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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상상의 스위치를 켜라! 나다울 작가와의 만남 추진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5일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초능력보다 강력한 상상력! 상상의 스위치를 켜라‘라는 주제로 그림책 ‘나는 컵이 아니야!’의 나다울 작가와의 만남을 어린이 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곡성어린이도서관의 첫 번째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었다. 강사인 나다울 작가는 현대무용을 전공한 후 문화예술 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움직이며 주제곡을 부르는 것으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작가는 책을 쓰게 된 계기, 표현과 연극에 대한 설명 후에 주제 도서를 활용하여 연극 놀이와 신체 놀이를 시작했다. 어린이들은 책의 주제인 컵을 가지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그림책을 활동적이고 재미있게 읽는 방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아이들과 활동적인 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림책 속에 담긴 의미와 해설을 많이 알고 싶다”라고 하는 등의 반응을 하였다. 한편 곡성어린이도서관은 나다울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올해 일곱 명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오는 4월 12일 다양한 공연, 강연, 체험이 준비된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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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곡성군미래교육재단, 2025 곡성 미래기술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곡성꿈키움마루에서 열린 '2025 곡성미래기술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7일에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5일간 약 500여 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축제는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한 과학원리체험전시전이 마련되어 20종의 과학 원리 실험 전시를 통해 학생들과 방문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3D 캔디펜, IoT 센서 체험, 터틀봇, VR 체험, 아바타 센서 체험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곡성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VR 체험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미래기술축제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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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 광주농업기술센터, 빛고을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 지역특화·신소득 작목 분야 전문농업인 50명 양성 - 시설채소·아열대작물 관심자 대상…2월17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제18기 빛고을농업대학’ 신입생 50명을 오는 2월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빛고을농업대학은 ‘특화작목과’, ‘신소득작목과’ 2개 과정을 운영, 지역 대표 특화작목 육성과 지역적응 신소득작목 발굴을 목표로 한다. 특화작목과 과정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스마트농업 교육패키지를 활용, 시설과채류 재배기술 전반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소득작목과 과정은 지역에 적합한 아열대작물 도입을 위한 핵심재배기술과 특화 경영전략 실천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농작업 안전, 교양교과, 분임학습, 선진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 또는 아열대작물 도입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희망자는 입학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062-613-5273)하면 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지역 대표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기를 맞는 ‘빛고을농업대학’은 전문 농업인 졸업생 865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며 광주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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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사회적경제 컨설팅 및 광주형 SVI측정‧평가사업 컨설턴트 모집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광주형 SVI(Social Value Index) 측정 및 평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의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에 본 사업에 참여할 역량있는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턴트는 사회적경제 컨설팅 및 광주형 SVI 측정․평가 사업을 수행하게 되는데 2025년1월~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광주형 SVI 작성․측정 및 기업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가치 실현 도모하는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은 2025년 1월 22일 ~ 2월 28일까지 이메일 접수(gjsec_m@gjsec.kr)하면 된다. 모집분야로는 경영컨설팅분야, SVI컨설팅분야, PEER컨설팅분야 3가지 이며 사회적경제에 관한 지식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며 세부지원자격으로 는 ①경영지도사 또는 기술지도사 등록증 소지자(유효기간 내)로 3년이상 컨설팅을 수행한 자 ②변호사, 법무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 국가 공인 자격증 소지자 ③해당 분야 박사 학위를 가진 자 ④석사 학위를 가진 자로 3년 이상 해당 분야 컨설팅 경력 보유자 ⑤학사 학위를 가진 자로서 6년 이상 해당 분야의 컨설팅 경력 보유자 ⑥사회적경제기업 대표로 5년 이상 근무한 자 ⑦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전문가로 위촉된 자 ⑧그밖에 위 각 호의 어느 하나에 상응하는 자격이나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는 본 모집공고에 참여 할 수 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업성장팀(062-531-6667~8, ARS 1번)으로 연락을 하시던지 자세한 자료는 첨부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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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청소년들의 환경의식 높이는 여름방학 동행캠프, 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시립문래청소년센터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지구마불 환경여행’ 동행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됐으며, 다양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구마불 환경여행’ 동행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프로그램으로,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여러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프는 △미세먼지 지도 만들기 △환경 방탈출 게임 △지구 가열화로 인한 재난 체험 △4박 5일간의 청소년 주도형 캠프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시립문래청소년센터의 특화된 환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캠프를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일반적인 돌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의 청소년 활동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13)은 동행캠프를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들었고 2주 동안의 경험이 저의 행복을 만들어줬다며, 이 행복으로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매일을 감사하며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와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이번 여름 동행캠프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겨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방학 중에도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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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사회적기업웹와치(주) 종사자자녀장학금전달
    IT 사회적기업 웹와치(주), 8회째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자녀의 미래를 응원하다. 2017년부터 지난 7년간 중·고등학생 66명에게 장학금 지원, 올해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15명에게 자녀 장학금 지원하여 꿈을 응원하기 위한 기금 확대 등 다각도로 노력 ???? IT 사회적기업 웹와치(주)(대표 이범재)는 7월 25일(목) 오후 2시 본사 강당에서 이범재 웹와치(주) 대표, 서종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를 위해 「제8회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15명에게 자녀 장학금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 ???? 사회적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본 사업은 사회적기업 웹와치(주)에서 후원하고,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이사장 이의영)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이 주관하여 선정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2010년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웹와치(주)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자녀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7년간 사회적기업 종사자 총 66명에게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특히 8회째를 맞은 2024년은 경제위기로 삶이 힘들어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지원금을 확대하여 총 81명에게 8천1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웹와치(주) 이범재 대표는 인사말씀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웹와치의 인증서 수령 프로세스 간소화(인증서 파일수령)에 따른 절약비용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웹와치의 임직원들의 노력이 다른 사회적경제기업의 종사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종식 본부장은 “사회적기업 초기지원으로 성장한 웹와치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른 사회적경제기업을 후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주셔서 좋은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감사말씀을 전했다. ???? 본 장학기금은 정보통신접근성 인증을 획득하면서 인증서를 전자문서(pdf)로 수령하여 기부에 동참해주신 사이트 1,450개에서 참여하여 기금을 조성했으며, 웹와치(주)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10주년을 준비하면서, 장학기금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끝. * 웹와치(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이며 정보접근성 분야 대표 민간기관으로, 모두에게 편리한 정보화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IT 사회적기업이다. 2010년 12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우수사회적 기업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벤처 이노비즈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고, 또한 정보접근성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인증기관 유일의 W3C 회원사로서 국제 웹 표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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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서비스
    2024-07-31
  •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대학교 가치톡톡교육 시행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대학교 창업교육지원센터와 협업하여 2024년 4월 17일부터 6월5일까지 광주대학교 호심관 709호에서 사회적경제 또는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 참석하고자 하시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정책팀(062-531-6667 / 내선2번)으로 전화하면된다. 4월24일(수)은 핵 개인화 시대 될 수밖에 없는 창언논리와 구조라는 제목으로 김종인 (사회적기업 모람플래폼 대표가 교육을 하고, 5월22일(수)은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채널 운영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김주영 사회적기업 샤인빌리지 대표가 교육을 진행하고, 5월29일(수). 창작자 자립형 비지니스 플랫폼이라는 제목으로 김도영 마을기업 하이퍼협동조합 대표가 교육을 진행하고, 6월5일(수), 디지털 시대에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라는 제목으로 조석 사회적기업 맨퍼스 대표가 교육을 진행한다. 4월17(수). 로컬워커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진행한 이순학 사회적기업 잇다 대표의 교육을 진행하였. 잇다는 문화콘텐츠를 창작하거나 문화 콘텐츠를 이용한 각종 사업들을 진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특강은 소셜벤처 창업과 사회혁신에 관심이 있는 청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소설벤처 창업 및 사회적기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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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이화여자대학교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석사/박사/석박통합)모집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석사/박사/석박통합)을 다음과 같이 모집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은 일반대학원에 개설된 국내 최초 사회적경제 석·박사 과정으로 2017년 2학기에 문을 열었다. 이화여대 15개 학과(건축학, 경영학, 경제학,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 법학, 북한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산업디자인학, 소비자학,에코크리에이티브협동과정, 영상디자인학, 융합보건학, 특수교육학, 행정학)가 연계하여 협동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융합형 교과목 제공, 국내외 해외탐방, 창업경진대회, ‘이화 사회적경제 리뷰’ 발간 및 Social Impact Forum 개최 등을 통해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시도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 학과 홈페이지: https://socialeconomy.ewha.ac.kr/socialeconomy/index.do 인터넷 원서 접수 2024. 4. 15.(월) 13:00 ~ 4. 26.(금) 17:00 / 서류제출 2024. 4. 15.(월) 13:00 ~ 4. 29.(월) 17:00 / 학과(학부)별 전형 2024. 5. 11.(토) ※ 전형일정 및 전형장소 : '2024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수험생 유의사항' 참고 ※ 정확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graduate.ewha.ac.kr) 참고바랍니다. ※ 모집요강 바로가기 → https://graduate.ewha.ac.kr/graduate/admission/guid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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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공공시장 진출교육 기업 모집[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9.22.(금) 14시, 연세세브란스빌딩 중회의실 (서울 중구 통일로 10)에서 사회적기업이 알려주는 공공시장 진출 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써 할 일은 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전신청기간이 있고 인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기업이 공공시장에서 공공 구매 활동을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보고 듣고 한 사례 위주의 교육이 될것으로 보인다. 공공시장은 케이스바이 케이스가 많아서 한 기업의 경험만으로 모든 기업에게 적용 할 수는 없으나 공공시장의 특성상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각기업들이 자사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 정보로 활용하면 될것이다. 신청기간: ~ 9.20.(수) 신청방법: 링크(https://www.socialenterprise.or.kr/social/board/view.do?m_cd=D019&board_code=BO02&category_id=CA94&seq_no=250083&pg=&search_type=&search_word=) 확인 후 신청 문의처: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044-864-8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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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이익대변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22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지원기관 업무를 위탁받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역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들의 최근 5년 동안 평가한 평가자료를 요청하였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 몸인 전국의 지원센터들의 평가자료를 내주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궁금한 것은 알아봐야 하기에 자료를 요청하였다. 자료를 보내주지 않는 첫 번째 이유는 "본사업에 참여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의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므로 자료를 줄 수가 없다. 두 번째 이유는 "공개할 경우 법인 등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어 공개할 수 없다"였다. 첫 번째 답변에 대한 반박은 지원센터 평가가 왜 지원센터들의 경영상, 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일까? 그런다고 하면 평가 자체가 지원센터의 경영상, 영업상 비밀인데 평가는 왜 하는 것일까. 비밀이란 모두에게 비밀이여 비밀이지 누구는 보고 누구는 못 보는 것이 비밀이라면 그 정보 자체는 비밀이 아니다. 비밀이어서 못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격이 없어 안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해야 맞는 것이다. 그런데 법률에는 자격 기준에 대한 세부 내용은 없다. 전국의 권역별 지원기관들이 무료로 지원센터 업무를 했나? 지원센터 업무 수행에 대가를 받아다면 그건 개인의 일을 한 것이 아니라 공적인 일을 한 것이다. 공적인 일을 했고 공적인 일에 대한 평가가 왜 개인의 경영상,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가? 무료로 했다거나 자원봉사를 했다고 할지라도 요즘은 일정 부분 공개가 되는 시대이다. 하부 기관의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권역별 지원센터가 상위기관이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하부 기관인 것으로 착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하부 기관 그것도 입찰을 거쳐 업무를 위탁한 회사의 업무 수행 평가에 대한 내용을 경영과 영업상의 비밀이라고 치부하고 공개를 안 하는 것은 평가가 잘못되었든지, 평가를 안 했든지, 평가대로 조처하지 않았든지 아니면 평가자료가 공개되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치부가 드러나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그렇지 않고서 영리사업을 하는 법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국민은 특히 사회적기업 당사자들은 지원센터가 얼마나 잘하는지 전국 지원센터 중에서 우리 지역 지원센터가 몇 등인지,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잘못 했는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고 실력 없고 성의 없는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들의 실태를 파악하여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한 지원기관에 사회적기업의 권익을 위해 똑같은 일이 제발 되지 않도록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더 나아가 그런 지원센터를 또다시 지원센터라고 선정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도록해야 하지 않겠는가? 두 번째 자료 공개 거부에 대한 답변은 반론은 추후에 제기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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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실시간 교육 기사

  • 서울시-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대상 마약류 중독 조기선별 대응 역량강화 교육 공동개최
    서울시 내 대학교 상담센터 종사자 및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위촉 상담사 등 마약류 중독 조기선별 대응 역량 강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와 공동으로 청년층의 마약류 중독을 조기에 선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관련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년층의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고,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조기 발견과 개입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울시 내 대학교 상담센터 종사자와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 위촉 상담사 등 청년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현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마약류 사범 연령별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30대가 1만3996명으로 전체의 60.8%를 차지하며, 이는 전년 54.5% 대비 6.3%P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통계는 마약류 범죄의 공급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약 거래가 확산되면서 기존의 마약류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손쉽게 마약 공급자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청년층의 마약류 범죄가 점점 더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년의 마약류 사용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한 개입과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체계에 대한 이해 △마약류 범죄 사례 및 관련 법령과 대응 방안 △청년 마약류 사용자 조기선별 및 대응 방법(SBIRT-ASSIST의 이해 및 적용)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사례 중심의 내용이 제공됐다. 인천참사랑병원 이계성 원장은 청년층 마약류 사용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약류 사용자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상황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들이 청년들의 마약류 사용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한 개입과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서울센터는 앞으로도 청년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현장의 전문가들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센터는 서울시 청년들의 마약류 중독 사용을 조기에 선별하고 대응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배포할 예정이다. 마약류 중독 조기선별 검사도구, 자가관리 안내서, 실무자 매뉴얼 등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청년 마약류 사용 문제에 접근하고 조기 개입과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마약류 중독 조기선별 대응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센터 중독관리팀(smhc.add@blutouch.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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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누림센터, 장애인 기회소득 발전을 위한 시군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장애인 기회소득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시군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성과 공유 및 사업안내, 장애인복지 특강 등 역량 제고 및 협업체계 강화 2025년 6월 12일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도-시군 간 공감 및 소통을 바탕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의 발전을 위한 장애인 기회소득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장애인 기회소득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 및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 보고 및 우수 사례 발표 △사업매뉴얼 교육 △98만 유튜버 ‘위라클 박위’의 특강 △소진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군 담당 공무원들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정주 누림센터장은 “이번 장애인 기회소득 공무원 워크숍이 사업의 질적 향상과 공직자의 업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이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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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전국 교원 대상 마인크래프트 해커톤 예선, 대구에서 성황리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하고 고우넷이 수행한 전국 교원 대상 마인크래프트 해커톤 예선전이 최근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고우넷의 협력 아래 열렸으며,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AI literacy 확산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마인크래프트 해커톤은 블록 코딩 솔루션인 교육용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교사들이 직접 수업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교사들은 팀을 이뤄 창의적인 문제 상황을 설정하고, 학생들이 몰입할 수 있는 수업 환경을 마인크래프트 월드 안에 구현하며 디지털 수업 설계 능력과 AI 기반 창의적 사고 역량을 겨뤘다. 이번 대구 예선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수업 콘텐츠들이 다수 선보였으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은 향후 열릴 전국 본선 해커톤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연계 프로그램 참여 기회는 물론, AI 기반 교육 혁신 프로젝트와의 실질적인 연계가 기대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측은 마인크래프트 기반 게이미피케이션 전략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수 학습 콘텐츠 개발 과정을 통해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 많이 발굴되고 공유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전국 교원, 학부모, 예비교원 등을 대상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의 책임감 있는 활용을 주제로 다양한 연수와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우넷은 해당 프로그램의 전국 단위 기획 및 운영을 맡아 실행 중이다.‘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 고우넷. 국내 진출 글로벌 기업 거래 1위 파트너, 고객과 함께 성장합니다.’ 고우넷은 2000년 설립, 전 세계 50여 개국과의 SI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글로벌 ICT 전문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 진출한 5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거래하며, 그 중 120여 개 기업과는 정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부터도 높은 신뢰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교육사업 분야에서도 강사진, 커리큘럼, 교육장, 케이터링 등 교육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학교와 기관의 디지털 전환 및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파트너가 되고 있다. 고우넷은 정직한 소통, 탁월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끝없이 혁신하고 있다. ‘일은 신나게, 춤은 고객과’라는 슬로건 아래 동료 간의 우정과 즐거움이 있는 일터를 만들고,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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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생성형 AI로 쇼핑몰 창업, 롯데온·G마켓 입점까지… e커머스 교육생 모집
    아이코어이앤씨가 성공적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 맞춤형 교육 ‘e커머스 비즈니스 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성공사례 분석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이커머스 창업 및 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롯데온·G마켓 현직자 직접 참여! 입점부터 판매 전략까지 밀착 지원 본 과정에는 롯데온, G마켓, 옥션의 현직 실무진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생생한 시장 트렌드와 판매 노하우를 전수한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실제 쇼핑몰 플랫폼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온라인 스토어를 구축하고 홍보·마케팅 활동까지 수행할 수 있다. 교육부터 지속 성장까지! ‘원스톱 성공 로드맵’ 제공 교육생들은 전액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G마켓·옥션·롯데ON 등 주요 플랫폼 입점 연계, 현직자 멘토링, 실시간 온라인 중계,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 등 폭넓은 지원이 제공된다. 수료 이후에도 광고 및 마케팅 지원, 전용 기획전 운영, 창업 컨설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교육-창업-판로개척-지속성장’의 전 과정이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서 완결된다. 생성형 AI 활용, 이커머스 경쟁력 UP! 누구나 쉽게 배우는 실무 교육 특히 올해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ChatGPT, Midjourney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교육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AI를 활용한 △매력적인 상품 상세페이지 및 광고 카피 자동 생성 △고객 맞춤형 마케팅 콘텐츠 제작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및 시장 예측 등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생성형 AI 교육은 기초 개념부터 실제 이커머스 적용 사례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누구나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경쟁력 있는 이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교육운영사 아이코어이앤씨는 그동안 혼자 창업해 막연하게 마케팅과 판매를 해 온 서울시 청년 창업 예정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롯데온·G마켓 현직 멘토 및 전문 강사에게 직접 배우고, 실행하며, 성공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사업자 등록부터 아이템 선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 등 실제로 매출과 연결되는 교육을 통해 유망한 이커머스 창업가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sesac.seoul.kr)에서 5월 27일까지 가능하다. 교육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만 15세 이상 미취업 청년 및 소상공인이며, 교육은 5월 30일부터 약 4개월간(총 400시간) 청년취업사관학교 송파캠퍼스(문정역 인근)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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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서울대-카네기멜론대 공동연구팀, 미래의 나와 대화하며 진로 탐색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서울대학교와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의 공동연구팀이 ‘미래의 나’와 대화하거나 편지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인간 중심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AI가 단순히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반영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이해에 기반한 진로 결정을 돕는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했다. 올해 2월 서울대와 카네기멜론대가 공동 설립한 ‘인간 중심 인공지능 연구센터(SNU-CMU Human-Centered AI Research Center)’가 진행한 이번 연구의 결과는 AI 기술의 사회적 응용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한 초기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대에서는 언론정보학과 임하진 교수와 김은미 교수,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 전하연 박사과정생이, 그리고 카네기멜론대에서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연구소(HCII) 소속 존 짐머만(John Zimmerman) 교수와 로라 대비시(Laura Dabbish) 교수가 연구에 참여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오는 4월 26일부터 엿새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릴 HCI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 학술대회 ‘CHI 2025(ACM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에 채택,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Letters from Future Self: Augmenting the Letter-Exchange Exercise with LLM-based Agents to Enhance Young Adults’ Career Exploration’ 제하의 해당 논문은 제출된 논문 중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받았다.   연구 배경 전 세계적으로 학교의 진로 설계 수업에서 자주 활용되는 ‘미래 자아에게 편지 쓰기(Future Self Letter)’는 학생이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거나 반대로 미래의 자신이 되어 현재의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방식의 자기 성찰 활동이다. 학생이 미래 자아를 보다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이 기법은 심리학과 교육학 분야의 상담 및 멘토링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미래를 상상해야 하는 학생의 인지적 부담이 크고, 미래 자아의 현실감과 생동감이 부족해 학생이 진로 탐색에 깊이 몰입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 과정 이 문제의 해결에 나선 공동 연구팀은 청년들이 AI 기술로 미래의 나와 편지나 대화를 주고받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설계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실험을 수행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기반해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 자아 에이전트(future-self agent)’를 구현한 뒤 이를 기존의 ‘미래 자아에게 편지 쓰기’ 과정에 접목한 것이다. 총 3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1주일간 진행된 실험의 참가자들은 먼저 3년 후의 자신에게 보낼 편지를 작성했다. 이후 무작위로 세 가지 조건 중 하나에 배정돼 서로 다른 방식으로 미래 자아와의 상호 작용을 경험했다. 대조군인 첫 번째 그룹은 기존 방식대로 스스로 미래 자아의 답장을 작성했다. 나머지 두 실험군은 각각 AI 기반 미래 자아 에이전트가 생성한 편지를 읽거나 에이전트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 그 결과, 미래 자아 에이전트의 편지를 읽은 참가자들이 활동에 대한 몰입도와 전반적인 진로 탐색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구체화된 미래상을 그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빠른 피드백과 유연한 대화가 가능했던 채팅 기반 상호작용은 참가자의 적극적인 진로 탐색과 실용적인 정보 교환에 효과적인 방식으로 확인됐다. 연구 성과 이번 연구는 ‘미래 자아와의 소통’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자기 성찰 경험을 AI 기술을 통해 실현한 기술적 접근과 상호작용 방식에 따른 효과를 정교하게 비교 분석한 경험적 접근 모두에서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연구진은 AI 기술로 참가자의 성격, 가치관, 현재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에이전트를 구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SPeCtrum’ 프레임워크를 적용했다. 개개인의 다차원적인 정체성과 진로 맥락을 LLM에 통합시킨 이 프레임워크는 고유한 자아상과 감정 경험을 반영한 에이전트의 설계를 가능케 했다. 해당 프레임워크의 개발 논문은 자연어 처리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 ‘NAACL 2025 (북미전산언어학회)’에 채택돼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연구는 편지와 채팅이라는 두 가지 상호작용 방식이 각각 진로 탐색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를 통해 인간 중심 AI 설계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실험에 따르면 편지 방식은 참가자의 느긋한 읽기와 반복적 숙고를 가능케 해 깊이 있는 정서적 성찰을 유도했고, 채팅 방식은 실시간 피드백과 유연한 대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정보 탐색과 진로 조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호작용의 방식이 자기 성찰의 질과 방향에 실질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기대 효과 이번 연구에서 구현한 LLM 기반 미래 자아 에이전트는 향후 청년층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뿐 아니라 삶의 여러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학업 계획 수립, 생활 습관 개선, 감정 조절 및 정신 건강 관리 등 자기 성찰이 요구되는 과제를 수행할 때 미래 자아와의 대화는 유용한 도구로 쓰일 수 있다. 특히 진로 상담 인프라에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년들에게는 미래 자아 에이전트를 통한 개인화된 대화 경험이 진로 탐색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동기 부여의 수단이 될 수 있다. 나아가 연구를 통해 구축한 프레임워크와 상호작용 설계 방식은 미래 자아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에이전트 설계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인간 중심 AI 시스템 개발의 새 가능성과 기준을 제시하는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연구진 의견 논문의 제1저자인 전하연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는 AI가 인간의 판단을 대신해주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누도록 돕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따라서 ‘정답 제공자’가 아니라 사용자 내면의 대화를 이끌어내 진로 탐색을 돕는 AI 기술을 설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연구 방향을 설명하며 “앞으로 청년들이 미래 자아 에이전트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불안을 다루고 미래의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길 바란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미래 자아 에이전트의 몰입감과 설득력이 갖는 영향력에 주목한 연구 책임자 임하진 교수는 “AI가 생성한 조언이 너무 현실감 있게 전달되다 보니 일부 참가자들이 이를 ‘이미 결정된 미래’처럼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였다. 사용자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해석의 여지를 남길 수 있도록 에이전트의 표현 방식과 개입 강도를 조절하는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AI 상호작용의 윤리적 설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향후 계획 미래 자아 에이전트와의 상호작용이 사용자에게 미치는 강력한 심리적 영향력이 연구에서 실제로 확인되면서 조언의 해석 방식과 정보 활용 수준에 따라 AI에 대한 과의존이나 자기결정권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드러났다. 그리고 사용자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에이전트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개인 정보가 수집되므로 향후 기술 상용화 시 프라이버시 보호와 데이터 사용의 투명성 등 윤리적 고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따라 공동연구팀은 향후 더욱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에서 자기 성찰을 유도하고, 자율성을 보장하며, 사용자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AI 상호작용 방식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의 성장과 삶의 방향 설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교한 인간 중심 AI 기술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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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직접 살아봐야 ‘진짜 문제’가 보인다… Sunny Scholar in 의성, 대학생 활동가 모집
    2개월간 의성에 거주하며 지역 내 숨겨진 문제 발굴 및 해법 모색‘현장 연구’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제공… 프로젝트별 숙식비 및 최대 350만원 개발비 지원 2025년 4월 29일 -- SK의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이 지역에 숨겨진 진짜 문제를 발견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Sunny Scholar in 의성’ 대학생 활동가를 모집한다.‘Sunny Scholar’는 치열한 사회 문제 정의와 철저한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이 사회 문제 해결 주체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대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Sunny Scholar in 의성’은 ‘Sunny Scholar’의 문제 정의 방법을 지역이라는 한정된 특수 공간에 적용해 지역에서 해결이 시급한 문제를 발견하는 현장 기반 연구 프로젝트다.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 활동가는 지역에 2개월 가량 거주하며 현장에서 긴 호흡으로 문제를 관찰하고 해법까지 모색하게 된다. 이 기간 숙식비와 최대 350만원의 연구 개발비가 제공된다. 아울러 우수 프로젝트에는 후속 활동 연계가 지원될 예정으로, 꾸준히 도전을 이어가고 싶은 대학생에게 추천된다.2025년 첫 실험지 의성은 전국 고령화율 1위 지역으로, 오랜 시간 지역 기반 프로젝트들이 이어져 다양한 실험이 축적돼 있다. 선발된 대학생 활동가는 의성 내 노인 이동권과 농산물의 불필요한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문제에 천착해 현장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Sunny Scholar’ 담당자 문지현 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짧은 방문이나 데스크리서치만으로는 지역의 진짜 문제를 발견할 수 없다”며 “‘Sunny Scholar in 의성’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현장을 깊이 관찰하고,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직접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진짜 변화를 탐색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5개월 동안 이 과정을 몰입해서 끝까지 완주해 나갈 수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Sunny Scholar in 의성’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3주다. 지원 방법, 활동 기간 및 자세한 커리큘럼은 선발페이지(https://sunnyscholarlocal.oopy.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은 실험적인 사회 변화 프로젝트를 개발·확산하는 사회공헌 재단이다. 사회에 긍정적 변화의 씨앗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사회 변화 프로젝트 개발’과 변화의 중심이 될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확산’ 2개 분야에서 8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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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과 업무 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그룹 한석원 부사장(기획조정본부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사장(미래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간의 철강, 이차전지 소재 분야 등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21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글로벌 주요 시장 및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스코그룹은 북미 철강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 마련과 함께 모빌리티용 고품질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하는 소재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두 그룹은 △철강 분야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탄소저감 철강생산 전환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영역에 걸쳐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지분을 투자하고, 일부 생산 물량을 직접 판매하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총 58억달러가 투자되는 현대차그룹 루이지애나 제철소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관 공정을 갖춘 자동차 강판 특화 제철소로, 고로(高爐) 대비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완공 후에는 연간 270만톤 규모의 열연 및 냉연 강판 등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미국 주요 자동차 생산 거점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및 기아 조지아 공장을 비롯해 미국 등의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 자동차 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포스코그룹은 북미 철강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손을 맞잡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연간 총 326만 대의 전기차 판매로 글로벌 전동화 톱티어(Top-tier)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 확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해외 염호(鹽湖) 및 광산에 대한 소유권과 지분 투자 등을 통해 리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사업장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및 양·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두 그룹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대하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확보 경쟁이 치열한 리튬을 비롯해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 성능을 결정하는 음극재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공급망 확보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미국 및 유럽연합 등의 공급망 재편 및 무역 규제에 대응 가능한 배터리 원소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기적으로 차세대 소재 개발 등 두 그룹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는 형태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포스코그룹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전동화 리더십 확보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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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대학가 첫 축제 형식 ‘전공 탐색 진로 설계 박람회’ 성료
    급변하는 취·창업 생태계 및 교육 환경 속에서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가 학생 주도 진로 설계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1일부터 사흘간 캠퍼스 내 새천년관 실내외 공간에서 제1회 ‘KU 어드벤처 전공탐험대’를 진행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실내 설명회나 상담회가 아니라 전공과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학가의 첫 참여형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봄 캠퍼스에서 자연스럽게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볼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부스가 운영됐고, 상담·체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유전공학부 소속 학생뿐 아니라 모든 전공의 모든 학부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공 탐색은 물론, 진로 체험과 관련 상담 기회까지 포괄적으로 제공한 것이다. 박람회는 테마에 따라 구역별로 △인문, 사회, 자연, 공학 등 다양한 계열 40여 개 전공별 상담 부스(전공상담존) △취·창업, 전문 자격증, ROTC 등 진로 관련 상담 부스(미래설계존) △전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 부스(체험존) △인생네컷, 퍼스널컬러, 푸드트럭 등 참여형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부스(이벤트존)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내 여러 전공은 물론,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건국대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다전공·부전공 졸업에 필요한 최저 이수 학점 하향 조정 △자유전공학부 신규 도입 등 전공 선택권 확대를 통한 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학생들에게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경험의 장을 마련하는 새로운 시도였다. 건국대 융합혁신교육센터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관심 전공에 대해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관심 분야의 교수와 선배에게 직접 생생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만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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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문화원과 업무협약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한 글로컬 청소년 인재 양성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가 용인문화원과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란 용인교육공동체가 참여해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학생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 마을, 지역의 협약이다. 현재 용인시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협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용인문화원과의 협약에는 마을교육공동체 교육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용인 지역사회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을 위한 교육인프라 상호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문화원 최영철 원장은 “재단 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 기관이며, 용인시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체험·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신고제, 청소년포상제) 운영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자 교육, 청소년활동 홍보 및 정보제공, 지역 유관 기관 연계 협력을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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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성과, 두 마리 토끼를 잡다’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성과,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4년 회계감사 및 사업결과에서 확인 -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4년 사업 운영에 대한 회계감사 및 회계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사업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3년부터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센터 운영’ 사업과 ‘마을기업 컨설팅 등 지원’ 사업을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정량적 성과와 정성적 성과 모두 매년 꾸준히 향상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국비지원으로 건립된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청양군 청양읍 구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부지)으로 올해 2월 14일 이전하면서 2024년 사업 실적과 운영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회계감사 및 검증을 진행하였다. 이번 회계감사는 충청남도의 의뢰로 한국공인회계사협회의 전문가 추천을 통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되었으며, 그 결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선우회계법인이 담당하게 되었다. 선우회계법인 천안지사는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민간위탁사업 전반에 대해 약 1개월간 철저한 회계감사를 진행하였고, 감사보고서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센터가 충청남도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절차적 정당성과 회계적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더불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핵심성과지표(KPI)를 지침 형태로 수립·관리하고 있다. 각 사업은 중점사업별 지표정의서를 기반으로 명확한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KPI 기반의 연간 평가를 통해 사업 운영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2023년에는 10개의 지표를 통해 100점 만점에 87.55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2024년에는 사업변화에 따른 지표를 신규사업 내용을 반영하고, 전년도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를 상향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10개 지표에서 90.35점을 획득하며 전년 대비 3.2%의 상승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5년에는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과 충청남도의 승인을 거쳐 ‘혁신타운 활성화 사업’을 추가한 총 11개의 KPI 지표를 확정하여 보다 정교하고 강도 높은 성과관리를 통해, 정량적 성과는 물론 정성적 성과에서도 한층 더 도약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KPI에 의한 사업관리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되어 타 광역자치단체에서의 지표설정과 운영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운영법인에서 활용성에 대한 자문을 요청받고 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상영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청남도의 명확한 정책목표를 근간으로 센터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충청남도의 사회적경제의 따뜻한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집행과 구성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넓고, 깊이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매년 성장해 나갈 충청남도의 사회적경제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역할에 많은 충남사회적경제기업의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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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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