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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우리 하천 지킴이’ 5년 연속 후원
전세계 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위한 재료공학 솔루션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 www.appliedmaterials.com/ko)가 환경실천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5년 연속 후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에 앞장선다. 우리 하천 지킴이는 2020년 황구지천, 오산천 등 일부 국가지방하천 보호 활동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경기 지역 7개 주요 국가하천(황구지천, 오산천, 공릉천, 중랑천 등) 본류뿐만 아니라 지류 및 지천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EM흙공(유용한 미생물) 투척, 교란식물 퇴치, 수질정화식물 식재 등 하천별 맞춤형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생태계 건강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상반기에는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과 함께 EM흙공을 제작하며, 하반기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활동 범위와 프로그램을 확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어플라이드와 임직원 모두는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은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집중 관리된 구간에서 점진적인 수질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 올해는 지류 및 지천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수질정화식물 식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플라이드의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활동도 활발히 진행된다. 온라인 이론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하천이 정화되는 과정과 경기지역 하천 생태계에 대해 배우고, 인근 하천 수질을 측정한 후 EM흙공을 투척해 수질 개선 활동에 참여한다. 올해는 EM비누 만들기 키트를 추가로 제공해 가정에서도 친환경 실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환경 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EM흙공과 천연 비누를 직접 제작하며 하천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환경실천연합회는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리버, 리워드(River, Re:ward)’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에 2회 이상 참여하고 소셜미디어에 활동 후기를 남긴 참여자에게 친환경 수질 보호 물품을 제공한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에는 지금까지 1만5000여 명이 참여해 EM흙공 33만 개를 하천에 투척했다. 그 결과, 공릉천, 중랑천, 용암천, 왕숙천 등 여러 하천의 수질이 개선됐다. 지난해에는 오염도가 높은 구간에 EM흙공을 집중적으로 투척해 효율적으로 수질을 정화했다. 올해는 지류 및 지천에서의 활동을 확대해 장기적으로 본류의 수질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공식 홈페이지 (https://ecowater.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전통 문화 교실’, ‘우리 하천 지킴이’, ‘과학 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코리아 사회공헌 활동의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 (https://www.appliedmaterials.com/kr/ko/about/korea-overview.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전세계 모든 반도체 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이다. 원자 단위를 비롯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재료공학 분야 전문성으로 고객의 가능성을 현실로 구현하고 있다. 미래를 여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혁신 기업이다.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의 한국법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Applied Materials Korea)는 최첨단 기술과 글로벌 선진 사례를 국내 공유하고, 국내 기업으로부터 부품을 조달 받으며 한국 IT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1989년 반도체 장비 분야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까지 확장해 현재까지 활발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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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원산동 사랑나눔공동체, 사랑의 나눔 후원 물품 전달
원산동 사랑나눔공동체(위원장 마순철)는 지난 11일 원산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생계가 어려운 주민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나눔공동체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16세대를 대상으로 김·라면(9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올해 1월과 2월에 이은 3번째 후원이다. 매월 진행되는 사랑의 나눔 후원 물품 전달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순철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성용 원산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원산동 사랑나눔공동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분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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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썬에너지, 이로동 취약계층에 나눔 실천
(유)썬에너지(대표 박주영)는 이로동 행정복지센터에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총 12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유)썬에너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후원금은 이로동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주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히 희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훈 이로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썬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데 귀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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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사회연대기금 부산 소상공인 가게 운영을 돕는 기자재 구매 비용 총 5,000만 원 지원
5년째 부산 소상공인 필수 기자재 구매비용 및 온라인 교육 지원, 올해는 지원 업종 확대 및 사업 성과자료집 제작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부산 소상공인의 가게 운영 돕는 부산형사회연대기금 부산 소상공인 기자재 지원사업“골목골목”사업 신청 및 접수를 3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원 업종을 대폭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가게 상권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5년째 진행되어 온 부산 소상공인 기자재 지원사업 성과를 담은 사진자료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지원업체는 총 50개이며 업체당 지원금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상세 내용은 본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본 재단 전장화 이사장은 “올해는 지원업종이 확대된 만큼 본 사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업종의 부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2019년 노사 합의로 조성된 전국 최초의 민간기금으로 부산은행, 부산은행노조, BNK금융그룹, 나눅스네트웍스, (재)부산형일자리상생기금 등이 기금 출연에 동참하였다. 기금은 부산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향상 및 경제적 취약층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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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타리, 2027년 창립 100주년 맞아 ‘테마 공모전’ 개최
한국로타리가 2027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테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로타리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반영한 대표적인 테마를 선정해 공식 행사 및 홍보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로타리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글 10자 이내, 영어 10단어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제출 시에는 테마의 의미와 창작 의도를 설명하는 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적합성(30점), 창의성(30점), 전달력(20점), 활용 가능성(20점)을 기준으로 심사된다. 1차로 지구총재 심사를 거친 후, 2차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 발표는 5월 20일에 이뤄지며, 시상식은 5월 23일 진행된다. 총 5개 작품을 선정, 대상(1명/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1명/팀)과 장려상(3명/팀)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이 수여된다. 윤영호 한국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로타리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고 로타리 정신을 담은 감동적 메시지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로타리 백주년기념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rotarykorea100.com/?c=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7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로타리는 1927년 경성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후 19개 지구, 1700여 클럽, 7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강력한 봉사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전 세계 140만 명이 활동하는 국제 로타리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해 온 한국로타리는 백주년을 맞아 회원 10만 명 달성과 함께 대규모 봉사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외에서 ‘선진 봉사대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백주년기념회는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해 로타리 가치 확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며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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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티아시아 커리 나눔 캠페인’으로 따뜻한 한 끼 전해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세계 사회 정의의 날을 맞아 재단법인 기빙플러스(구 밀알나눔재단)와 ‘따뜻한 한 끼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샘표는 식사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아동 등 취약계층이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티아시아 비프 키마 커리’를 전달했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구성원의 행복 △지역 사회 기여 △문화의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있으며, 한국 식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2018년부터 국내 최초 기업 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 기빙플러스에 꾸준히 제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기빙플러스로부터 ‘2024 친환경 기브그린 캠페인 환경경영상’을 받았다. 14일 서울 도봉구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와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 기빙플러스 백준현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샘표는 색다르면서도 우리 입맛에 꼭 맞는 깊은 풍미가 매력적인 티아시아 커리 중 ‘티아시아 비프 키마 커리’ 4만5000여 개를 기빙플러스 측에 기탁했다. ‘티아시아 비프 키마 커리’는 카라멜라이징한 양파의 깊은 감칠맛과 숙성한 카레의 진한 풍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고 있다. 이날 후원한 제품은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취약계층이 풍족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인당 10봉 이상 전달될 예정이다. 샘표는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따뜻한 한 끼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식탁을 책임지는 대표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을 다 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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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 연리지사회적협동조합과 MOU를 체결
사)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회장 이종호)와 연리지사회적협동조합(김나영 센터장)는 나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위해 MOU를 체결 하였다. 연리지사회적협동조합(김나영센터장)은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노인장기 요양사업을 하는 비영리기업으로서 노인 방문요양 방문목욕사업과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나주시에 건실하게 운영되는 몇 안되는 사회적협동조합 중에 하나다. 사)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는(www.jnse.kr) 나주시 사회적기업1호로써 나주시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수혈을 하고 있고 옥외광고업, 전시부스업, 행사대행, 행사용품렌탈, 컴퓨터재활용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컴퓨터무료보급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먹거리 나눔행사에는 연리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관리하는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영양돌솥밥을 제공하였다. 나주시사회적기업들이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보태어 이번 나주시소외계층 사랑의 먹거리나눔행사를 치루다 보니 넉넉하지는 못한것으로 보인다. 사)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회장 이종호)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매년 주기적인 사랑의 먹거리나눔행사와 그외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행사를 금전적이든 물질적이든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매년 2회씩 광주전남캄보디아공동체와 2000명의 캄보디아인들을 위한 행사들을 하고 있다 연리지사회적협동조합(김나영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만들어 주고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나주시 노인 및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사랑의 먹거리사업이 확장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오늘은 눈이 와서 많은 분들이 오지 못했다. 다음번에는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의 먹거리를 제공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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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사회적기업 사랑의 먹거리나눔 행사개최
전남사회적기업협회 나주시지부 최승현 (나주애인 대표)회장과 연리지사회적협동조합(김나영)센터장과 MOU를 체결 및 나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연리지사회적협동조합(김나영센터장)은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노인장기 요양사업을 하는 비영리기업으로서 노인 방문요양 방문목욕사업과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나주시에 건실하게 운영되는 몇 안되는 사회적협동조합 중에 하나다. 전남사회적기업협회 나주시지부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나주시 사회적기업을 대표하는 비영리기관으로 사회적기업들의 가치창출 사업 및 사회적기업에게 필요한 간접적인 사업들을 매년 수행하면서 나주시사회적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사랑의 먹거리 나눔행사에는 연리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관리하는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영양돌솥밥을 제공하였다. 전남사회적기업협회 나주시지부 최승현 대표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매년 주기적인 사랑의 먹거리나눔행사를 개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리지사회적협동조합(김나영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만들어 주고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나주시 노인 및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사랑의 먹거리사업이 확장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오늘은 눈이 와서 많은 분들이 오지 못했다. 다음번에는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의 먹거리를 제공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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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자활센터,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탄소중립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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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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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매년 고향 방문행사로 ‘고향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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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적금융중개기관 전문가 양성교육"대출심사 실습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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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휴업 중인 사회적 기업에 근로자 고용 강요 시정조치 요구 후 과태료 부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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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2025 바다쓰담 캠페인’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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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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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티아시아 커리 나눔 캠페인’으로 따뜻한 한 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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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2025년도 IP나래프로그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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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가족친화적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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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우리 하천 지킴이’ 5년 연속 후원
전세계 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위한 재료공학 솔루션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 www.appliedmaterials.com/ko)가 환경실천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5년 연속 후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에 앞장선다. 우리 하천 지킴이는 2020년 황구지천, 오산천 등 일부 국가지방하천 보호 활동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경기 지역 7개 주요 국가하천(황구지천, 오산천, 공릉천, 중랑천 등) 본류뿐만 아니라 지류 및 지천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EM흙공(유용한 미생물) 투척, 교란식물 퇴치, 수질정화식물 식재 등 하천별 맞춤형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생태계 건강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상반기에는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과 함께 EM흙공을 제작하며, 하반기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활동 범위와 프로그램을 확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어플라이드와 임직원 모두는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은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집중 관리된 구간에서 점진적인 수질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 올해는 지류 및 지천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수질정화식물 식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플라이드의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활동도 활발히 진행된다. 온라인 이론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하천이 정화되는 과정과 경기지역 하천 생태계에 대해 배우고, 인근 하천 수질을 측정한 후 EM흙공을 투척해 수질 개선 활동에 참여한다. 올해는 EM비누 만들기 키트를 추가로 제공해 가정에서도 친환경 실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환경 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EM흙공과 천연 비누를 직접 제작하며 하천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환경실천연합회는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리버, 리워드(River, Re:ward)’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에 2회 이상 참여하고 소셜미디어에 활동 후기를 남긴 참여자에게 친환경 수질 보호 물품을 제공한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에는 지금까지 1만5000여 명이 참여해 EM흙공 33만 개를 하천에 투척했다. 그 결과, 공릉천, 중랑천, 용암천, 왕숙천 등 여러 하천의 수질이 개선됐다. 지난해에는 오염도가 높은 구간에 EM흙공을 집중적으로 투척해 효율적으로 수질을 정화했다. 올해는 지류 및 지천에서의 활동을 확대해 장기적으로 본류의 수질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공식 홈페이지 (https://ecowater.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전통 문화 교실’, ‘우리 하천 지킴이’, ‘과학 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코리아 사회공헌 활동의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 (https://www.appliedmaterials.com/kr/ko/about/korea-overview.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전세계 모든 반도체 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이다. 원자 단위를 비롯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재료공학 분야 전문성으로 고객의 가능성을 현실로 구현하고 있다. 미래를 여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혁신 기업이다.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의 한국법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Applied Materials Korea)는 최첨단 기술과 글로벌 선진 사례를 국내 공유하고, 국내 기업으로부터 부품을 조달 받으며 한국 IT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1989년 반도체 장비 분야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까지 확장해 현재까지 활발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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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원산동 사랑나눔공동체, 사랑의 나눔 후원 물품 전달
원산동 사랑나눔공동체(위원장 마순철)는 지난 11일 원산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생계가 어려운 주민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나눔공동체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16세대를 대상으로 김·라면(9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올해 1월과 2월에 이은 3번째 후원이다. 매월 진행되는 사랑의 나눔 후원 물품 전달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순철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성용 원산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원산동 사랑나눔공동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분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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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썬에너지, 이로동 취약계층에 나눔 실천
(유)썬에너지(대표 박주영)는 이로동 행정복지센터에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총 12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유)썬에너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후원금은 이로동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주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히 희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훈 이로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썬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데 귀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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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매년 고향 방문행사로 ‘고향사랑 실천’
- 변함없는 고향 사랑, 올해도 따뜻한 발걸음 - - 유영경 제13대 회장 등 향우들, 광양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 광양시는 지난 8일과 9일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회장 백명식, 여성회장 백선미) 회원 40여 명이 올해도 변함없이 광양을 방문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원들은 매년 2월 말부터 3월 초에 고향을 방문해 광양 백운산 일대 고로쇠 약수를 시음하고 관내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시민회원들은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를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향의 명산인 백운산의 기운을 느끼며 숲길 산책과 명상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방문에서는 광양 발전을 위해 유영경 제13대 회장을 비롯한 백선미 여성회장, 김동자 여성회 고문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연속 2년 동안 1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 유영경 제13대 회장은 “고향을 위한 실질적인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 내 고향 광양을 위해 앞으로도 향우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백명식 회장은 “고향인 광양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매년 함께하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향우와 함께 광양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시고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향우님들께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광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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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사회연대기금 부산 소상공인 가게 운영을 돕는 기자재 구매 비용 총 5,000만 원 지원
5년째 부산 소상공인 필수 기자재 구매비용 및 온라인 교육 지원, 올해는 지원 업종 확대 및 사업 성과자료집 제작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부산 소상공인의 가게 운영 돕는 부산형사회연대기금 부산 소상공인 기자재 지원사업“골목골목”사업 신청 및 접수를 3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원 업종을 대폭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가게 상권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5년째 진행되어 온 부산 소상공인 기자재 지원사업 성과를 담은 사진자료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지원업체는 총 50개이며 업체당 지원금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상세 내용은 본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본 재단 전장화 이사장은 “올해는 지원업종이 확대된 만큼 본 사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업종의 부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2019년 노사 합의로 조성된 전국 최초의 민간기금으로 부산은행, 부산은행노조, BNK금융그룹, 나눅스네트웍스, (재)부산형일자리상생기금 등이 기금 출연에 동참하였다. 기금은 부산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향상 및 경제적 취약층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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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타리, 2027년 창립 100주년 맞아 ‘테마 공모전’ 개최
한국로타리가 2027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테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로타리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반영한 대표적인 테마를 선정해 공식 행사 및 홍보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로타리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글 10자 이내, 영어 10단어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제출 시에는 테마의 의미와 창작 의도를 설명하는 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적합성(30점), 창의성(30점), 전달력(20점), 활용 가능성(20점)을 기준으로 심사된다. 1차로 지구총재 심사를 거친 후, 2차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 발표는 5월 20일에 이뤄지며, 시상식은 5월 23일 진행된다. 총 5개 작품을 선정, 대상(1명/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1명/팀)과 장려상(3명/팀)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이 수여된다. 윤영호 한국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로타리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고 로타리 정신을 담은 감동적 메시지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로타리 백주년기념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rotarykorea100.com/?c=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7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로타리는 1927년 경성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후 19개 지구, 1700여 클럽, 7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강력한 봉사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전 세계 140만 명이 활동하는 국제 로타리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해 온 한국로타리는 백주년을 맞아 회원 10만 명 달성과 함께 대규모 봉사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외에서 ‘선진 봉사대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백주년기념회는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해 로타리 가치 확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며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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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3월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온라인 추가 및 품목확대 적용
한살림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 적립대상 물품 390여 개로 확대 2025년 3월 4일 --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가 4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온라인 주문까지 확대한다. 그간 전국 한살림 매장에서만 가능했던 포인트 적립이 한살림 장보기(자사몰)까지 확대된 것이다. 적립 대상 품목도 기존 59개에서 396개(바코드 기준)로 대폭 늘어나 쌀뿐 아니라 일일채소, 제철 과일, 유제품 등 조합원들이 자주 찾는 품목들이 포함됐다. 적용 품목은 245개로, 전국 한살림 매장과 한살림 장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친환경 상품 결제 건당 1000원씩 적립되며, 2000원 이상 구매 시 연 최대 7만원이 적립된다. 특히 한살림 조합원은 그린카드를 신청하지 않고도 현금 및 기타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한살림은 친환경 농식품 이용이 유기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중요한 실천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한살림은 지난해 6월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생활 실천과 고품질 재활용, 리필스테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금까지 약 10만 명의 조합원이 이 프로그램에 동참해왔다. 한살림은 이번 온라인 매장과 품목 대거 확장을 통해 조합원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비를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살림 기후위기대응팀은 친환경 소비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는 중요한 실천임을 알리는 데 이번 제도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전국 약 84만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과 2300여 세대의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고, 유기농지를 확대하며,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살림 온라인 장보기 사이트 및 전국 27개 지역회원생협과 한살림 242개 매장에서 한살림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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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의 매력과 가치를 함께 올려요… 라한호텔, 2025 로컬상생 프로젝트 강화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 등 주요 관광 명소에 위치한 라한호텔은 국내 대표 로컬 호텔 체인 브랜드로서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과 지역 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해 경주, 전주, 목포 지점에서 지역 청년 및 예술가와 협업해 선보인 ‘로컬상생 프로젝트’는 소비를 통해 신념이나 가치를 드러내는 ‘미닝아웃’ 트렌드와 맞물려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올해는 협업 기간을 늘리고 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젝트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는 지역 청년들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굿즈 판매를 확대한다. 라한호텔 경주는 지난해 로컬 창작자들이 운영하는 청년감성상점의 판로 확대를 위해 5월과 6월 두 달간 호텔 내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청년감성상점 테마 매대를 운영한 바 있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프로젝트를 오픈하기 전월 대비 경주 지역 상품의 매출액이 40%나 증가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라한셀렉트 경주는 올해 청년감성상점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시즌별 굿즈들을 선보이고, 청년 작가 클래스, 북토크 등을 통해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한호텔 전주는 올해 전주 한옥마을의 청년 브랜드와 함께한 기획한 패키지를 준비 중이다. 4월에는 ‘소모(SOMO)’와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미싱 클래스가 포함된 패키지를 운영하고, 지역 청년 판로 지원에 나선다. ‘소모(SOMO)’는 ‘소모함으로써 비로소 빛나는 것들’을 철학으로 하는 브랜드로, 슬로우시티 전주와 어울리는 슬로우 패션을 추구하고 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지역 청년 여행기업 ‘괜찮아마을’과 함께 제철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지난해 ‘괜찮아마을’과 함께 기획한 ‘웰컴 오션 투어’, ‘낭만 야경 투어’가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목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의 감동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3월 오픈 예정인 ‘레트로 원도심 투어’ 패키지는 로컬 청년 가이드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목포의 옛 이야기와 함께 원도심 곳곳을 탐방하고, 따뜻한 목포의 봄날을 만끽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사회적기업 ‘신이어마켙’과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 신이어마켙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손글씨, 그림 등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상품화하고 있다. 라한호텔은 전 지점에서 신이어마켙 굿즈가 포함된 ‘해피新(신)이어’ 패키지를 선보여 노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패키지는 3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라한호텔은 올해도 국내 대표 로컬 호텔 체인 브랜드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들께는 가치 있는 호캉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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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텐트 캠핑용품렌탈 사회적기업
일반적으로 캠핑은 일년에 2번에서 3번 정도하는데 캠핑용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지자체에서도 캠핑관련 행사를 하는데 캠핑용품을 구매해서 행사를 하기가 어렵다. 일시적 한시적 사용자들을 위한 캠팽용품 렌탈업을 시작한 사회적기업 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1588-5232) www.jnse.kr 는 기존에 행사용품 축제용품 사무용품 전시용품을 렌탈하는 사업을 15년 넘게 해오던 기업이다. 캠핑용품 이외에도 행사하면서 필요한 몽골텐트, 캐노피텐트, 파라솔, 테이블, 의자, 파디션,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설치 작업까지 하고 있는 기업이다. 캠핑 분위기를 내면서 판매 및 홍보활동이 가능한 텐트로 지자체에서 행사를 할때 많이 사용하고 있다. 렌탈비 보다 설치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량에 따라 달라지고 지역에 따라 렌탈비용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빈팩소파나 빈팩쿠션 아니면 그냥 쿠션이라고 말하는데 캠핑장에 있으면 편하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캠핑의자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자에 않아서 다리를 올리는 용도나 바닥에 누워있을때 허리나 머리를 받쳐주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빈팩쿠션이 없어도 캠핑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지만 있으면 좋은 아이템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캠핑용품 렌탈에 있어 개인 즉 가족간 캠핑이냐 지자체 행사용 캠핑이냐에 따라 사용하는 제품이 달라진다. 캠핑용품 개인 렌탈이든 지자체 렌탈이든 구매하는 가격보다 10분의 1 정도는 저렴하다. 캠핑용품 렌탈 비용은 제품 렌탈비외 추가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모든 렌탈 제품이 그렇듯이 개인의 경우 택배비가 발생할 것이고 지자체의 경우 화물비와 설치 철거 인건비가 발생한다. 지자체 행사에서 플리마켓 부스로 활용되는 텐트로서 캠핑 분위가 나는 텐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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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나눔 사회적경제기업제품할인쿠폰행사
녹색나눔 쇼핑물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주)포레스트그룹코리아(조정환)는 2025년 1월 9일부터~1월 31일까지 명절선물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한다. 오늘 말하고 싶은것은 설 명절 할인 행사를 하면서 매출을 올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조차 홍보하지 않는다. 녹색나눔 쇼핑몰에 들어가면 버젓이 설명절 할인쿠폰 행사를 알리고 있다. 녹색나눔 쇼핑몰에다가만 할인행사을 알리면 누가 들어와서 물건을 구입할까? 설령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모른곳에 할인 행사를 홍보 했다고 쳐도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홍보하지 않는 것은 녹색나눔 운영에 있어 아쉬운 대목이다. 기업들에게 알리고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알려지면 매출이 더 올라오지 않을까? 모르긴 몰라도 매출이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구매력이 없다고 보는걸까? 2025년 두번의 대목 중 한번은 놓치고 시작하는 운영이라 더더욱 아쉽다. 2025년 추석에는 어찌 할지 궁금해진다. 더 많은 사람에게 녹색나눔이 알려져서 제품 한개라도 더 팔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구글에서 녹색나눔을 검색하면 할인행사를 한다는 어떠한 글도 찾아 볼 수가 없다. 다음이나 네이버 녹색나눔 검색을 하면 전남도,설 특별할인…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최대 50%라는 제목의 언론 기사가 올라와 있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언론사 기사보고 할인행사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건가?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먼저 알리면 안되는 마케팅 전략이라도 있는 건가? 언론기사를 보면 1억원을 투입해서 최대 50% 할인 기획전을 하고 온라인 행사의 경우 40% 할인행사를 하는데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하는데 전남사회적경제기업이 먼저 구매할 수 있도록 미리 알려주면 안되었을까? 언론 기사에 판매처로 나와있는 녹색나눔, 남도장처, 우체국, 전남상사사회적협동조합 어떠한 곳으로부터 메일이나 문자를 받은 적이 없다고 A기업 대표는 유통을 하겠다는 건지 안하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하였다. 이정도 되면 온라인상 각종 홍보 채널들이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밴드, 당근, 다음이나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 티스토리 기타등등 할인 행사 홍보를 했을까하는 의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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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활생산품 설명절 기획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전남광역자활센터는 전남자활생산품 설명절 기획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구례지역자활센터에서는 곳간이 자연 선물세트와 조청선물세트, 새싹인삼 선물세트를 준비하였다. 구례지역자활센터(061-781-7970)로 연락하면 발송 한다고 한다. 강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조청선물세트 용량별로 판매하고 있다. 강진지역자활센터(061-434-7002)로 연락하면 된다. 고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즉석구이김, 현미누룽지를 판매하고 있고 고흥지역자활센터(061-834-0037)로 연락하면 된다. 순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눈꽃부각세트, 주전부리누룽지를 판매하고 있고 순천지역자활센터(070-7606-3871)로 연락하면 된다. 여수지역자활센터에서는 돌산갓김치, 돌산갓장아찌, 국수선물세트, 멸치육수등을 판매하고 여수지역자활센터(061-653-1222)로 연락하면 된다. 장성지역자활센터는 커피드립백 셋트를 판매하고 장성지역자활센터(061-395-3363)로 연락하면 된다. 진도지역자활센터는 진도흑미누룽지, 진도울금누룽지, 반건조생선을 판매하고 진도지역자활센터(061-542-6901)로 연락하면 된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활짝웃으삼, 커피점토 방향제, 오백국수, 핸드드립백, 런치박스, 드립커피등을 판매하고 무안지역자활센터(061-452-6225)로 연락하면 된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정남진장흥원목표고버섯, 표고누렁지등을 판매하고 장흥지역자활센터(061-862-8266)로 연락하면 된다. 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누룽지&김선물셋트를 판매하고 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061-663-8377)로 연락하면 된다. 해남지역자활센터는 작두콩차를 판매하고 해남지역자활센터(061-352-0043)로 연락하면 된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백미,흑미누룽지, 올리 담 꾸러미를 판매하고 담양지역자활센터(061-383-990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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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TV홍보 지원대상 선정 계획
2025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TV홍보 지원대상 선정 계획 주관 : 전라남도, 전라남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확산하고 제품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 등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TV홍보를 추진한다. 지역 방송매체를 통해 캠페인 광고를 통한 사회적경제 홍보하여 사회적경제 저변을 확대하고 제품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 지원한다. 사업수행 기간은 2025년 3월 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총13개기업을 선정하여 홍보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3개 기업중 4개기업은 사전 결정 된것을 보인다. 2024년 전국단위 수상기업인 우수·모두애 마을기업 4군데는 사전 결정되어 결국 9개기업을 선정하는 절차를 밟아 진행한다. 2024년 전국단위 수상기업인 우수·모두애 마을기업은 건맥1897(목포), 삼기품(곡성), 쌍지뜰전통식품(주)(순천), 해남햇살영농조합법인이다. 공모절차는 시군 추천(1개 이상)을 거친 후 심사·선정(도, 사경센터)하고 제작·홍보을 진행한다. 선정대상 기업은 참여 기회 확대 위해 최근(2022~2024) 선정기업 제외하고 사회적가치 공헌, 지역문제 해결, 기업의 재무 건전성 등을 평가하고 (공통요건)법인 설립 2년 이상 경과, 유급근로자 1인 이상 고용, 체납사실이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홍보예정 채널로는 지역 TV 방송(KBC 광주방송 알리오 남도 캠페인 방송)이 예정 되어있고 TV 홍보는 편당 5분 내외 홍보 영상물 제작, 주 2~3회 방송 편성하고, 홍보내용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개(1분 30초) + 기업활동 및 제품 소개(3분 30초)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가 적경제기업 제품구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어떠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선정될지 모르지만 이번 기회로 일반 소비자 구매력 증가와 공공구매가 활성화가 상승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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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25년 유아를 위한 장애이해교육 콘텐츠 배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유아의 올바른 장애이해교육을 위해 2편의 콘텐츠를 배포한다. 유아를 위한 장애이해교육 영상물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시리즈로 출시하고 있다. 1편 콘텐츠인 ‘꿈꾸는 우리(러닝 타임 8분 6초)’는 파티쉐를 꿈꾸는 민준이(발달장애)와 농구선수가 꿈인 휠체어 사용자 예서를 통해서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꿈을 갖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뤄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2편 콘텐츠는 ‘함께 알아보는 장애인의 날’(러닝 타임 3분 7초)로 유아들이 ‘장애인의 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념일 제정 목적을 살펴보고, 함께 살기 위한 환경과 조성과 에티켓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콘텐츠 시청 이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자료(내 꿈 카드 만들기, 숨은 그림찾기, 컬러링 등)를 함께 배포해 ‘장애인의 날’ 계기 교육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콘텐츠와 활동 자료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 있으며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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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2025 바다쓰담 캠페인’ 참가팀 모집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해양 정화 캠페인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2020년 시작된 해양 정화 프로젝트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는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공동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5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1만620명의 그린리더와 372개 협력 기관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533회의 정화 활동이 이뤄졌으며, 약 16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캠페인은 12개 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발 기준은 참신한 활동 기획, 지역 커뮤니티 형성 여부, 지속적인 정화 활동 가능성, 활동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특히 이번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은 지난해 ‘바다쓰담 성상조사’ 결과를 반영해, 바다쓰담 단체 중 일부 단체와 연합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 정화 활동에서는 사각지대 내 적시에 수거되지 못해 잘게 부서진 파편과 해저에 쌓이는 침적 쓰레기 문제 해결에 집중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수립에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 및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 바다쓰담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팀은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모집 안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최종 선정된 팀은 4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해양 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 이슈가 아니라 우리 생태계와 먹이사슬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바다쓰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해양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 구남주 상무는 “2020년부터 진행한 바다쓰담 캠페인을 통해 학교나 모임, 공동체 등 다양한 지역 기반 단체와 협력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각 지역의 여건과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전국의 다양한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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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임직원 참여 ESG 활동 ‘아장아장 걸음 기부’ 챌린지 전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3월 한 달간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인 ‘아장아장 걸음 기부’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아장아장 걸음 기부 챌린지는 라이온코리아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걸음 목표 100% 달성 시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생활 속 움직임 확대를 통한 임직원 건강 증진과 걷기의 일상화로 인해 나타나는 탄소 배출 절감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임직원 누적 걸음 수 2000만 보를 목표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 동안 진행하며, 기부 규모도 목표치에 맞춰 2000만원으로 조성한다. 걸음 수는 자사 복지몰 애플리케이션인 ‘베네피아’를 통해 집계된다. 이 챌린지는 ‘아장아장 캠페인’의 의미를 담아 기부 대상을 자사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인천 및 서울 서대문구, 금천구 등의 취약계층 미혼모 가정으로 설정했다. 아장아장 캠페인은 서울시 모든 임신부 가정에 2028년까지 45억원 상당의 ‘아장아장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라이온코리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라이온코리아는 환경 보호부터 나눔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시작했다며, 목표도 달성하고 기부도 진행하게 됐다는 좋은 소식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라이온코리아는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로 사람들의 일상에 기여하는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130여 년 역사의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일본 라이온의 한국 법인이다. 라이온코리아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가산디지털단지 내 연구소와 인천에 자체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아이! 깨끗해 △비트 △참그린 △시스테마 등 주력 브랜드 상품 대부분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또 △휴족시간 △아이미루 △페어아크네 등 일부 제품군은 일본 라이온에서 완제품을 수입해 합리적 가격대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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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경험을 쉽고 즐겁게 만드는 커뮤니티 참여자 2월 26일부터 모집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공익활동 커뮤니티 2025 ‘당신 옆의 공익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신 옆의 공익활동’은 시민들이 공익활동을 쉽고 즐겁게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 사업이다. 공익 의제를 중심으로 공감대 형성, 창의적인 활동 기획, 실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4년에는 354명의 온라인 시민 투표 참여로 10개의 시민 공익의제 발굴 및 커뮤니티 모임이 운영됐다. 올해는 총 12개 커뮤니티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익활동을 처음 접하는 시민을 위한 ‘시민모임형’ 운영자 6명 △정책 제안을 목표로 하는 ‘정책제안형’ 3팀 △공익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예비)조직설립형’ 3팀을 선정한다. 각 커뮤니티는 시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2025년 공익 의제 10개를 바탕으로 활동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3월 18일 인터뷰 대상자를 개별 연락으로 발표한 후 3월 20일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이후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거쳐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본격적인 커뮤니티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다양한 공익 의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주도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이라는 비전으로 폭넓은 공익활동 주체들의 사회 변화 역량을 지원하고 연결해 지속 가능한 시민사회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공익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공익활동 시민참여 사업과 공익단체 역량강화 및 홍보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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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임팩트,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직장 어린이집 후원 계약 연장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하나금융그룹과 ‘성수 소셜벤처밸리-하나금융 공동직장 어린이집 모두의숲’(이하 모두의숲 어린이집) 후원을 5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으로 2020년 모두의숲 어린이집 개원과 함께 시작된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은 2030년까지 10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 조직 등 임팩트 조직들이 모여있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모두의숲 어린이집’은 임팩트 조직 및 하나금융그룹의 자녀들이 함께 다닐 수 있는 민간 최초의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이다.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 설치하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개별적으로 어린이집을 설립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 루트임팩트를 비롯해 성수동에 위치한 총 11개 조직이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어린이집 설립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0년부터 후원금을 지원했다. 운영비 부담으로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해당 후원금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실제로 모두의숲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임팩트 조직들의 근무 만족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의숲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한수진 학부모는 “직장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입사에 큰 영향을 미쳤고, 덕분에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임팩트 조직은 현재 21개 사로, 2020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금까지 모두의숲 어린이집을 거쳐간 총원아 수는 150여 명에 달한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일과 가정의 양립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며, 모두의숲 어린이집은 단순한 직장 어린이집을 넘어 다양한 조직이 협력해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루트임팩트가 지난 5년간 모두의숲 어린이집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한 만큼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의숲 정정은 프로젝트 리드는 “하나금융그룹의 장기적인 후원과 신뢰 덕분에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 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다양한 조직이 협력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 구축”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루트임팩트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회·환경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이들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나아가 ‘공정한 미래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 커뮤니티’, ‘일터의 다양성과 포용’을 실천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소셜벤처·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청년의 임팩트 커리어 시작 및 성장을 지원하는 ‘임팩트닷커리어’, 임팩트 우선 자본과 임팩트 지향 조직을 연결하는 ‘임팩트 필란트로피’가 있다. 또한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리부트캠프’와 소셜벤처 공동직장 어린이집 ‘모두의숲’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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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시니어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미사경정공원의 시니어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 28일 하남시니어클럽(관장 양우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체육산업 송남주 경주사업지원실장과 하남시니어클럽 양우식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시니어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용률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하남시니어클럽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중 하나인 ‘하남 행정 도우미’ 소속 지원자들을 선발해 하남시 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 대여, 쉼터 매점 보조, 질서유지 등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향후 더 많은 시니어 일자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경주사업지원실 송남주 실장은 “우리 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하남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니어클럽 양우식 관장은 “미사경정공원이 하남시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경정공원 업무 형태에 맞게 일자리를 기획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1990년 7월 설립됐다. 현재는 올림픽시설물 및 분당·일산스포츠센터 관리·운영과 경륜·경정시설물, 에콜리안 골프장,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시설 관리와 12개 장외 지점 등을 관리하는 스포츠·문화 사업 전문기관이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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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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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대표발의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한병도 의원 대표발의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및 산업단지 지원 근거 마련 - 지방정부의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한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도’ 법적 근거 명확화 - 한병도 의원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대표발의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각각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 강화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 명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행법은 인구감소지역의 보육·교육, 의료, 주거·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특례를 규정하고 있으나,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내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등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나, 기업이 사업장을 신설·증설하는 경우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통해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도’가 법률로 명확히 규정되었다. 해당 제도는 중앙행정기관이 법령을 제·개정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권한이 침해되지 않도록 행정안전부와 협의하는 절차로, 기존에는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어 법적 효력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해당 제도의 법적 근거가 강화됨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협력 체계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병도 의원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는 국가적 과제이며, 지역의 자립적 발전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지원과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이번 법안 통과로 지방정부가 보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앞으로도 지방의 자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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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人포럼 출범…광주 정권교체 뜨거운 열망
윤석열 파면과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 ‘광주人포럼’(대표 문석환)이 3일 공식 출범했다. 광주人포럼은 3월 3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광주시민 1만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주人포럼은 이날 ‘3·3 광주선언’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기에 있다”며 “무자비한 군부 폭력에 맞서 싸웠던 광주정신을 기억하며, 우리는 다시 한번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파면과 정권교체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헌법 가치를 바로 세우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의 봄을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광주人포럼 출범 축하를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축전을 전현희 최고위원이 대독했다. 이재명 대표는 “광주人포럼 출범식 및 3·3 광주선언에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광주에서 희망의 불꽃을 밝혀야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더 공정한 나라, 더 안전한 사회, 더 강한 민주주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광주에서 시작된 이 외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人포럼은 지도위원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위촉했다. 강기정 시장은 “계엄의 벽을 넘었고, 이제 탄핵의 강도 건너고, 민주정부의 문도 열 것이다”며 “그 길에 함께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금 우리 앞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거짓과 혐오를 일삼는 극우세력이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충분히, 후회 없이 연대해야 한다”며 “뭉치는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위해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하고 승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 시장은 이어 “지금은 개헌을 논할 때가 아니고, 지금은 내란종식과 민주정부를 수립할 시간이다”며 “민주정부를 통해서 책임 있게 개헌을 해나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광주人포럼 출범식에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조인철, 정준호, 전진숙, 박균택, 민형배, 박지원, 신정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지원 의원은 “광주는 광주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김대중 대통령 당선, 6·15남북공동성명으로 이어진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 감옥으로 보내고, 이 시대 최대의 개혁인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하기 위해서는 광주시민이 앞장서서 도와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광주人포럼 상임대표로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노동일 광주 FC 대표, 문석환 박관현기념재단 이사장, 윤종해 전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추대됐고, 공동대표로는 김보곤 DK산업 회장, 박신애 광주어린이집연합회장, 백현옥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심재섭 전 북구의회 의장, 위정순 광주시 여약사회장 등이 위촉됐다. 한편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 소장은 이날 출범식에 앞서 ‘광주와 민주주의의 역사’ 주제강연을 통해 “21세기 광주시민은 올바른 역사 의식가 정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후손들에게 당당하게 평가받을 것”이라며 “광주는 지금껏 역사의 정의로움에서 비켜서본 적이 없다. 당당하게 광주시민이라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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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자서전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일어판 ‘이재명자전’ 출간
2022년 국내 출간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자서전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아시아 출판사)가 일어로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열세 살에 소년공이 됐던 이재명 대표가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공단으로 돌아가 노동자의 벗으로 살던 시절에서부터 시장과 도지사를 거쳐 유력 대선 후보에까지 이르는 과정, 정치 철학 등을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어 국내 출간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다.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의 일어판 ‘이재명자전(李在明自伝)’(동방출판사)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한국 전문가인 하사바 키요시가 한국에서 출판한 이재명 대표 관련 도서들을 섭렵하고 최종 선택해 직접 번역했다. 아사히신문사 서울지국장을 거쳐 현재 리츠메이칸대학 코리아연구센터 상석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한일 관계와 남북 관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와 집필을 해왔다. ‘피스메이커-임동원 회고록’, ‘김대중 자서전’ 등을 번역해 일본에 소개한 번역가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키퍼슨(key person)이라고 할 수 있는 이재명 대표를 잘 알지 못하는 일본인들에게 그가 어떤 지도자인지 가장 잘 설명해주는 책이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특히 “왜곡된 보도로 인해 이재명 대표가 왜 한국인들에게 그렇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일본인들에게 이 책이 매우 유용하다”며 “그가 어떻게 살아온 사람이고, 무엇을 이뤘으며, 어떤 비전을 가진 인물인지를 충분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시련을 이겨내고 한국의 가장 유능하고 유력한 지도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일본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는 기대도 표시했다.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의 일어판 ‘이재명자전(李在明自伝)’의 출판은 차기 한국 지도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의 반영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일본 언론들은 이재명 대표를 가장 유력한 한국의 차기 지도자로 꼽으면서 본격적으로 주목하기 시작했다. 아사히신문, 요리우미신문 등의 신문과 방송은 한국의 내란 사태와 윤 대통령 탄핵 정국을 크게 보도하며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하다고 예상하면서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다. 한국 사정에 정통한 언론인이기도 한 번역자 하사바 키요시는 이재명 대표의 총체적인 진면목을 담은 이 책을 보고 나면 그가 매우 합리적인 실용주의자라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따라서 이재명 대표가 집권한다면 지난 정부들보다 훨씬 생산적인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한일 양국이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상호 협력을 한 단계 더 진전시킬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므로 일본 정부도 더 적극적인 준비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아시아 출판사는 아시아 각국의 문학과 예술 저변에 깔린 아시아적 가치와 문화적 저력을 발견해내고, 이를 높은 수준에서 함께 해석·공유해 21세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담론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시아는 단순히 공간으로서 특정 지역을 의미하지 않으며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류하고, 교류를 통해 이해하는 소통을 지향한다. 아시아는 아시아의 창조적 상상력이 자유롭게 출입하는 정신적인 자유무역지대로서 각 대지의 문학적 실체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일에 힘을 쏟을 것이다. 문화적 상상력의 원시림이며 폭발적인 활력을 지닌 아시아의 공기(公器)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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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적기업 예산삭감 반대 도청 및 도의회 관계자 간담회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윤석열 정부의 사회적기업 예산 삭감으로 인한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11월 15일(수) 13:00시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및 관련 예산 축소로 인한 사회적기업 당사자의 의견 청취 및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한다. 이날 이재태 지역경제활성화 특위위원장 및 특위 전라남도의원, 김선주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장, 이창환 전남사회적기업협회장, 조신석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입법정책전문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부방침에 따라 갈 수밖에 없는 것이 지방자치고 현 전라남도의 입장이다. 일반적으로 정부 예산 대비 지방예산을 매칭하고 있는 관계로 정부가 예산을 줄이면 당연히 매칭 비율이 줄어들게 되어 금액이 자동으로 줄게 된다. 전라남도가 특별 회계를 통한 자체 예산을 세우지 않는 한 무조건 예산은 줄게 되어 있다. 국가 미래발전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 예산도 삭감하는 판국에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예산 줄이는 것은 윤석열 정부 입장에서 보면 조족지혈이고 새 발의 피 정도 밖에 안된다. 사회적 이라는 세글자에 어찌 그리 치를 떨고 무슨 벌레 보듯 하는건지, 예산 가지고 이 난리법석을 떠는 건지 모르겠다. 결론은 정부운영 능력의 한계라고 보인다. 그런다고 사회적기업이 죽냐 그건 별개의 사안이다. 사회적기업은 김대중정부, 노무현 정부, 이명박정부, 박근혜정부, 윤석열정부가 도와주지 않아도 이미 지역 풀뿌리 조직으로 살아 움직이는 조직 들이였다. 지금의 사회적기업 조직들 중에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지 않는 기업도 있어서 또다른 문제거리가 대두되기는 하지만 어쨌든 지역사회 풀뿌리를 두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고로 시간은 사회적기업 편이되는 것이다. 단순하게 무식하게 사회적기업 발전을 저해하고 음해하고 방해하는 세력들은 특히 정부나 관료는 댓가를 치루게 되어 있다. 장애인에 대해 무관심하면 안된다. 왜냐면 나를 위해서다.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장애인 되기 때문이다. 젊었을때 무언가를 결정할 수 있는 자리에 있을때 미래의 나를 위해 장애인 복지를 위한 목소리를 내고 관심을 갖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는 것처럼 국가가 저 밑바닥 동네사람들을 등한시 하면 결국 돌려 받게 되어있다. 본 기자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이번 이재태의원, 김선주과장, 이창환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장, 기타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지길 바란다. 기쁘기까지는 안해도 위로가 되는 소식이 전해지길 바란다. 정치가나 행정가을 말로하는 것이 아니다. 예산과 실적으로 답하고 말해야 하는 것이 정치인이고 공무원이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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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025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온‧오프라인 신규 유통채널 진출, 사후관리 등을 통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3,250개사이고 온라인 판로 종합지원 400개사, 오프라인 판로 지원 1,200개사 중 오프라인 기획전 100개사, 대형유통망 입점 500개사, 구매상담회 600개사를 지원하고 구매 상담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1,200개사, 공동A/S지원 450개사, 수리‧상담‧교육 450개사 등 총3,250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 및 자격 등은 사업별로 신청 기간이 상이하므로, 세부 사업 공고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따라 중소기업 자부담 부분이 있고, 부가가치세,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매출 수수료, 유통사 수수료 등 기타 발생하고 비용은 참여기업이 별도 부담해야 한다. 전담기관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으로 사업별로 팀이 다르니 담당팀을 잘 보시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마케팅 지원사업별로 세부적인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온라인 판로 종합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으로서, 이커머스‧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그 제품을 취급(유통‧판매)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외) 400개사를 지원하는데 전문 컨설턴트‧MD 1:1 컨설팅, 이커머스 상품 노출 및 홈쇼핑 방송판매를 종합적으로 지원, 1:1 컨설팅‧이커머스 상품 노출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을 선별하여 홈쇼핑 방송*을 후속 지원 할 예정으로 일반지원을 완료한 기업 대상으로 홈쇼핑 MD가 상품 적합성 등을 평가하여 선별된 기업에 대해 홈쇼핑 방송을 지원(TV홈쇼핑 10개사, 데이터홈쇼핑 50개사)를 지원한다. 연락처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온라인판로지원팀) 02-6678-9812~9815,96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프라인 기획전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입점 또는 졸업한 중소기업 중 100개사를 지원 할 예정이고 지원내용은 대형유통망 내 팝업형 단기 기획전 판매 지원, 기획전에 필요한 집기, 현장 운영인력 및 VMD 연출물 제작지원 등을 지원한다. 연락처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판로개척팀) 02-6678-9715~9716로 문의하면 된다. 대형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으로,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그 제품을 취급(유통‧판매)하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지원하는데, 대형유통사의 오프라인 매장 내 입점‧판촉 지원할 예정으로 연락처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판로개척팀) 02-6678-9715~9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매상담회 지원사업은 600개사로 백화점‧TV홈쇼핑‧이커머스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 및 대‧중견기업 바이어와 1:1 구매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락처는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02-6678-9322~9324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에서 판매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그 제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1,200개사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에 입점, 시장검증, 홍보 및 판매를 지원, 최대 3개 매장(판판샵 1, 판판면세점 2)*까지 중복입점이 가능하며, 품목 수는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연락처는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판로개척팀) 판판샵 운영 02-6678-9715~9716로 문의하면 된다. 공동A/S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으로, 국내‧외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거나, 국내‧외 생산시설에 위탁하여 제조(OEM)하되, 원천기술을 보유한 제조 중소기업으로 국내 시장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이 가능한 제품으로서 A/S 수리 수요가 있는 제품을 지원한다. 총 450개사를 지원하는데 중소기업 제품의 사후관리를 위한 수리‧상담, 역량교육을 지원, 최대 3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함(단, 지원규모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만 지원될 수 있음) 연락처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마케팅지원팀) 02-6678-9321~93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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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100% 국산 토종 검은콩으로 만든 ‘서리태 토장’ 와디즈 펀딩 진행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4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100% 국산 토종 검은콩으로 만든 ‘서리태 토장’을 선보였다. ‘서리태 토장’은 농촌진흥청이 연구하고, 청년 농부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우리 토종 검은콩 ‘청자5호’로 만들어낸 된장이다. 여기에 79년 발효 명가 샘표의 노하우로 깊고 구수한 맛을 완성했다. 된장의 맛은 사용하는 콩과 제조 방식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샘표는 맛있는 장맛을 위해 농촌진흥원이 개발한 토종 검은콩 ‘청자5호’를 선택하고, 최적의 발효·숙성 조건을 연구해 천연의 구수한 맛 성분인 아미노산이 풍부한 옛 된장의 깊고 진한 맛을 완성했다. ‘청자5호’는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의 함량이 기존 재래종보다 월등히 많아 맛은 물론, 영양까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샘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된장 제조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토장 비법을 적용해 ‘서리태 토장’을 선보였다. 토장은 된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비법장으로, 간장을 빼지 않고 통째로 발효 숙성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가마솥 온도로 콩을 삶고 으깨어 찧는 전통 절구 방식으로 콩을 찧은 뒤, 콩알마다 메주를 띄워 고르게 발효해 쿰쿰함 없이 구수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한 달 안에 빠르게 숙성시키는 일반 된장과는 다르게 사계절의 온도 변화를 그대로 담은 ‘온도리듬 숙성방식’을 적용해, 된장이 더욱 맛있어지도록 천천히 제대로 발효하고 숙성했다. 최고의 ‘토종 장맛’을 위해 콩부터 제조법까지 작정하고 차별화한 ‘서리태 토장’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뜨겁다. 2023년 8월 카카오메이커스에 처음 선보였을 당시 5일 만에 전량 판매되고 소비자들의 추가 판매 요청이 이어져 앙코르 판매도 진행됐다. 소비자들은 ‘평소 사 먹는 된장하고 구수한 맛의 차이가 확실하다’, ‘된장찌개를 끓이면 시골 할머니 집에서 먹었던 깊고 진한 맛이 난다’, ‘집 된장처럼 감칠맛이 좋아서 나물을 무쳐도 끝내준다’ 같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와디즈에선 ‘맛보기’로 서리태 토장(900g) 1개를 43% 할인한 1만3980원에 판매한다. 서리태 토장(900g) 2개와 조선고추장(175g) 1개를 더한 ‘BEST 샘표 서리태 토장 인기 세트’는 2만4980원이다. 이 밖에 ‘국산 검은콩 100% 서리태 토장’과 ‘100% 국산 조선고추장’, ‘100% 국산콩 토장’까지 ‘국산 장 트리오’를 51% 할인한 와디즈 단독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국산 조선고추장’은 맛 좋기로 유명한 경북 영양 태양초를 기본으로 모든 재료가 100% 국산인 제품이다. 물엿 대신 국산 쌀을 발효한 조청을 넣어 고급스러운 단맛과 집에서 담근 고추장처럼 깊고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다. 샘표는 맛을 아는 소비자들이 인정한 샘표의 장맛을 와디즈에서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서리태 토장의 차원이 다른 깊고 구수한 맛으로 확연히 달라지는 맛의 차이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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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온·오프라인 창업 지원 앱 서비스 ‘비벗’ 출시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온·오프라인 창업 지원 서비스 앱 ‘비벗’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0년간 소상공인 등 사업자들에 최적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온 NHN KCP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광범위하고 불명확한 정보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창업 컨설팅 앱 서비스 ‘비벗’을 출시했다. 온·오프라인 및 업종에 관계없이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앱 ‘비벗’의 가장 큰 강점은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업무와 일정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앱 가입 후 간단한 창업 계획서만 작성하면 사업자 등록부터 계좌 개설, 내외부 인테리어, 보험, 방역까지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일정 확인이 가능하고, ‘창업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해야 할 업무를 단계별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성공한 사장님들의 친구’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창업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 여정을 단계별로 구분하고, 체계적인 업무 가이드와 선별된 제휴사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 국가 지원 사업 정보, 업계 전문가 팁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자원을 앱 하나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사장님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정보와 가이드를 제공해 창업 이후 지속적인 사업 성장까지 지원한다. NHN KCP는 ‘비벗’은 단순히 창업 준비 과정을 돕는 앱이 아니라 창업 이후까지 아우르며 자영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앱으로서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벗’은 앱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와 재미로 보는 사장님 MBTI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온·오프라인 창업 지원 서비스 ‘비벗’은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NHN KCP는 결제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PG 거래점유율 1위, 온라인 VAN 서비스 점유율 1위라는 성과를 기반으로 결제대행(PG), 온/오프라인 카드 VAN, 휴대폰 결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1998년 전자결제서비스로 인터넷 상거래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전자금융산업의 발전과 함께 결제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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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호주서 최고의 픽업 수상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1월 튀르키예 수상에 이어 호주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최고의 픽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최근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Drive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COTY 2025, Car of the Year 2025)에 선정됐다. Drive는 매년 세그먼트별로 총 12개의 카테고리와 가격대(세그먼트별 2~3개 가격대로 세분화)별로 후보를 선정해 세부적인 평가와 시승 등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Drive는 ‘렉스턴 스포츠는 수년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경쟁사 대비 우수한 제품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편안하고 조용한 실내 그리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픽업’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호주 자동차 시장은 캐러밴 등을 활용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은 시장으로, 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도 큰 폭으로 늘고 있어 KGM에 있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시장이다. KGM은 지난 2018년 호주에 첫 직영 해외 판매법인을 출범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7000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KGM은 지난해 2014년(7만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023년(5만2754대) 대비 18.2% 증가했으며,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지난 1월 튀르키예 시장에 액티언을 론칭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1월에는 지난 2024년 튀르키예서 총 1만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 대비 5배 이상 큰 성장세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KGM은 렉스턴 스포츠가 호주 시장에서 최고의 픽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력과 함께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도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신시장 개척 등 공격적인 수출 시장 공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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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가협회, 서울시 청년 대상 ‘기업맞춤형 자바 웹 개발자 양성과정’ 모집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배성환)는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2025년 민간기업 맞춤형 매력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기업맞춤형 자바 웹 개발자 양성과정’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T분야 인재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맞춤 인재를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청년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연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IT전문가협회는 이번 교육 과정을 포함해 올해로 6년째 IT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본 과정은 ‘기업맞춤형 자바 웹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4월 28일부터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WEB 기술 △데이터베이스 & SQL 활용 △프레임워크 심화교육 및 풀스택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며, 교육종료 후 채용 협약을 맺은 기업과 매칭해 3개월간의 인턴십을 진행 후 정규직으로 채용 연계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기간 중에는 2만5000원의 교육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인턴 기간에는 급여 246만원과 함께 4대 보험 혜택도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거주 미취업자로서 나이가 18세에서 39세 사이인 경우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4월 13일까지다. 최종 선발 결과는 4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상세 문의 및 접수 방법은 한국IT전문가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으로 직접 유선 문의하면 된다. 한국IT전문가협회 배성환 회장은 “교육생들은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기업에서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수준의 IT 개발자로 양성되기 때문에 취업 경쟁에 유리해 양질의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체신부 승인 1호로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 CEO와 임원, 대학교수 등 540여 명의 IT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체신부 승인 1호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40여 년 동안 우리나라가 IT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온 IT 전문가 단체다. 협회는 회원 상호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신 AI&IT 트렌드와 기술정보 제공,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가정책 제안 및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국내 AI&IT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회원 구성원들은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의 CEO와 임원, 대학교수, 연구원 등 53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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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2025 곡성 미래기술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곡성꿈키움마루에서 열린 '2025 곡성미래기술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7일에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5일간 약 500여 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축제는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한 과학원리체험전시전이 마련되어 20종의 과학 원리 실험 전시를 통해 학생들과 방문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3D 캔디펜, IoT 센서 체험, 터틀봇, VR 체험, 아바타 센서 체험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곡성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VR 체험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미래기술축제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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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빛고을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 지역특화·신소득 작목 분야 전문농업인 50명 양성 - 시설채소·아열대작물 관심자 대상…2월17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제18기 빛고을농업대학’ 신입생 50명을 오는 2월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빛고을농업대학은 ‘특화작목과’, ‘신소득작목과’ 2개 과정을 운영, 지역 대표 특화작목 육성과 지역적응 신소득작목 발굴을 목표로 한다. 특화작목과 과정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스마트농업 교육패키지를 활용, 시설과채류 재배기술 전반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소득작목과 과정은 지역에 적합한 아열대작물 도입을 위한 핵심재배기술과 특화 경영전략 실천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농작업 안전, 교양교과, 분임학습, 선진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 또는 아열대작물 도입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희망자는 입학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062-613-5273)하면 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지역 대표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기를 맞는 ‘빛고을농업대학’은 전문 농업인 졸업생 865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며 광주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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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컨설팅 및 광주형 SVI측정‧평가사업 컨설턴트 모집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광주형 SVI(Social Value Index) 측정 및 평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의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에 본 사업에 참여할 역량있는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턴트는 사회적경제 컨설팅 및 광주형 SVI 측정․평가 사업을 수행하게 되는데 2025년1월~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광주형 SVI 작성․측정 및 기업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가치 실현 도모하는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은 2025년 1월 22일 ~ 2월 28일까지 이메일 접수(gjsec_m@gjsec.kr)하면 된다. 모집분야로는 경영컨설팅분야, SVI컨설팅분야, PEER컨설팅분야 3가지 이며 사회적경제에 관한 지식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며 세부지원자격으로 는 ①경영지도사 또는 기술지도사 등록증 소지자(유효기간 내)로 3년이상 컨설팅을 수행한 자 ②변호사, 법무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 국가 공인 자격증 소지자 ③해당 분야 박사 학위를 가진 자 ④석사 학위를 가진 자로 3년 이상 해당 분야 컨설팅 경력 보유자 ⑤학사 학위를 가진 자로서 6년 이상 해당 분야의 컨설팅 경력 보유자 ⑥사회적경제기업 대표로 5년 이상 근무한 자 ⑦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전문가로 위촉된 자 ⑧그밖에 위 각 호의 어느 하나에 상응하는 자격이나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는 본 모집공고에 참여 할 수 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업성장팀(062-531-6667~8, ARS 1번)으로 연락을 하시던지 자세한 자료는 첨부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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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VOC 관리 강화 위한 24시간 주차사업 민원 응대 체계 구축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게시판과 카카오톡 챗봇(Chatbot)을 활용한 개선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의 요구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기존 운영 시스템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민원 접수로 민원 처리 속도가 지연되고, 반복적인 문의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민원 게시판과 챗봇을 활용해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자동응답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민원 게시판과 챗봇의 연계를 통해 24시간 민원 응대 체계를 구축, 야간과 주말에도 민원 접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 대상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VOC (고객의 소리) 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부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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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2025 지역작가 시각예술 전시사업’ 참여할 작품 공모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3월 31일까지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5 지역작가 시각예술 전시사업’에 함께할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천구 내 공공건물과 민간 공간을 활용해 회화 등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창작활동을 지속할 계기를 주고, 금천구민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사업이다. 공모 부문은 총 네 개로, 동양화(한국화), 서양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이다. 지원 대상은 ‘신진 예술인’(최근 5년 내 1회 이상 전시 경력 보유)과 ‘경력 예술인’(최근 5년 내 3회 이상 전시 경력 보유)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소정의 작품 활동비 △전시 운영에 필요한 작품 운송 및 설치 지원 △작품 보존을 위한 보험 가입 △온·오프라인 전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 공간과 선정 작품도 대폭 늘이고, 전시 기간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024년 금천구 관내 13곳에서 20작품을 선보였던 규모를 2025년에는 15곳에서 30작품으로 확대해 전시한다. 전시 기간은 4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해 더 많은 금천구민과 만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 시각예술가는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jmh0403@gcfa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지원 작가와 작품 수를 확대하고 전시 기간을 연장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해 금천구민의 일상을 멋진 작품으로 채워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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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잘피숲’ 조성으로 해양 생태계 복원 효과 입증
IP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인증한 바닷속 핵심 탄소흡수원인 ‘잘피’가 국내 연안에서 탄소흡수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3~2024년도 잘피 식재 사업 생물종다양성 연구’를 통해, 잘피숲 조성이 해양 생태계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잘피숲이 해양 생물들의 산란장과 안정적인 서식지를 제공하며, 풍부한 먹이원과 산소를 제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환경재단, 기업과 협력해 총 3만 주의 잘피숲 조성… 해양 생태계 복원 효과 입증 환경재단과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23년부터 신한투자증권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548㎡에 잘피 2만 주를,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태안군 의항리 500㎡에 1만 주를 이식해 총 3만 주의 잘피숲을 조성했다. 이식된 잘피는 서식지를 확장하며 해양 생태계 회복 촉진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에서는 1년 동안 서식 면적이 548㎡ 증가했으며, 태안 의항리 지역에서도 서식지 안정화와 함께 생태 환경 개선됐다. 특히 통영 지역에서는 잘피 서식밀도가 52개체/㎡에서 111개체/㎡로 약 2배 증가하며 서식 환경이 더욱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유영 생물 출현 종수는 이식 전 5종에서 12종으로 2.4배 증가했으며, 대형저서동물 개체수도 1㎡당 518개체에서 1625개체로 3.1배 증가했다. 이식지에서는 감성돔, 학꽁치, 뿔복 등 다양한 어류가 새롭게 출현하고, 점박이꽃게와 청색꽃게 같은 절지동물도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성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잘피 서식지 복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 탄소흡수원 증대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잘피를 비롯한 다양한 블루카본 서식지 보전과 복원을 통해 생물 다양성 회복, 생태계 조절 능력 향상, 재해방지 등 전반적인 해양 생태계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양 생태계 서비스는 해양 생태계가 자연적으로 작동하며 인류에게 제공하는 일체의 가치를 의미한다. 바다를 지키는 블루카본 잘피… 탄소흡수부터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까지 잘피는 IPCC가 인증한 ‘블루카본’으로, 열대우림보다 최대 5배 높은 탄소흡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생태계 요소로 평가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를 회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연 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잘피는 해양 생물의 서식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바다의 사막화로 불리는 ‘갯녹음’ 현상을 완화하고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잘피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온 잎 등이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섬유를 포획·응집해 해안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며, 연안 생태계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한다. 잘피숲 조성은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 생태계 복원의 실질적인 해법으로, 환경재단은 민관 협력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잘피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는 물론 서식지 내 해양 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해 잘피가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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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정신응급병상’ 운영 박차… 도내 정신응급 대응력 강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전남광역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담양참사랑병원, 창평우리병원, 보은병원, 순천의료원, 순천은병원)과 서부권(영광기독신하병원, 세안종합병원, 무안종합병원, 다정한 병원, 국립나주병원)으로 나눠 매일 응급병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도, 전남경찰청,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운영 현황 공유 및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10개소와 더불어 전남도와 전남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병상 미확보 및 입원불가로 인한 대기시간 최소화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정신위기 상황 시 치료적·교육적 지속성을 고려한 의료적 환경 마련 등 정신응급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와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했다. 전남광역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적 개입을 위해 협력 기관 간 이해를 높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역 기반 정신응급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그간 사업 진행 시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작동 가능한 응급대응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치료적 환경 조성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허브센터로, 22개 시군과 협력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전남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공공정신건강증진 전문기관이다.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관리사업, 정신건강위기대응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도민 누구나 마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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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아트페어 2025 ‘예술을 선물하다’ 주제로 4월 8일 개막
예술을 감상하고, 소장하고, 선물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아트페어 2025(DAF2025)’가 오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디자인아트페어는 ‘예술을 선물하다’라는 주제 아래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소장하고 선물하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안한다. 디자인아트페어를 주최하는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의 주형근 대표는 “디자인아트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예술을 경험하고 나누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존 아트페어가 작품 판매에 초점을 맞췄다면 디자인아트페어는 관람객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퍼포먼스와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4개 부스, 12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도자, 섬유, 조각, 디자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신진 작가들을 위한 팝업 부스를 운영해 새로운 예술가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관과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예술을 선물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며, 대형 작품부터 초보 컬렉터들도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는 소품 작품과 한정판 아트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참여 작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는 ‘New Trend Art Market’을 주제로 전시가 열린다. 신진 작가 및 트렌디한 브랜드의 개성 있는 작품과 아트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보다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디자인아트페어 2025에서는 예술가들이 현장에서 작품을 제작하는 라이브 드로잉 & 페인팅을 비롯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및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서는 즉흥적인 예술 퍼포먼스가 펼쳐져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찌고세연 프로젝트는 ‘행복 호르몬 여행자의 라이브 페인팅’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이찌고세연 작가는 알파색채의 공식 앰버서더로,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활용해 관람객과 함께 감정의 색을 탐험하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퍼엔지니어 김수현은 평면의 종이가 입체로 변하는 팝업 엔지니어링 과정을 관객 앞에서 라이브로 진행한다. 미쉐린, 롯데월드, 신세계백화점, 넥슨, 설화수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김수현 작가는 퍼포먼스를 통해 종이 조형의 가능성과 예술적 감각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디자인아트페어 2025는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관람객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별 기획전으로 국내 아트 플랫폼 hypeN (하입앤)과 협업해 0원에 만나보는 아트드롭, 작품 위탁 상담소가 전시기간 동안 진행되며,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아르떼와의 협업 전시도 마련돼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주형근 대표는 “예술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특별한 작품을 직접 소장하며 선물하는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의 ‘디자인아트페어’는 예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자와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아트페어로, 매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회화, 조각, 일러스트,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관람객에게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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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3.21 ‘세계 시의 날’ 맞이 최근 시집 판매 동향 및 트렌드 분석 발표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세계 시의 날을 맞이해 최근 시집 판매 동향을 살펴보고, 어떤 트렌드와 흐름이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다. 매년 3월 21일은 시적 표현을 통한 언어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예술로써 시문학의 가치를 보존하고자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시의 날’이다. 짧고 강렬한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숏폼의 시대에 함축된 언어로 인간의 감각을 섬세히 그려내는 ‘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잠시 주춤했던 시 분야는 2024년부터 다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 시 분야 판매량의 경우 46.4% 증가했던 2024년에 이어 2025년(1.1~3.10)에도 33.7% 상승하며 다시 돌아온 시집의 시대를 입증하고 있다. ◇ 시 전체 구매자 중 약 20% 차지하는 1020세대… 판매량 증가세도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아 시 분야는 전통적으로 50대가 구매 연령대 1위를 차지(2018~2025)하지만, 최근에는 1020세대의 약진이 돋보였다. 예스24 집계 결과, 1020세대의 구매 비율은 최근 6년 간 매년 증가해 2025년에는 5년 전인 2020년의 2배에 가까운 20%가량을 기록했다. 특히 독서가 힙하다는 인식을 불러 일으킨 ‘텍스트 힙’ 열풍이 확산되기 시작한 작년부터 1020세대의 시집 구매량이 급증하기 시작해 2025년 1분기에도 한국 시 분야 구매량은 전년 대비 64.5% 증가했다. 실제로 1020세대의 시 분야 판매량 증가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SNS로 전파되는 시집 ‘팬덤 구매’ 현상… 베스트셀러에도 젊은 MZ시인 작품 다수 포진 X(옛 트위터) 등 SNS나 연재 플랫폼을 통해 1020세대 팬덤을 확보한 작가들의 인기가 이러한 현상의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젊은 작가들의 톡톡 튀는 감성이 1020세대에게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고, 인상적인 문장을 SNS로 공유하는 문화로 해당 작품들이 널리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이전에는 1020세대 베스트셀러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젊은 MZ세대 시인의 시집이 전체 베스트셀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익히 알려진 기성시인의 작품이 시 분야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했던 2023년과 달리 2025년에는 젊은 작가의 시집 3권이 10위권 내에 자리했다. ‘독자들이 먼저 알아본 한국시의 미래’라고 불리는 고선경 작가의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샤워젤과 소다수’가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했고, 알파 세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차정은 작가의 ‘토마토 컵라면’이 9위를 차지했다. 해당 도서들의 1020세대 구매 비율 분석 결과, ‘토마토 컵라면’은 60.9%, ‘샤워젤과 소다수’ 51.9%,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이 45.9%를 기록해 시집 판매량에 1020세대가 미치는 영향력을 증명했다. 더불어 10대 청소년 작가로 화제를 모은 백은별(‘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과 유선혜(‘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수연(‘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이제야(‘진심의 바깥’) 등 다수의 젊은 시인들이 1분기 시집 베스트셀러 3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독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 따라 쓰며 읽는 ‘필사 시집’ 인기… 헤르만 헤세, 괴테 등 대문호 시 수록된 필사 시집 화제 작년 출판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필사’ 열풍도 시집 판매량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2010년대 초중반 붐을 일으켰던 필사 시집은 2020년대에 들어 하락세를 기록하는 듯했으나 필사 트렌드가 주목받으며 다시 활기를 찾았다. 2025년(1.1~3.10)에는 판매량이 69.7% 상승하며 올해도 필사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필사 트렌드와 더불어 최근 늘어난 세계문학에 대한 관심으로, 소설로 익숙한 대문호들의 시 필사집의 인기도 눈에 띄었다. 필사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현대의 독자들은 시대를 초월해 힘 있는 목소리를 전하는 거장들의 시를 펼쳤다. 탐구적인 자세로 인간의 성장을 그린 작가 헤르만 헤세의 시 100편을 엮은 ‘슬퍼하지 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 헤르만 헤세 시 필사집’과 독일 최고의 지성 괴테가 쓴 시를 필사로 만나볼 수 있는 ‘나를 울게 두오! : 괴테 시 필사집’ 모두 필사 시집 분야 베스트셀러 10위 권에 자리했다. 또 ‘부끄러움’의 시인 윤동주 80주기를 맞아 출간된 ‘윤동주 전 시집 필사 북’도 2025년 필사 시집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 2월 일본 도시샤대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으며 다시 한 번 서정성을 인정받은 윤동주 시인의 시가 수록된 ‘한국의 아름다운 시’와 ‘매일, 시 한 잔’도 각각 4위와 7위에 올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의 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작 ‘날개 환상통’ 판매량 12배 증가 2024년은 두 거장이 세계적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K-문학이 빛난 한 해였다. 먼저 작년 3월 김혜순 작가가 ‘날개 환상통’으로 한국 작품 최초로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시 부문을, 연말에는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1979년 등단해 독창적인 시 세계를 확립한 한국 문단의 거장 김혜순 작가의 ‘날개 환상통’은 2024년에만 전년 대비 12배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해 저력을 과시했다. 수상작인 ‘날개 환상통’뿐만 아니라 2022년에 출간된 최신 시집 ‘지구가 죽으면 달은 누굴 돌지?’를 찾는 독자들도 늘어 올해 1분기(1.1~3.10) 동안만 판매량이 441.7% 상승했다. 한강 작가의 첫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는 작가가 시인으로 먼저 등단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10월 수상 소식이 알려진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2024년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8위에 등극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67배, 올해도 전년 동기 대비 43배 오른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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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 빛고을 공예 창업프로젝트 예비창업자 모집
광주디자인진흥원는 2025 스타공예상품개발 및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빛고을 공예 창업프로젝트 예비창업자 모집을 한다. 공예상품은 전국적으로 아니 세계적으로 좋은 아이템으로 모든 지자체에서 공예상품 개발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하여 우리지역 공예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향후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 및 공예분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 선정규모는 10명, 지원금은 13,000천원, 창업아이템 제작 및 개발비, 마케팅비 등을 지원한다. 후속지원으로는 그룹 컨설팅을 지원하고 유통지원으로 제 14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참여를 지원하고, 역량강화 지원으로 기 참여자 대상 사업화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원한다. 또 다른 후속지원으로는 사업 결과 및 성과에 따른 유통 및 마케팅 후속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제작 및 판매 가능한 공예 창업 아이템 1종 이상 보유한 자,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공예 관련 예비 창업자로 사업자등록(부동산임대업 포함) 및 4대 보험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자, 공동대표로 구성된 경우, 대표자 전원이 ‘신청자격’에 해당되고, ‘신청 제외대상’에 해당되지 않는자만 가능하다. 선정된 자는 창업 기초 교육을 진행하는데 사업계획서작성, 기초 세금 및 노무, 유통 및 마케팅 등 초기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공통 강의를 진행한다. 접수기간: 2025. 4. 1.(화) ~ 2025. 4. 2.(수), 16:00까지이고 접수방법은 이메일 접수(crafts_j@gdc.or.kr) 제출 후 접수 확인 전화 필수(062-611-5032)이고 모든 제출 파일은 pdf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첨부자료를 살펴보시고 신청에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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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겨울꽃 송별축제, 겨울꽃의 작별인사
신안군, 4일간의 겨울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인사를 전하다 - 신안군은 겨울꽃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1004섬 분재정원에서 4일간의 특별한 송별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2일간 진행한 ‘섬 겨울꽃 축제’는 7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맞이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섬 겨울꽃 송별축제’는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겨울꽃의 마지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2025년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004섬 분재정원은 떨어진 꽃잎들로 붉게 바닥을 물들인 고귀한 애기동백으로 매워져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관람객들은 애기동백꽃 숲길을 따라 걸으며 겨울과 봄 사이의 신비로운 정취를 만끽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축제의 마지막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나도동백꽃’은 빨간색 옷(상, 하의)을 입고 오면 축제기간 동안 입장료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분재정원에서는 희귀한 동백과 매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다.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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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깜짝 격려 방문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출장 중에 현지의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지 시간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에 위치한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The Clubhouse Baseball)을 찾아 훈련 중인 KIA 타이거즈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격려했다. 정의선 회장은 그룹 주요 경영진과 설립 20주년을 맞은 모하비 주행시험장(California Proving Ground) 방문 및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참관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과 만나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현대차그룹 구성원에게 큰 기쁨이 됐다”며 “지난해 11월 축승연에 폭설 때문에 참석을 못했는데, 이렇게 전지훈련장에서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승부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건강도 중요하니 선수단과 스태프 모두 컨디션과 몸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과 직접 소통했고, 주장인 나성범 선수가 팀을 대표해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대형 사인볼을 정의선 회장에게 선물했다. 또한, 정의선 회장은 “모기업이 자동차 회사인 만큼 차량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직접 보는 것도 좋겠다”며 즉석에서 KIA 타이거즈 구성원들을 17일 어바인 내 위치한 기아 미국 판매법인(KUS)과 미국 디자인센터 등 사업장에 초대했으며, 선수단을 위한 식사 자리 마련 및 메뉴 선정까지 꼼꼼히 챙겼다. KIA 타이거즈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바쁜 일정 중 전지훈련장을 찾아주셔서 깜짝 놀랐고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하고, 당부의 말씀을 잊지 않고 이번 시즌도 힘을 내 즐겁게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월 25일부터 2025 시즌 대비 스프링캠프에 돌입하며, 전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코칭스태프 22명, 선수 38명(투수 18명·포수 3명·내야수 10명·외야수 7명) 등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오는 20일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3월 4일까지 본격적인 실전 체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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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레이저와 5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 체결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ttps://www.hle.kr/)가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스폰서십 계약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온 한화생명e스포츠와 레이저는 2025년에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5년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 올해도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은 연습 및 경기에서 실제 사용하는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헤드셋 △가방 등을 아낌없이 지원받게 됐다. 레이저는 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최고의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하이퍼 롤링, 스냅 탭, 센사HD 햅틱 등 타사와는 차별화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명품, 패션, 캐릭터, 아트, 비디오게임 등 이종 산업 간의 다양한 컬래버를 선보이는 등 우수한 성능과 참신한 디자인으로 게이밍 기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레이저는 한화 금융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LIFEPLUS 트라이브 앱’에서의 응원 이벤트를 비롯해 한화생명e스포츠 롤파크 현장 프로모션, 팬페스트 등 2025년 내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창단 8년 차를 맞이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2024 LCK 서머 시즌 우승 및 올해 처음 개최된 2025 LCK CUP 대회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갱신 중이며,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 가치를 앞세워 e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와 동시에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을 통해 e스포츠의 주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힘쓰고 있다.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LE)는 2018년 한화생명이 창단한 프로 e스포츠팀으로,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을 운영하고 있다. e스포츠로 라이프플러스 가치를 전하고, 디지털 세대로 대표되는 1030세대의 일상 속에 열정과 영감을 부여하는 것, 나아가 e스포츠 분야에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한화생명e스포츠 홈페이지 혹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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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삽진산단에 근로자 문화복지센터 건립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정부 공모사업 선정/ 지상 3층 규모...근로자의 문화, 복지 수요 충족 기대 목포시가 삽진산업단지에 근로자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조성사업에 삽진산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센터는 2025년까지 국비 27억원, 지방비 11억 5천만원등 총 38억 5천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1,280㎥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삽진산단에 들어설 문화복지센터는 산정농공단지, 세라믹·대양산단 등 4개 산단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근로자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네트워크 활동에 필요한 식당과 북까페, 스포츠센터, 다목적전시 및 교육장, 공공회의장, 하늘정원 등 문화·복지 편의기능이 한 건물에 집적돼 산단 활성화 및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문화복지센터 건립 이후에는 일반세탁소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오염물질이 묻은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별관에 조성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복지환경개선은 청년 인구유입과도 연계되는 주요 사안이다. 삽진산단에 건립될 문화복지센터는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충할 것이다” 면서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산단근로자들의 근로·복지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산단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산단 입주기업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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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윤기현 의회운영위원장 사랑의 성금 지정기탁
강진군의회 윤기현 의회운영위원장 사랑의 성금 지정기탁 - 저소득 다자녀가구 6가정에 300만 원 기탁해 - 강진군의회 윤기현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6가정에 전달해달라며 3백만 원을 기탁해 겨울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기현 위원장은 강진군 내 자녀가 4~5명 이상되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 6가정을 위해 가정당 50만 원을 기탁했다. 작년에도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3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매월 정기 기부하며 현재까지 1,8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윤기현 위원장은 “성장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베풀고 싶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자녀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뜻을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 의원이 나눔과 베풂에 앞장서서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불어 행복한 강진의 발전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