨 싱어즈는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성악가들은 피아노가 있어야 노래가 가능하지만, 이 친구들은 자기들이 부르는 노래에 반주곡을 직접 만들어 CD에 녹음하여 다니기 때문에 음향 장치가 있는 무대라면 언제든지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 5인으로 구성된 퀸즈 킨텟은 플릇, 클라리네, 첼로, 피아노 등 관악 악기 위주로 감동적인 실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정 이사는 “퀸즈 킨텟은 바로크 음악에서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관객과 함께 한다”며 “딱딱하고 어려운 클래식음악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래퍼토리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사)문화예술협회 서부지회는 지역의 문화 유적, 전설, 인물, 주민생활사 등 마을 이야기를 작사해서 지역 주민이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동네만들기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의 곡에 가사를 붙여 밝고 희망찬 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이다. 정 이사는 “우선 서구의 문화유산을 기획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는 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음악회’는 30회를 넘어섰다. 무료로 진행하지만, 청중들은 감동 받은 만큼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사)문화예술협회 서부지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는 증거이다. 정 이사는 “가족 단위로 와서 공연을 관람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50회까지 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터뷰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 만드는 것이 목표” 정상연 (사)문화예술협회 서부지회 이사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사람들 사이에 갈등도 줄어들잖아요. 음악을 통해 서로 이해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들의 첫 번째 소망입니다” 정 이사는 “대규모 공연장은 문턱이 높아 지역의 성악가, 연주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관람하기가 쉽지 않다”며 “작은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클래식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는 대학 졸업 후 공연기획 사업을 전문적으로 해왔다. 2009년부터 본격적인 문화예술 운동에 뜻을 품고 지인들과 함께 (사)문화예술 협회 서부지회를 창설했다. 정 이사는 “40대에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문화예술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일부 음악인들은 화려한 무대에 서지만 경제적인 상황은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특히 광주지역은 대규모 공연장도 부족하지만 이 지역 출신 음악가들이 큰 무대에 서는 경우가 드물다. 정 이사는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광주에 많지만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광주 시민들이 작은 음악회를 자주 찾아, 주어 함께하는 모두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같이 동참하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사이트바로가기 : http://www.artgj.co.kr 출처 : 광주NGO시민재단
-
- 파워인터뷰
- 인터뷰
-
클래식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사)문화예술협회 서부지회
-
-
[광주]사회적경제제품 추석홍보
- 광주 사회적경제 제품 추석 홍보입니다.
-
- 기자수첩
-
[광주]사회적경제제품 추석홍보
-
-
행복나래 사회적기업 추석선물세트 카탈로그
-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
- 파워인터뷰
-
행복나래 사회적기업 추석선물세트 카탈로그
-
-
손영희(코리아크레딧뷰로 전략사업본부 고객상담실 실장) 노블하트 인터뷰
- 사회연대은행의 노블하트 후원회원이면서, 지난 2011년 사회연대은행과 코리아크레딧뷰로(주)가 업무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알기 쉬운 신용 관리'라는 인기 강좌의 강사인 손영희 후원회원(코리아크레딧뷰로(주) 전략사업본부 고객상담실 실장)을 만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코리아크레딧뷰로(주)는 국내 19개 대형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현재 150여 개 금융회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신용평가사입니다. 코리아크레딧뷰로는 우리나라 국민이 금융회사와 신용거래시에 발생하는 거래정보를 수집하여 가공, 분석하고 금융회사들이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신용등급 등 다양한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코리아크레딧뷰로(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도권 내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우리 이웃을 대상으로 신용 관리와 관련된 서비스•교육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의 중심에 손영희 후원회원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사회연대은행이 어떤 곳인지 잘 몰랐어요. 그런데 고객들이 사회연대은행에 제출한다며 신용 보고서를 발급해 가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곳인가 찾아보면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해 무담보, 무보증으로 소액대출을 해주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비영리단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연한 계기로 사회연대은행을 알게 된 손영희 후원회원은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고 신용과 관련한 상담 업무를 수행하면서 금융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제도권 내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신용정보를 토대로 매겨진 신용등급은 대출, 카드 발급 등 서비스 심사에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용 데이터를 활용하여 평가하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이나 어렵게 된 형편, 자활 의지 등을 반영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있죠. 시스템이란 굉장히 냉정한거죠.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들은 신용 등급이 높은 사람과 같은 금액을 대출받는다해도 큰 이자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현대사회는 ‘신용이 곧 돈’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한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신용자들은 높은 이자를 부담하거나 대부업을 이용하게 되고, 그러면 또 신용등급은 계속 낮아지고 높은 이자와 원금 상환에 빚은 자꾸만 더 불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처럼 악순환 속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사회연대은행과의 업무협약을 사내에 제안하였고 이와 동시에 개인적인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코리아크레딧뷰로는 ‘신용봉사단’을 결성하여 신용이 필요하고 신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신용관리 교육 상담, 멘토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 손영희 후원회원 역시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재능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이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취약계층 대상 재무교육에서 '알기 쉬운 신용 관리'라는 강좌로 신용 등급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 신용 등급을 올리고 관리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영희 후원회원은 '취업난과 경기 침체로 우리가 처해진 지금의 현실이 어느 누구도 쉽지 않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사회연대은행과 취약계층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즐거운 일도, 힘들고 괴로운 일도 모두 인생에 도움이 되는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경험을 앞지르는 지식은 없다는 얘기도 있듯이,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용기, 꾸준한 노력이라면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즐거움을 나누어 기쁨을 두배로, 슬픔을 나누어 절반이 될 수 있도록 사회연대은행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 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손영희 후원회원님 고맙습니다. 출처 : 사회연대은행
-
- 파워인터뷰
- 인터뷰
-
손영희(코리아크레딧뷰로 전략사업본부 고객상담실 실장) 노블하트 인터뷰
-
-
전남사회적기업 녹색나눔 추석선물
- 고객센터 : 1644-7661
-
- 파워인터뷰
-
전남사회적기업 녹색나눔 추석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