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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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아트페어 2025 ‘예술을 선물하다’ 주제로 4월 8일 개막
    예술을 감상하고, 소장하고, 선물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아트페어 2025(DAF2025)’가 오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디자인아트페어는 ‘예술을 선물하다’라는 주제 아래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소장하고 선물하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안한다. 디자인아트페어를 주최하는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의 주형근 대표는 “디자인아트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예술을 경험하고 나누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존 아트페어가 작품 판매에 초점을 맞췄다면 디자인아트페어는 관람객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퍼포먼스와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4개 부스, 12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도자, 섬유, 조각, 디자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신진 작가들을 위한 팝업 부스를 운영해 새로운 예술가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관과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예술을 선물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며, 대형 작품부터 초보 컬렉터들도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는 소품 작품과 한정판 아트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참여 작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는 ‘New Trend Art Market’을 주제로 전시가 열린다. 신진 작가 및 트렌디한 브랜드의 개성 있는 작품과 아트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보다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디자인아트페어 2025에서는 예술가들이 현장에서 작품을 제작하는 라이브 드로잉 & 페인팅을 비롯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및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서는 즉흥적인 예술 퍼포먼스가 펼쳐져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찌고세연 프로젝트는 ‘행복 호르몬 여행자의 라이브 페인팅’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이찌고세연 작가는 알파색채의 공식 앰버서더로,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활용해 관람객과 함께 감정의 색을 탐험하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퍼엔지니어 김수현은 평면의 종이가 입체로 변하는 팝업 엔지니어링 과정을 관객 앞에서 라이브로 진행한다. 미쉐린, 롯데월드, 신세계백화점, 넥슨, 설화수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김수현 작가는 퍼포먼스를 통해 종이 조형의 가능성과 예술적 감각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디자인아트페어 2025는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관람객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별 기획전으로 국내 아트 플랫폼 hypeN (하입앤)과 협업해 0원에 만나보는 아트드롭, 작품 위탁 상담소가 전시기간 동안 진행되며,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아르떼와의 협업 전시도 마련돼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주형근 대표는 “예술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특별한 작품을 직접 소장하며 선물하는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의 ‘디자인아트페어’는 예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자와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아트페어로, 매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회화, 조각, 일러스트,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관람객에게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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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VOC 관리 강화 위한 24시간 주차사업 민원 응대 체계 구축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게시판과 카카오톡 챗봇(Chatbot)을 활용한 개선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의 요구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기존 운영 시스템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민원 접수로 민원 처리 속도가 지연되고, 반복적인 문의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민원 게시판과 챗봇을 활용해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자동응답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민원 게시판과 챗봇의 연계를 통해 24시간 민원 응대 체계를 구축, 야간과 주말에도 민원 접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 대상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VOC (고객의 소리) 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부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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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3-23
  •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7회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백일장’ 개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제27회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1999년부터 시작된 백일장은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공사·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KIA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총 1467개교가 참여하고 3만1976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올해 백일장의 주제는 ‘손잡고 한 발짝 더’다. 함께하는 순간 속에서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떠올리며 진솔한 경험과 생각을 작품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유아: 그림 또는 포스터 △초등학생: 시·산문·독후감·방송소감문 △중·고등학생: 시·산문·방송소감문·웹툰이며, 방송소감문의 경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방송할 ‘대한민국 1교시’와 청소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랫츠 댄스’를 시청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올해에는 유아 부문이 신설돼 5세~7세 유아도 그림 또는 포스터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특집방송 ‘대한민국 1교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4월 18일(금) KBS한국방송 1·3라디오(09:00~10:00)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며, ‘청각장애의 이해’를 주제로 제작한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렛츠 댄스’도 ‘장애인의 날’ 즈음에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9일(수)부터 우편(방문)접수와 함께 개설 예정인 백일장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www.ablecontest.com)를 통해 가능하다. 백일장 홈페이지에서는 공모 요강과 교육자료, 그리고 접수 확인 등 관련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4월 9일(수)부터 5월 9일(금)까지며, 결과는 6월 11일(수) 백일장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한 작품은 순수 창작물일 경우에만 인정하며, 이밖에 접수 방법과 세부 일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게시판-장애인먼저 새소식 또는 백일장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기자수첩
    • 기자생각
    2025-03-23
  • 금천문화재단 ‘2025 지역작가 시각예술 전시사업’ 참여할 작품 공모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3월 31일까지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5 지역작가 시각예술 전시사업’에 함께할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천구 내 공공건물과 민간 공간을 활용해 회화 등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창작활동을 지속할 계기를 주고, 금천구민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사업이다. 공모 부문은 총 네 개로, 동양화(한국화), 서양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이다. 지원 대상은 ‘신진 예술인’(최근 5년 내 1회 이상 전시 경력 보유)과 ‘경력 예술인’(최근 5년 내 3회 이상 전시 경력 보유)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소정의 작품 활동비 △전시 운영에 필요한 작품 운송 및 설치 지원 △작품 보존을 위한 보험 가입 △온·오프라인 전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 공간과 선정 작품도 대폭 늘이고, 전시 기간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024년 금천구 관내 13곳에서 20작품을 선보였던 규모를 2025년에는 15곳에서 30작품으로 확대해 전시한다. 전시 기간은 4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해 더 많은 금천구민과 만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 시각예술가는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jmh0403@gcfa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지원 작가와 작품 수를 확대하고 전시 기간을 연장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해 금천구민의 일상을 멋진 작품으로 채워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보도
    • 사회
    2025-03-23
  • 공익활동가의 든든한 조력자…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수요상담소’에서 무료 상담 받으세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비영리조직의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익활동 수요상담소’ 참여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공익활동 수요상담소’는 설립, 세무·회계, 법률, 노무, 모금, 홍보 총 6개 분야 전문가가 1:1 온라인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영리 전담 세무사, 노무사, 변호사, 모금 전문 연구원 등 총 14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공익활동 수요상담소 웹페이지(seoulpaask.imweb.m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소재 비영리단체, 공익활동가, 단체 설립을 준비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에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하고 일정을 조율한 후 상담을 진행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변화지원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는 비영리단체, 공익활동가, 시민들이 조직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내고 공익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익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이라는 비전으로 폭넓은 공익활동 주체들의 사회 변화 역량을 지원하고 연결해 지속 가능한 시민사회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공익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 활동 운영 지원 사업,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및 교육 사업, 대외 협력 및 홍보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지원기관
    • 기관소식
    2025-03-22
  • 미래엔, 한국교총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의 장학 단체인 한국교총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3월 19일 한국교총 회관에서 열린 ‘사회공헌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에는 신광수 미래엔 대표와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교총장학회는 한국교총이 1971년 설립한 장학 단체로,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보다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미래엔의 기탁금은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미래엔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더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꿈과 희망을 품고 배움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한국교총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과 한국교총은 어린이들의 음악적 창의성을 키우고 꿈을 응원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어린이 창작동요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며, ‘창작동요 공모전’, ‘창작동요 부르기 대회’, ‘온라인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사회적가치
    • 시민활동
    2025-03-22
  •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성장의 기반…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집중실험실’ 2025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공익활동의 자생력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 ‘집중실험실’의 내용과 지원방법을 안내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3월 28일(금) 오후 2시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하며, 3월 26일(수)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집중실험실은 비영리단체의 대중모금 역량 강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과 ‘잠재후원자 모금’ 교육 및 실행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크라우드 펀딩’ 과정에서는 와디즈·텀블벅 등의 펀딩 플랫폼에 프로젝트를 론칭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며, ‘잠재후원자 모금’은 잠재후원자 발굴과 육성에 초점을 맞춰 전략적 모금을 시도하는 과정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집중실험실에 참여한 단체들은 각각 약 1100만원의 크라우드 펀딩 모금, 약 2300명의 잠재후원자 발굴에 성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 집중실험실 사업 과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과 ‘잠재후원자 모금’에 대한 짧은 특강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퀴즈 및 추첨을 통해 ‘비영리단체 성장 공식, 잠재후원자 모금’ 책자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3월 26일(수) 정오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온라인 신청서 (http://bit.ly/25실험실설명회)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센터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나 신청을 할 경우 참여 링크를 안내 받아 쉽게 접속할 수 있고 이벤트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http://www.seoulp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이라는 비전으로 폭넓은 공익활동 주체들의 사회 변화 역량을 지원하고 연결해 지속 가능한 시민사회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공익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 활동 운영 지원 사업,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및 교육 사업, 대외 협력 및 홍보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지원기관
    • 기관소식
    2025-03-21
  • 대구광역자활센터,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탄소중립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지난 3월 19일(수)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회용기 재사용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석표),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석규)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면서 동시에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강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원활한 다회용컵 재사용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의 에코워싱 자활근로사업단은 다회용기의 수거·세척·배송 및 위생 관리를 담당한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대구 사회복지 종사자 및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재사용 서비스 촉진과 더불어 대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선다. 박송묵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민간 사회복지계를 대표하는 기관과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 지원기관
    • 기관소식
    2025-03-21
  • 금천에코·에너지센터, 안양천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그린웨이브’ 탄소중립 캠페인 성료
    금천에코·에너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월 20일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그린웨이브(Green Wa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그린웨이브’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의 의미를 발견하고, 지역 생태와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체험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매월 진행된다. 특히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환경을 위한 공동의 실천을 펼쳤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체감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환경 캠페인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측은 이번 ‘그린웨이브’ 캠페인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센터는 ‘그린웨이브’ 캠페인을 정례화해 계절별 테마와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친환경 체험, 환경교육, 환경보호 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센터는 주민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지역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사회적가치
    • 시민활동
    2025-03-21
  • 예스24, 3.21 ‘세계 시의 날’ 맞이 최근 시집 판매 동향 및 트렌드 분석 발표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세계 시의 날을 맞이해 최근 시집 판매 동향을 살펴보고, 어떤 트렌드와 흐름이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다. 매년 3월 21일은 시적 표현을 통한 언어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예술로써 시문학의 가치를 보존하고자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시의 날’이다. 짧고 강렬한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숏폼의 시대에 함축된 언어로 인간의 감각을 섬세히 그려내는 ‘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잠시 주춤했던 시 분야는 2024년부터 다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 시 분야 판매량의 경우 46.4% 증가했던 2024년에 이어 2025년(1.1~3.10)에도 33.7% 상승하며 다시 돌아온 시집의 시대를 입증하고 있다. ◇ 시 전체 구매자 중 약 20% 차지하는 1020세대… 판매량 증가세도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아 시 분야는 전통적으로 50대가 구매 연령대 1위를 차지(2018~2025)하지만, 최근에는 1020세대의 약진이 돋보였다. 예스24 집계 결과, 1020세대의 구매 비율은 최근 6년 간 매년 증가해 2025년에는 5년 전인 2020년의 2배에 가까운 20%가량을 기록했다. 특히 독서가 힙하다는 인식을 불러 일으킨 ‘텍스트 힙’ 열풍이 확산되기 시작한 작년부터 1020세대의 시집 구매량이 급증하기 시작해 2025년 1분기에도 한국 시 분야 구매량은 전년 대비 64.5% 증가했다. 실제로 1020세대의 시 분야 판매량 증가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SNS로 전파되는 시집 ‘팬덤 구매’ 현상… 베스트셀러에도 젊은 MZ시인 작품 다수 포진 X(옛 트위터) 등 SNS나 연재 플랫폼을 통해 1020세대 팬덤을 확보한 작가들의 인기가 이러한 현상의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젊은 작가들의 톡톡 튀는 감성이 1020세대에게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고, 인상적인 문장을 SNS로 공유하는 문화로 해당 작품들이 널리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이전에는 1020세대 베스트셀러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젊은 MZ세대 시인의 시집이 전체 베스트셀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익히 알려진 기성시인의 작품이 시 분야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했던 2023년과 달리 2025년에는 젊은 작가의 시집 3권이 10위권 내에 자리했다. ‘독자들이 먼저 알아본 한국시의 미래’라고 불리는 고선경 작가의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샤워젤과 소다수’가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했고, 알파 세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차정은 작가의 ‘토마토 컵라면’이 9위를 차지했다. 해당 도서들의 1020세대 구매 비율 분석 결과, ‘토마토 컵라면’은 60.9%, ‘샤워젤과 소다수’ 51.9%,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이 45.9%를 기록해 시집 판매량에 1020세대가 미치는 영향력을 증명했다. 더불어 10대 청소년 작가로 화제를 모은 백은별(‘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과 유선혜(‘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수연(‘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이제야(‘진심의 바깥’) 등 다수의 젊은 시인들이 1분기 시집 베스트셀러 3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독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 따라 쓰며 읽는 ‘필사 시집’ 인기… 헤르만 헤세, 괴테 등 대문호 시 수록된 필사 시집 화제 작년 출판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필사’ 열풍도 시집 판매량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2010년대 초중반 붐을 일으켰던 필사 시집은 2020년대에 들어 하락세를 기록하는 듯했으나 필사 트렌드가 주목받으며 다시 활기를 찾았다. 2025년(1.1~3.10)에는 판매량이 69.7% 상승하며 올해도 필사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필사 트렌드와 더불어 최근 늘어난 세계문학에 대한 관심으로, 소설로 익숙한 대문호들의 시 필사집의 인기도 눈에 띄었다. 필사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현대의 독자들은 시대를 초월해 힘 있는 목소리를 전하는 거장들의 시를 펼쳤다. 탐구적인 자세로 인간의 성장을 그린 작가 헤르만 헤세의 시 100편을 엮은 ‘슬퍼하지 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 헤르만 헤세 시 필사집’과 독일 최고의 지성 괴테가 쓴 시를 필사로 만나볼 수 있는 ‘나를 울게 두오! : 괴테 시 필사집’ 모두 필사 시집 분야 베스트셀러 10위 권에 자리했다. 또 ‘부끄러움’의 시인 윤동주 80주기를 맞아 출간된 ‘윤동주 전 시집 필사 북’도 2025년 필사 시집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 2월 일본 도시샤대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으며 다시 한 번 서정성을 인정받은 윤동주 시인의 시가 수록된 ‘한국의 아름다운 시’와 ‘매일, 시 한 잔’도 각각 4위와 7위에 올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의 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작 ‘날개 환상통’ 판매량 12배 증가 2024년은 두 거장이 세계적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K-문학이 빛난 한 해였다. 먼저 작년 3월 김혜순 작가가 ‘날개 환상통’으로 한국 작품 최초로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시 부문을, 연말에는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1979년 등단해 독창적인 시 세계를 확립한 한국 문단의 거장 김혜순 작가의 ‘날개 환상통’은 2024년에만 전년 대비 12배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해 저력을 과시했다. 수상작인 ‘날개 환상통’뿐만 아니라 2022년에 출간된 최신 시집 ‘지구가 죽으면 달은 누굴 돌지?’를 찾는 독자들도 늘어 올해 1분기(1.1~3.10) 동안만 판매량이 441.7% 상승했다. 한강 작가의 첫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는 작가가 시인으로 먼저 등단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10월 수상 소식이 알려진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2024년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8위에 등극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67배, 올해도 전년 동기 대비 43배 오른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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