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로컬활성화 창업·성장 지원사업 기금전달식 및 데모데이 개최
한국마사회는 5월 29일(목) 소셜캠퍼스온 충남에서 '2025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로컬활성화 창업·성장 지원사업' 기금전달식과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2025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로컬활성화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청그라미가 로컬의 사회적경제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인 사업이다. 기금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의 유병욱 홍보부장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해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을 격려하고, 대표들에게 기금을 전달하였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와 1:1 전문멘토링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 등을 지원받아 로컬을 활성화하고,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5개사로 지역농가와 협업해 건강·간편식을 개발해 판매하는 (주)와로와 예산의 저농약 사과를 활용한 가공폐기물 없는 무설탕·무첨가 퓨레 건강식을 만드는 (주)오늘, 익산의 프리미엄 쌀을 활용한 솜사탕 식감의 진공 건조스낵과 쌀조청에 로컬 농산물과 푸드테크 기술을 더한 고부가 가치 제품을 생각하는 (주)밀프로젝트, 업사이클 물비누를 만들어 폐기물 감소와 친환경 소비의 대중화를 실현하는 (주)세이버스코리아, 반려동물 문화를 중심으로한 융합형 콘텐츠를 만드는 비전인컬처(주)가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와로 오형래 대표는 지원사업을 계기로 자립청년지원과 로컬푸드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홍보부 유병욱 부장은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가치와 지역활성화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 위해 한국마사회는 사업비 지원뿐 아니라 판로연계와 다양한 성장지원을 연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세지도 밝혔다. 기금전달식 이후 전년도에 한국마사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던 (주)한국특산물유통과 향촌당, 디에이블과 올해 선정된 (주)와로, (주)오늘의 5개 기업이 후속지원의 일환으로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들을 만나 IR을 발표하고, 임팩트 투자 상담을 받았다.
-
포스코MC머티리얼즈,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후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28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MC머티리얼즈가 ‘도전! 장애 이해 골든벨’ 프로그램을 위해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포용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달식에는 포스코MC머티리얼즈 서영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기획실장, 그룹장,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역 사회공헌에 대한 기업의 진정성을 더했다. ‘도전! 장애 이해 골든벨’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긍정적인 인식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퀴즈 형식을 통해 장애의 개념, 유형, 에티켓 등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학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백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다른 4개 학교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학교에는 공문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 안내되며,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후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 서영현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장애 인식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에 자리한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광양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2020년 6월 1일부터 개관을 준비해 각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양시의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증진과 재활자립을 위해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실시하고, 비장애인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사업과 조사, 연구를 주로 하고 있는 곳이다.
-
마음의식탁 곡성군에 지역 아이들을 위한 간식 기부
마음의식탁 곡성군에 지역 아이들을 위한 간식 기부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7일 ㈜마음의 식탁(대표 한정민)과 아이들을 위한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마음의식탁은 총 1,500개(5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곡성읍 장선 1구 출신이며 재경곡성군향우회 편집국장으로 활동하는 한정민 대표가 애향심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기탁된 현미밥 어묵은 곡성군 내 아동복지시설 17곳에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로 제공될 계획이다. 한정민 대표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현미밥 어묵은 간편한 조리와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균형을 맞춘 건강한 한 끼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간편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연구 및 개발하여 건강한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한정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벨레다코리아, 산불 피해지역 아동을 위해 물품 기부
100년 전통의 스위스 유기농 뷰티 기업 벨레다(WELEDA)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위한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벨레다 저불소 치약 180개 △벨레다 샴푸 180개 △벨레다 슈퍼푸드 보습크림 150개로 위생 및 건강 관리를 도울 수 있는 제품이다. 벨레다 제품은 모두 자연 유래 원료로 만들어져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벨레다코리아는 사상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안온한 일상을 잃은 모든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벨레다는 지난 100년간 지속가능성에 헌신해 온 비콥(B-Corp) 인증 기업으로, 건강한 토양과 동식물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40여 곳에 어린이 치약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벨레다코리아는 100년 역사의 스위스 천연 및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연의 가치와 지혜를 담아 원료 재배부터 제조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유럽 최고 오가닉 인증기관인 ‘NATRUE’에서 100% 자연 유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바탕으로 자연친화적인 농법을 통해 최고 품질의 100% 자연 유래 원료들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
SK행복나눔재단 서울시엘비에스테크와 배리어프리 맵 제작 위한 업무협약
SK행복나눔재단 서울시엘비에스테크와 배리어프리 맵 제작 위한 업무협약 민-관 공동 협력으로 이동약자 위한 배리어프리 맵 제작 나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봉사단 통해 서울 지역 이동정보 수집 예정 이동약자 내비게이션 앱 ‘장애인 보행지도’ 통해 정보 제공 2025년 4월 3일 --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지난 2일 이동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맵 제작을 위해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엘비에스테크(대표 이시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휠체어 이용자나 저시력자와 같은 이동약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민-관이 협력해 배리어프리 맵을 제작하고 배리어프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동정보 수집 및 검수 △배리어프리 맵 기술 지원 △사회변화 프로젝트 운영 △배리어프리 이해 및 인식 제고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정보란 이동약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보행로, 건물·매장 출입구, 계단,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등의 정보를 말한다. 행복나눔재단은 이동약자 내비게이션 앱인 ‘장애인 보행지도’를 운영하며 이동약자에 맞춘 이동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제공한다. 해당 앱은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사회변화 프로젝트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으며, △매장 출입 가능 여부 △편의시설 접근성 △경로 안내 △사용자 리뷰 등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지원하고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배리어프리 맵 제작을 위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봉사단을 운영하며, 동시에 배리어프리 활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1년간 서울 전역의 보행로와 건물/매장 출입구 등 이동 편의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이번 활동으로 수집되는 약 3000개의 이동정보 데이터는 휠체어 이용자들의 현장 검증을 거쳐 ‘장애인 보행지도’ 앱에 반영될 예정이다. 엘비에스테크는 이동정보 수집 활동 및 ‘장애인 보행지도’ 앱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며, 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 이해 및 이동정보 수집 사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이상현 본부장은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서울시 안의 모든 곳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곳이 돼 배리어프리라는 말이 사라질 수 있도록 이러한 환경 조성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기술협력 △임직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상파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행복나눔재단 소개 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및 물품 후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및 물품 후원 2025년 4월 4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은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햇살이’ 캐릭터 쿠션 100개와 목쿠션 50개의 DIY 키트 완성품 총 150점을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제품은 스프링샤인의 마스코트이자 발달장애를 모티브로 제작된 채식하는 사자 ‘햇살이’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됐으며, 업사이클링 전문기업 ‘우시산’이 제작한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솜을 활용한 친환경 ESG 제품이다.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물품 전달식과 함께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와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송미령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공동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예술 창작 지원 및 전시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실행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프링샤인의 ESG 키트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프링샤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 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 발달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물을 세상에 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3 뮤지컬 영웅 'MD굿즈개발' 롯데칠성아이시스 라벨디자인, 친환경 캠페인 2023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제 2회 하나아트버스' 주관 2023 히즈빈스,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 소소한소통 업무협약 2022 스프링샤인 장애인보호작업장 설치 운영 2022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제 1회 하나아트버스' 주관 2022 서울 스마트쉘터해양보호생물 캠페인 진행 2022 삼성전자, 파크론, 유니클로, JDC면세점 기념 굿즈개발 2021 ㈜스프링샤인 →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비영리) 조직변경 2021 SK텔레콤 / 사옥 미디어 아트 전시 2021 K-water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2021 장애인의날 캠페인 진행 'MG새마을금고 X 트로트가수영탁' 2021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사업 선정 2021 종로도시갤러리 작품전시 'Talent, Wit, Together' 2021 발달장애인 예술가 루이지 x 아트부산 기념 티셔츠 개발 2021 예술경영지원센터 /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기업협력사업 '최우수상' 2020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 x DMZ다큐멘터리영화제 마스코트 ‘백로기‘ 개발 2020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x 배우 성훈&양희 '발달장애인의날' 기념 굿즈개발 2020 발달장애인 작가 최 x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영화제 기념 굿즈개발 2020 서울시 소규모 제조업사업비 지원사업 선정 2020 샘터 / 샘물상수상 2019 ㈜지노도예학교 → ㈜스프링샤인 법인명 변경 2019 서울시립발달장애인 복지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센터 업무협약 2019 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엑셀레이팅지원사업 선정 2019 SK사회성과인센티브 5기 선정 2019 LG소셜펠로우 9기 선정 2019 서울시 세대균형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2019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선정 2018 하나파워온임팩트 '장애인예술가 일자리창출사업' 선정 2018 세상을바꾸는착한상품 '소셜굿즈Top5' 선정 2018 서울시교육청 예술치료프로그램 선정 2017-18 바보의나눔재단/ 장애인예술가 육성 프로젝트 선정 2017-18 은평구 유치원연합회 도자기체험 프로젝트 선정 2016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지정 2015 ㈜달항아리 → ㈜지노도예학교 법인명 변경
-
행복나눔재단 더 가까이서 알아보세요… 재단 방문 프로그램 ‘해피밋업’ 1주년 맞아
행복나눔재단 더 가까이서 알아보세요… 재단 방문 프로그램 ‘해피밋업’ 1주년 맞아 2025년 3월 13일 -- 2024년 3월 14일 첫선을 보인 행복나눔재단 방문 프로그램 ‘해피밋업(Happy Meet-up)’이 1주년을 맞았다. 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만드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해피밋업은 이러한 재단의 사업과 방법론, 조직문화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복나눔재단 관계자의 재단 소개와 사업 설명,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 현장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있다. 6~8명 소규모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질문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5인 이상 단체 방문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지난 1년 동안 해피밋업은 단체 방문을 포함해 총 18회 진행됐으며, 신청이 꾸준히 이어지며 순항하고 있다. 기업, 공공, 비영리단체, 소셜벤처,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보이며 참여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재단이 사회문제에 접근하고 도전하는 방식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참가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피밋업을 기획한 행복나눔재단 장민지 매니저는 “매번 정원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실 정도로 해피밋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행복나눔재단의 방향성을 공감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밋업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행복나눔재단을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skhappiness.org)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체 방문 프로그램은 상시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개별 프로젝트에 대해 더 심층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프로젝트 줌인(Project Zoom-in)’ 행사를 새롭게 론칭한다. 첫 행사는 점자 학습 장난감 ‘슬라이닷(Slidot)’의 개발 과정을 주제로 3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기관이다. 혁신에서 소외돼 있는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 재단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같은 방향을 가진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액셀러레이팅한다.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우리 하천 지킴이’ 5년 연속 후원
전세계 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위한 재료공학 솔루션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 www.appliedmaterials.com/ko)가 환경실천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5년 연속 후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에 앞장선다. 우리 하천 지킴이는 2020년 황구지천, 오산천 등 일부 국가지방하천 보호 활동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경기 지역 7개 주요 국가하천(황구지천, 오산천, 공릉천, 중랑천 등) 본류뿐만 아니라 지류 및 지천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EM흙공(유용한 미생물) 투척, 교란식물 퇴치, 수질정화식물 식재 등 하천별 맞춤형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생태계 건강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상반기에는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과 함께 EM흙공을 제작하며, 하반기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활동 범위와 프로그램을 확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어플라이드와 임직원 모두는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은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집중 관리된 구간에서 점진적인 수질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 올해는 지류 및 지천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수질정화식물 식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플라이드의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활동도 활발히 진행된다. 온라인 이론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하천이 정화되는 과정과 경기지역 하천 생태계에 대해 배우고, 인근 하천 수질을 측정한 후 EM흙공을 투척해 수질 개선 활동에 참여한다. 올해는 EM비누 만들기 키트를 추가로 제공해 가정에서도 친환경 실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환경 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EM흙공과 천연 비누를 직접 제작하며 하천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환경실천연합회는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리버, 리워드(River, Re:ward)’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에 2회 이상 참여하고 소셜미디어에 활동 후기를 남긴 참여자에게 친환경 수질 보호 물품을 제공한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에는 지금까지 1만5000여 명이 참여해 EM흙공 33만 개를 하천에 투척했다. 그 결과, 공릉천, 중랑천, 용암천, 왕숙천 등 여러 하천의 수질이 개선됐다. 지난해에는 오염도가 높은 구간에 EM흙공을 집중적으로 투척해 효율적으로 수질을 정화했다. 올해는 지류 및 지천에서의 활동을 확대해 장기적으로 본류의 수질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공식 홈페이지 (https://ecowater.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전통 문화 교실’, ‘우리 하천 지킴이’, ‘과학 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코리아 사회공헌 활동의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 (https://www.appliedmaterials.com/kr/ko/about/korea-overview.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전세계 모든 반도체 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이다. 원자 단위를 비롯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재료공학 분야 전문성으로 고객의 가능성을 현실로 구현하고 있다. 미래를 여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혁신 기업이다.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의 한국법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Applied Materials Korea)는 최첨단 기술과 글로벌 선진 사례를 국내 공유하고, 국내 기업으로부터 부품을 조달 받으며 한국 IT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1989년 반도체 장비 분야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까지 확장해 현재까지 활발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
라이온코리아, 환경의 날 기념 임직원 참여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실시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 획득
-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로컬활성화 창업·성장 지원사업 기금전달식 및 데모데이 개최
-
숲생태지도자협회, 드림텍·나무가·수정구치매안심센터와 ‘추억정원 그린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실제로 해보니 다르다!” 신협 회계프로그램 실무교육, 현장 호응 속 마무리
-
사회적경제 핵심리더 양성과정 ‘성사경 마이스터 학교’ 운영
-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전달
-
점심 한 끼가 만든 변화… 월드쉐어, 베트남 판쭈찐·레러이 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 받아
-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오름히’ 설립… 네이버 검색광고 집중 전략으로 차별화
-
한국로타리, 설립 100주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추진… 캠페인 분위기 고조
사회서비스 더보기 +
-
사회연대은행,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뛰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 행사에 자립준비청년과 동반 참가 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해 참가비 전액을 사회연대은행에 기부 2025년 6월 17일 --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6월 14일(토) 한화생명이 주최하는 ‘시그니처 63RUN’에 자립준비청년들과 임직원이 함께 참가해 성공적으로 완주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은 1995년부터 이어진 국내 최초의 수직마라톤 대회로, 매년 참가비 전액을 사회공헌에 기부하는 나눔 실천의 장이다. 올해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해 참가비 전액이 사회연대은행에 기부된다. 이번 시그니처 63RUN에는 총 800명이 참가했으며, 사회연대은행과 자립준비청년 20명도 참가해 상호 지지와 연대의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연대은행 임직원은 한화생명의 따뜻한 나눔 정신과 사회연대은행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의지가 만나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WE CARE_DREAM 멤버십 회원으로 행사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63빌딩의 1251개 계단을 함께 오르는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든든함을 느꼈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한화생명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 센터장과 자립준비청년 대표로 송건흡 WE CARE_DREAM 청년멤버십 회장이 함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이번 63RUN 참여가 자립준비청년들이 혼자가 아닌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함께 꿈을 이뤄가는 동반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금융기관이다.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지원 기관이다. 특히 저소득, 저신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5년 제1차 섬지역 자원봉사
옹진군 소연평도 주민 40여명 대상 의료지원, 이·미용 등 자원봉사 □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합동 주관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섬마을 재능기부 자원봉사’가 6월 12일과 13일 옹진군 연평면 소연평도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찾아가는 섬지역 재능기부 자원봉사는 의료접근성이 낮고 각종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한 소연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여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 인천광역시의료원은 기초검진 및 영양제 수액, 물리치료, 치매·우울증 검사 등 의료지원을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서포터즈 ‘우리동네 사반장’을 사회공헌 봉사단으로 구성하고 이·미용 및 현장지원 등 재능기부 하였고,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자원봉사를 위한 행정지원 및 주민수요조사 등 역할을 나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 박재봉 소연평리장은 "의료와 미용서비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있는 주민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섬지역 재능기부 자원봉사는 취약지역 주민 대상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어 냈으며 도움이 필요한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특히, 올해로 4기째를 맞이하는 ‘인천광역시 우리동네 사반장’은 다양한 사회적경제 홍보활동을 넘어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와 사회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 ‘인천광역시 우리동네 사반장’은 120여명의 위원들이 가진 다양한재능을 활용하여 추후에도 도서지역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자원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탄자니아 아동 노동 막는다… 월드쉐어, 지역아동센터 개소
다가오는 6월 12일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지정한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이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여전히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채 노동 현장에 내몰리고 있으며, 탄자니아에서는 5~17세 아동 중 약 25%가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의 저소득층 아동들은 장시간의 노동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는 어업, 가사 노동, 도시 노점상 등 비공식 경제 노동에 종사하며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기도 한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2025년부터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다르에스살람 외곽 지역의 탈학교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 교육, 사회성 훈련, 또래 모델 아동과 함께하는 통합교실을 운영하며, 심리 상담과 연극, 체육, 체험학습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함께 제공한다. 센터 수업은 오전·오후반으로 나뉜 기초 문해교실, 또래 모델 아동들과 함께하는 통합교실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학업 의지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모든 아동에게 정기적인 점심 식사와 건강 모니터링이 제공돼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월드쉐어는 2020년부터 4년간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꿈도서관’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탈학교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로 사업을 확장했다. 월드쉐어 안우림 탄자니아 지부장은 “아동에게 가장 기본적인 권리는 보호와 교육”이라며 “지역아동센터에서의 교육은 단순한 수업을 넘어 아이들의 삶의 방향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쉐어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교육을 통한 아동 노동 근절과 탈학교 아동의 공교육 복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빈곤과 교육 단절의 악순환을 끊는 구조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취약 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보건, 식수, 긴급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실현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20여 개국에서 활동하며 아동 권리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동공동체 구축 및 교육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26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교육지원, 식수위생, 의료보건, 긴급구호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총상금 500만원에 해외여행까지… 대학생 여행 디자인 공모전 ‘나만의 여행을 디자인하라’ 개최
전국 대학생 여행 디자인 공모전 ‘나여디’, 무장애 관광으로 확장된 국내 관광의 새로운 시도 2025년 6월 12일 --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여행 기획 공모전 ‘나여디: 나만의 여행을 디자인 하라’가 6월부터 8월까지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시선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무장애(배리어프리) 관광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여디: 나만의 여행을 디자인 하라’ 공모전의 참가자들은 개인 또는 팀으로 자신만의 여행 상품을 기획해야 한다. 집 근처 소개하고 싶은 장소 한 곳부터 숙박형 코스 여행까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국내 관광자원의 무장애 접근 가능성을 참가자들이 직접 점검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의 필요성과 인지도를 제고하고,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무장애 관광 및 국내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개인 또는 팀은 총 500만원의 상금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장이 수여된다. SNS 인기상 수상자의 경우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대학생들에게 지역 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사 무빙트립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무장애 관광 전문기업으로, 무장애 관광은 단순히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며 대학생들이 국내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나여디: 나만의 여행을 디자인하라’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무빙트립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빙트립은 국내 최초의 장애인 액티비티 여행사이자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가는 배리어프리 전문 여행사다. 당사는 무장애 여행 상품 기획 및 운영으로 하나의 관광 주체로서 장애인의 욕구 실현과 장애인-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
카페 석산, 죽교동 사랑의 컵라면 100박스 기탁
- 죽교동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 대형 이색 카페 ‘석산’이 지난 9일, 50만 원 상당의 컵라면 100박스를 죽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카페 석산은 약 3,000평 규모와 탁 트인 오션뷰를 갖춘 목포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 컵라면 100박스는 죽교동 내 저소득층 노인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카페 석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명절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선미 죽교동장은 “기쁨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카페 석산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회공헌 프로젝트, 전국 교원 대상 ‘마인크래프트 해커톤’ 성료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하고 고우넷이 운영한 ‘AINSI(AI National Skills Initiati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한 ‘마인크래프트 해커톤’ 본선 대회가 최근 천안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수업 설계 역량을 실습 중심으로 강화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기아 종식 △양질의 교육 △지속가능한 에너지 △불평등 해소 등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마인크래프트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이를 실제로 구현한 가상 월드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블록 코딩과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통해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며, AI 리터러시와 디지털 교수 설계 능력을 종합적으로 실현해 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워크숍을 넘어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는 창의적 협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참가 교사들은 ‘정형화된 연수 형식을 넘어, 수업 설계와 구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AI 기반 수업 설계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 실질적인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AINSI 프로젝트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하는 전국 단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교원·예비 교원·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AI 및 디지털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마인크래프트 해커톤 프로젝트는 △AI 리터러시 제고 △디지털 도구의 교육적 활용 역량 강화 △창의적 문제 해결력 배양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있으며, 고우넷은 해당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전담하며 전국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이러한 AINSI 프로그램의 대표적 사례로, 교사들이 AI 시대의 교육자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실제 수업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우넷 허범무 대표이사는 “AI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기반으로, 교사들이 주도하는 교육 혁신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 고우넷. 국내 진출 글로벌 기업 거래 1위 파트너, 고객과 함께 성장합니다.’ 고우넷은 2000년 설립, 전 세계 50여 개국과의 SI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글로벌 ICT 전문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 진출한 5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거래하며, 그 중 120여 개 기업과는 정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부터도 높은 신뢰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교육사업 분야에서도 강사진, 커리큘럼, 교육장, 케이터링 등 교육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학교와 기관의 디지털 전환 및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파트너가 되고 있다. 고우넷은 정직한 소통, 탁월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끝없이 혁신하고 있다. ‘일은 신나게, 춤은 고객과’라는 슬로건 아래 동료 간의 우정과 즐거움이 있는 일터를 만들고,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을 실현한다.
착한소비 더보기 +
-
사회연대경제, 믹스온으로 디지털 전환 확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금융과미래 맞손
- 믹스온 플랫폼 활용한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서비스 공동 발전 목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대표: 권오현)와 금융과미래(대표: 한영섭)는 사회연대경제와 영세기업의 업무효율 및 홍보마케팅 효과 증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빠띠의 원스톱 디지털 솔루션 믹스온(Mixon)을 활용한 홈페이지 제작·관리 서비스 등 경영 지원 분야에서 공동 발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회연대경제 및 영세기업을 위한 믹스온 솔루션 공동 제공 ▲믹스온 솔루션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기능의 활용방안 모색 및 효율 극대화 ▲홈페이지 제작, 관리, 활용에 관한 교육 및 영세기업 맞춤형 매뉴얼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빠띠는 디지털 협업과 시민참여 플랫폼 분야에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 운영해온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시민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빠띠가 만든 노코드 기반 원스톱 디지털 솔루션 믹스온은 홈페이지·문자 발송·뉴스레터·데이터 및 팬 관리·거버넌스 구축 기능 등 지식과 정보, 관계 관리 기능을 적정한 수준에서 한번에 제공한다. 금융과미래는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컨설팅과 경영지원을 제공해 온 비영리단체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오현 빠띠 대표와 김연주 빠띠 이사, 황현숙 빠띠 이사, 한영섭 금융과미래 대표가 참여했다. 빠띠 권오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믹스온 플랫폼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조직과 소규모 사업체들의 디지털 전환 고민을 더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영섭 금융과미래 대표는 “영세기업들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은평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제19회 은평구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행사 물품 후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은 은평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제19회 은평구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총 3000만원 상당의 해양보호생물 보드게임 키트 1000세트와 파랑새·오리 캐릭터 파우치 1000개가 전달됐다. 해양보호생물 보드게임 키트는 멸종위기 해양 생물을 주제로 한 컬러링 활동과 보드게임이 결합된 체험형 ESG 교육 콘텐츠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함께 제공된 파랑새·오리 캐릭터 파우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아트워크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인식 개선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환경과 예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프링샤인의 ESG 키트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프링샤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 소개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 발달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물을 세상에 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불교 명상 자원을 활용한 ‘마음건강 캠페인’과 ‘릴레이 토크’가 펼쳐지는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 개최
불교 명상 자원을 활용한 ‘마음건강 캠페인’과 ‘릴레이 토크’가 펼쳐지는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 개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역 코엑스 C홀 특설무대에서 ‘릴레이 토크’ 열려 4월 20일까지 ‘하루 5분 명상’과 함께 ‘마음건강 캠페인’ 진행 중 지친 현대인의 마음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형성 및 사회적 처방 제시 2025년 4월 3일 --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의 릴레이 토크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담마토크’는 간화선, 명상, 수행문화 등 한국불교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마음 챙김과 정신적 쉼을 제안하는 ‘마음건강 캠페인’과 ‘릴레이 토크’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 관리 방법을 통해 마음 건강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에 중점을 맞춰 기획됐으며, 지난 3월 24일부터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하루 5분 명상’을 통해 국민 행복 지수를 높이는 ‘마음건강 캠페인’이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다. ‘마음건강 캠페인’은 4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4월 4일 금요일부터 시작하는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는 마가 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의 ‘화해와 치유의 명상: 다시, 가족’을 시작으로 이정은 국제요가명상협회 교육이사의 ‘Calm Energy yoga : 캄 에너지 요가’, 한자경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분별과 분별 너머 - 분별적 표층의식과 통합적 심층마음’이 진행된다. 이어 안치욱 선무도 지도자의 ‘헬스님의 선무도!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과 수행을 즐겁게!’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관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특별공연 ‘찬불 미니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다음날인 5일 토요일은 첫 프로그램인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의 ‘날마다 마음에 꽃 한 송이’를 시작으로 동명 스님(서울 불광사 주지)의 ‘선시에서 길 찾기’가 진행된다. 2일차 ‘릴레이 토크’는 묘장 스님(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친절한 수호신 기도’로 마무리된다. 마지막 날인 6일 일요일은 현대인을 위한 고민 상담 및 마음 수행 관련 맞춤형 명상 안내를 위한 이동환 담마코리아 시니어 어시스턴트 티처의 ‘아나빠나 명상 수행’, 전현수 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 박사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가 이어지며, 법인 스님(불암사 주지)의 ‘중심 - 극단의 세상에서 나를 바로 세우다’를 끝으로 ‘담마토크’의 모든 ‘릴레이 토크’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다. 한편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계프로그램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마인드디자인 소개 마인드디자인은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으로, 전통문화 소비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소셜벤처다. 일상 속에서 잊혀지고 소외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좀 더 많은 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전통문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스스로가 한국다움을 즐기는 것. 그것이 진정한 한류의 가치며, 우리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
한살림, 3월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온라인 추가 및 품목확대 적용
한살림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 적립대상 물품 390여 개로 확대 2025년 3월 4일 --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가 4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온라인 주문까지 확대한다. 그간 전국 한살림 매장에서만 가능했던 포인트 적립이 한살림 장보기(자사몰)까지 확대된 것이다. 적립 대상 품목도 기존 59개에서 396개(바코드 기준)로 대폭 늘어나 쌀뿐 아니라 일일채소, 제철 과일, 유제품 등 조합원들이 자주 찾는 품목들이 포함됐다. 적용 품목은 245개로, 전국 한살림 매장과 한살림 장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친환경 상품 결제 건당 1000원씩 적립되며, 2000원 이상 구매 시 연 최대 7만원이 적립된다. 특히 한살림 조합원은 그린카드를 신청하지 않고도 현금 및 기타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한살림은 친환경 농식품 이용이 유기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중요한 실천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한살림은 지난해 6월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생활 실천과 고품질 재활용, 리필스테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금까지 약 10만 명의 조합원이 이 프로그램에 동참해왔다. 한살림은 이번 온라인 매장과 품목 대거 확장을 통해 조합원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비를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살림 기후위기대응팀은 친환경 소비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는 중요한 실천임을 알리는 데 이번 제도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전국 약 84만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과 2300여 세대의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고, 유기농지를 확대하며,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살림 온라인 장보기 사이트 및 전국 27개 지역회원생협과 한살림 242개 매장에서 한살림을 만날 수 있다.
-
국내여행의 매력과 가치를 함께 올려요… 라한호텔, 2025 로컬상생 프로젝트 강화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 등 주요 관광 명소에 위치한 라한호텔은 국내 대표 로컬 호텔 체인 브랜드로서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과 지역 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해 경주, 전주, 목포 지점에서 지역 청년 및 예술가와 협업해 선보인 ‘로컬상생 프로젝트’는 소비를 통해 신념이나 가치를 드러내는 ‘미닝아웃’ 트렌드와 맞물려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올해는 협업 기간을 늘리고 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젝트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는 지역 청년들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굿즈 판매를 확대한다. 라한호텔 경주는 지난해 로컬 창작자들이 운영하는 청년감성상점의 판로 확대를 위해 5월과 6월 두 달간 호텔 내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청년감성상점 테마 매대를 운영한 바 있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프로젝트를 오픈하기 전월 대비 경주 지역 상품의 매출액이 40%나 증가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라한셀렉트 경주는 올해 청년감성상점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시즌별 굿즈들을 선보이고, 청년 작가 클래스, 북토크 등을 통해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한호텔 전주는 올해 전주 한옥마을의 청년 브랜드와 함께한 기획한 패키지를 준비 중이다. 4월에는 ‘소모(SOMO)’와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미싱 클래스가 포함된 패키지를 운영하고, 지역 청년 판로 지원에 나선다. ‘소모(SOMO)’는 ‘소모함으로써 비로소 빛나는 것들’을 철학으로 하는 브랜드로, 슬로우시티 전주와 어울리는 슬로우 패션을 추구하고 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지역 청년 여행기업 ‘괜찮아마을’과 함께 제철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지난해 ‘괜찮아마을’과 함께 기획한 ‘웰컴 오션 투어’, ‘낭만 야경 투어’가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목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의 감동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3월 오픈 예정인 ‘레트로 원도심 투어’ 패키지는 로컬 청년 가이드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목포의 옛 이야기와 함께 원도심 곳곳을 탐방하고, 따뜻한 목포의 봄날을 만끽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사회적기업 ‘신이어마켙’과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 신이어마켙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손글씨, 그림 등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상품화하고 있다. 라한호텔은 전 지점에서 신이어마켙 굿즈가 포함된 ‘해피新(신)이어’ 패키지를 선보여 노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패키지는 3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라한호텔은 올해도 국내 대표 로컬 호텔 체인 브랜드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들께는 가치 있는 호캉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캠핑텐트 캠핑용품렌탈 사회적기업
일반적으로 캠핑은 일년에 2번에서 3번 정도하는데 캠핑용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지자체에서도 캠핑관련 행사를 하는데 캠핑용품을 구매해서 행사를 하기가 어렵다. 일시적 한시적 사용자들을 위한 캠팽용품 렌탈업을 시작한 사회적기업 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1588-5232) www.jnse.kr 는 기존에 행사용품 축제용품 사무용품 전시용품을 렌탈하는 사업을 15년 넘게 해오던 기업이다. 캠핑용품 이외에도 행사하면서 필요한 몽골텐트, 캐노피텐트, 파라솔, 테이블, 의자, 파디션,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설치 작업까지 하고 있는 기업이다. 캠핑 분위기를 내면서 판매 및 홍보활동이 가능한 텐트로 지자체에서 행사를 할때 많이 사용하고 있다. 렌탈비 보다 설치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량에 따라 달라지고 지역에 따라 렌탈비용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빈팩소파나 빈팩쿠션 아니면 그냥 쿠션이라고 말하는데 캠핑장에 있으면 편하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캠핑의자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자에 않아서 다리를 올리는 용도나 바닥에 누워있을때 허리나 머리를 받쳐주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빈팩쿠션이 없어도 캠핑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지만 있으면 좋은 아이템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캠핑용품 렌탈에 있어 개인 즉 가족간 캠핑이냐 지자체 행사용 캠핑이냐에 따라 사용하는 제품이 달라진다. 캠핑용품 개인 렌탈이든 지자체 렌탈이든 구매하는 가격보다 10분의 1 정도는 저렴하다. 캠핑용품 렌탈 비용은 제품 렌탈비외 추가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모든 렌탈 제품이 그렇듯이 개인의 경우 택배비가 발생할 것이고 지자체의 경우 화물비와 설치 철거 인건비가 발생한다. 지자체 행사에서 플리마켓 부스로 활용되는 텐트로서 캠핑 분위가 나는 텐트입니다.
공익적가치 더보기 +
-
이재명 21대 대통령 취임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이 선출되고 선거의 특성상 6월4일 취임식과 임기가 바로 시작되는 날이다. 이번 대통령선거에 대한 본 기자의 평가는 "상식이 이겼다기 보다 아직은 살아있다"라고 한마디로 정의하고 싶다. 내란을 통한 대통령 선거에서 일방적으로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기존의 지역별 세대별 구도는 변하지 않은 선거였다. 뿌리깊게 골수까지 자리잡은 의식을 걷어내기가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오죽했으면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왔을까 하는 찹찹한 마음이 드는 취임식이다. 잘못 했으면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상식이고 어떤 국민이든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는게 법치주의요 민주주의에 기본인데 계엄은 불법인데 내란은 아니다. 계엄은 잘못되었지만 탄핵은 잘못 되었다. 말 자체가 틀린 말이다. 언어가 자체가 틀린 말이다. 국어를 잘못 배운건지 개인과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말도 해도 되는 건지 의문이 남는 21대 대통령 선거였다. 대한민국 국민은 아직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제대로된 의식이 바로 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니 어쩌면 인간이 사는 모든곳이 그럴 수도 있다. 민주주의 기반위에 법치주의를 세웠는데 판단과 결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익을 위해 결정하는 비상식을 넘어 파렴치한 모습들을 이번 선거를 통해 또 한번 확인하게 되는 것 같다. 이재명 대통령은 윤석열씨 보다는 낳을 것으로 보인다. 인간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더 많은 경험과 시련을 겪고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의 국가 상황이 녹녹칙 않다. 전 정부보다 조금 잘해서는 태도 않나는 현실에 놓여 있다. 어쩌면 온 국민이 힘을 보태야 할 지도 모른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손해보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낳은 미래는 모든 사람에게 펼쳐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 세상은 만들 수도 없고 어떤 지도자도 만들어 내지 못했다. 결국 선의의 피해자 또는 뼈를 깍는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사람들이 생겨 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경제의 미래는 어찌 될 것인가? 윤석열씨가 할 때보다는 낳겠지만 그렇다고 엄청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국가 재정 자체가 어려운 것이고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 상황에서 사회적경제가 먼저 일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국정과제는 두번째고 저질러논 비상식적 문제를 바로 잡는데만 최소 6개월 이상 걸릴 것이다. 그 다음에에 이재명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국정과제들이 실현되면서 사회적경제 분야에도 일정부분 변화가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최소 2027년은 되어야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다.
-
포천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진행…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이 운영하는 새활용 사업단이 포천시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섰다고 2일 밝혔다. 새활용 사업단은 1960~70년대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대한민국 수출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제는 모두 65세 이상의 노인이 된 재봉 노동자로 이뤄져 있다. 이대로 묵히기 아까운 노인의 역량을 활용해 폐현수막을 새활용한 우산을 제작하고 있다. 폐현수막은 대부분 폴리에스터 소재로 만들어져 자연분해가 어렵고 소각이나 매립 시 온실가스와 유해 물질이 배출된다. 특히 폐현수막은 소각할 때 다이옥신 같은 1급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 현수막 1장을 소각하면 약 6.28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번에 1차로 제작된 300개의 폐현수막 우산은 6월부터 포천시 한탄강 가든페스타, 아트밸리에서 관광객을 위해 무료 대여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비나 강한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새활용 사업단은 지난 3월부터 친환경 가방(에코백), 대용량 마대 또한 생산하고 있다.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마을에서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다. 대표사업으로는 영북공동육아나눔터, 시니어금융강사(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새활용사업단, 마을공동체 서포터즈, 할라이프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 정미정 010-2960-071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 획득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흥4동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주차장)’ 재인증을 받아 인증 기간이 2027년 5월까지 연장됐다고 2일 밝혔다. 시흥4동공영주차장은 지난 2023년 5월 금천경찰서가 주관하는 범죄예방인증등급제 심사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우수시설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경찰이 범죄예방 환경을 점검·진단한 후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 경찰서장 명의로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는 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치안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재인증 심사는 지난 4월 29일(화) 시흥4동공영주차장(금천구 독산로36나길 21)에서 금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 심사는 △관리운영체계 △감시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지원 △안내표지 △방범 및 안전시설 등 7개 평가 분야, 총 67개 항목에 대해 철저하게 이뤄졌으며, 시흥4동공영주차장은 총점 94.5점을 기록해 우수시설 기준을 충족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시흥4동공영주차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체계적인 범죄예방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재)베스티안재단, (사)함께하는사랑밭과 아동 화상예방 및 화상환자 심리상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만 5세 이하 아동 및 보호자 2만여 명 대상 화상예방교육... 화상 경험자에겐 1:1 심리상담 지원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는 5월 23일(금), (사)함께하는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과 ‘2025년 아동 화상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화상환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하트브릿지(Heart Bridg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 화상사고 예방과 화상환자의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하고 따뜻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었다. ■ 아동과 부모에게 평생의 상처가 되는 화상사고, 예방이 최우선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60만 명의 화상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만 5세 이하 아동의 화상 발생률은 인구 100명당 2.34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다. 얇은 피부조직과 느린 반응속도로 인해 아동은 화상 사고에 특히 취약하며, 그 후유증은 평생에 걸쳐 신체적·정서적 고통을 유발한다. 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수원, 청주, 고양 지역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만 3세~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화상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화상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온 (재)베스티안재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상 흉터가 있는 친구들을 이해하고 차별 없이 대하는 태도를 기르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아동기에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 보호자인 부모와 교사에게도 예방 지식 및 응급처치법 교육이 제공되어 총 20,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예방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 화상 경험자 위한 1:1 맞춤형 심리상담 ‘하트브릿지’ 연중 운영 화상 환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사회적 고립 등 심리적 후유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에 베스티안재단은 전국 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연중 상시로 화상 환자 및 보호자 총 5명을 대상으로 초기 심리검사와 1:1 전문상담을 연계한다. 사전·사후 척도검사를 통해 상담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참여자의 자존감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다. 이번 사업은 화상치료 및 예방 전문 재단인 (재)베스티안재단에 대한 (사)함께하는사랑밭의 사업비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두 기관은 화상환자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비데 지원에 이어 세 번째 공동사업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사)함께하는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랑밭은 국내, 국제의 소외된 화상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과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며 “특히, 아이들이 화상의 고통을 겪지 않도록 아동 화상예방 교육에 힘을 기울이며, 예방부터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업을 넘어 생명과 회복을 지키는 중요한 여정이다. 특히, 함께하는사랑밭과 세 번째 공동사업을 이어가게 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화상 경험자들의 희망 회복을 위해 더욱 폭넓은 연대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베스티안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서울, 청주,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재)베스티안재단은 현재 저소득 화상 환자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상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루터대, 신입생·재학생 대상 마음ESG캠프 성료… 학교 적응 및 역량 강화 지원
루터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준현)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음ESG(으쓱)캠프’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음ESG(으쓱)캠프’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루터대학교 신입생의 원활한 학교 적응, 심리적 안정, 진로 결정을 지원하는 행사로, ESG 가치에 기반한 사회공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캠프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운영됐으며, △멘토링 기반 공동체 활동 ‘마음으쓱’ △전공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전공박람회’ △학교 적응을 돕는 ‘선배손잡고’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휴먼케어서비스학부 신입생과 학과별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링 체제를 도입해 신입생의 학교 적응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은 대학 생활과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재학생들은 후배 양성을 통해 리더십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 ‘마음ESG(으쓱)캠프’에 참여한 휴먼케어서비스학부 1학년 김근우 학생은 “캠프를 통해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하며 대학 생활을 기대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학교생활을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루터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육진경 교수는 “이번 캠프는 신입생이 공동체 안에서 대학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루터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앞으로도 신입생의 대학 적응과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ESG 기반 진로·심리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자원봉사의 온기로 산불 피해 마을에 다시, 봄을 심는다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이 5월 한 달간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본격 전개된다. 이번 활동은 지역 자원봉사센터 간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피해 현장의 욕구에 기반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목표로 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한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덕, 영양, 경남 산청 등에 자원봉사센터가 매칭돼 이재민 대상 물품지원, 임시주택 청소, 밥차·세탁차 운영, 꽃심기, 비닐하우스 철거, 마을 공간 정비 등 공동체 회복 중심의 실질적인 복구 지원봉사가 진행 중이다. 5월 2일에는 경남 산청군 중태외공마을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기부물품을 배분하고, 산불 잔해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밥차와 세탁차도 함께 운영돼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 지원도 병행될 계획이다. 이어 5월 7일부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청송지역에서 고령 이재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이 추진된다. 김치 담그기, 이미용 봉사, 마을 잔치 등 정서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이재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집수리 전문봉사단이 임시 거주시설인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화장실 개선과 샤워장 설치 등 생활환경 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쉼터버스 운영, 모듈러 주택 정비, 재능봉사, 어버이날 맞이 지역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피해 지역 곳곳에서 전개될 계획이다. 한편 5월 17일에는 경북 영덕에서 500여 명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볼런투어’가 개최된다. 진달래 5000주를 심고, 희망 메시지 퍼포먼스와 공원 걷기, 지역상품권 환급 행사 등을 통해 지역 회복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산불 피해는 단순한 재난을 넘어 지역 공동체 전체의 위기였다”며 “이번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회복을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가 복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온기나눔 볼런투어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2025 봄철 온기나눔 이벤트’는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일상 속 나눔 실천 장면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정보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가능하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에 의해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 볼런티어, 지역사회 활력증진 자원봉사 지원,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 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HOT이슈
정치
-
이재명 21대 대통령 취임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이 선출되고 선거의 특성상 6월4일 취임식과 임기가 바로 시작되는 날이다. 이번 대통령선거에 대한 본 기자의 평가는 "상식이 이겼다기 보다 아직은 살아있다"라고 한마디로 정의하고 싶다. 내란을 통한 대통령 선거에서 일방적으로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기존의 지역별 세대별 구도는 변하지 않은 선거였다. 뿌리깊게 골수까지 자리잡은 의식을 걷어내기가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오죽했으면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왔을까 하는 찹찹한 마음이 드는 취임식이다. 잘못 했으면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상식이고 어떤 국민이든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는게 법치주의요 민주주의에 기본인데 계엄은 불법인데 내란은 아니다. 계엄은 잘못되었지만 탄핵은 잘못 되었다. 말 자체가 틀린 말이다. 언어가 자체가 틀린 말이다. 국어를 잘못 배운건지 개인과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말도 해도 되는 건지 의문이 남는 21대 대통령 선거였다. 대한민국 국민은 아직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제대로된 의식이 바로 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니 어쩌면 인간이 사는 모든곳이 그럴 수도 있다. 민주주의 기반위에 법치주의를 세웠는데 판단과 결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익을 위해 결정하는 비상식을 넘어 파렴치한 모습들을 이번 선거를 통해 또 한번 확인하게 되는 것 같다. 이재명 대통령은 윤석열씨 보다는 낳을 것으로 보인다. 인간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더 많은 경험과 시련을 겪고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의 국가 상황이 녹녹칙 않다. 전 정부보다 조금 잘해서는 태도 않나는 현실에 놓여 있다. 어쩌면 온 국민이 힘을 보태야 할 지도 모른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손해보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낳은 미래는 모든 사람에게 펼쳐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 세상은 만들 수도 없고 어떤 지도자도 만들어 내지 못했다. 결국 선의의 피해자 또는 뼈를 깍는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사람들이 생겨 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경제의 미래는 어찌 될 것인가? 윤석열씨가 할 때보다는 낳겠지만 그렇다고 엄청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국가 재정 자체가 어려운 것이고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 상황에서 사회적경제가 먼저 일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국정과제는 두번째고 저질러논 비상식적 문제를 바로 잡는데만 최소 6개월 이상 걸릴 것이다. 그 다음에에 이재명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국정과제들이 실현되면서 사회적경제 분야에도 일정부분 변화가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최소 2027년은 되어야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다.
-
‘참치정치’에서 보는 21대 대선 정보…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 재산·병역·10대 공약별 정치성향까지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디엘토의 정치 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참치정치’가 오는 6월 3일로 예정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대선 후보 7명의 재산, 전과, 병역, 공약 등 세부 이력과 스펙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체적인 수치와 데이터 기반의 비교를 통해 유권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치정치 사이트, 이재명·김문수·이준석·황교안 재산부터 공약·전과·병역까지 비교 제공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지만 그 화려함 뒤에 숨겨진 후보자의 진실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투명한 정보 공개만이 올바른 선택을 가능케 한다. 후보자 등록이 끝난 현재, 후보는 총 7명으로 확정됐으며, 선거운동이 시작된 5월 12일부터 후보자의 재산, 병역사항, 핵심 공약 등이 공개됐다. 참치정치 사이트가 제공하는 후보자 정보는 재산뿐 아니라 공약, 전과, 병역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유권자들의 의사결정에 새로운 지평을 제시힌다.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을 넘어 국가 운영 철학과 미래 비전을 선택하는 중대 사안이다. 그러나 그동안 유권자들은 후보자에 대한 단편적 정보와 지지 정당의 프레임에 갇혀 온전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웠다. 또한 유권자들이 느끼는 선관위의 정보 공개는 형식적 수준에 그치고, 언론의 보도는 일관된 기준 없이 파편화돼 있어 후보 간 객관적 비교가 쉽지 않았다. 이러한 정보 비대칭 상황에서 참치정치의 등장은 유권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받는다. 후보별 재산, 자산 구성 차이가 경제관 드러낸다 참치정치가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2025 대선 후보들의 재산 규모와 자산 구성은 적잖은 차이를 보이며, 각 후보의 경제적 성향과 자산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다양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다. 그는 총 30.89억 원의 자산을 신고했으며, 건물(19.46억 원, 43.5%)을 중심으로 예금(15.84억 원, 35.4%), 채권(7.05억 원, 15.8%), 정치자금(1.05억 원, 2.3%), 교통수단(1.05억 원, 2.3%), 회원권(0.2억 원, 0.5%) 등으로 금융자산 비중이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준석 후보는 14.7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건물(10.8억 원, 67%), 예금(4.18억 원, 25.8%), 정치후원금(0.75억 원, 4.6%) 등으로, 여러 금융자산을 중심으로 자산을 형성해온 것이 특징이다. 김문수 후보는 10.6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배우자 명의 아파트가 재산의 40%(4.8억 원)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예금(6.11억 원, 52%), 증권(0.52억 원, 4.4%)등으로 이뤄져 현금성 자산 위주로 구성돼 있다. 황교안 후보는 이번 대선후보 등록 시 33.17억 원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실거주용 부동산 외에도 예금, 증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7년 국무총리 시절에는 25.2억 원을 신고했으나 이후 자산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권영국 후보는 25억 원, 구주와 후보는 17.4억 원, 송진호 후보는 2.8억 원으로 재산 신고를 마쳤다. 후보들의 전과·병역 기록, 숨겨진 이력의 재발견 참치정치 사이트에서는 재산 정보뿐 아니라 후보들의 전과와 병역 정보도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가장 많은 전과를 보유한 송진호 후보가 17건을 기록했으며, 권영국 후보가 4건이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 등 3건의 전과가 있으나 모두 정치적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 후보 측은 ‘민주주의를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문수 후보는 학생운동 시절 집시법 위반 등의 3건의 전과가 있다. 이준석 후보와 구주와 후보는 전과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역의 경우 구주와 후보와 송진호 후보는 육군 현역 복무를 마쳤으며, 이준석 후보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했다. 황교안 후보는 담마진(두드러기)을 사유로 전시근로역, 김문수 후보는 노동운동으로 인한 수배 생활 중 강제징집이 됐으나 중이염을 사유로, 이재명 후보는 소년공 시절 산재로 인한 장애 6급 판정을 받아 현역 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참치정치, 데이터 기반 선거문화의 새 지평 현재 참치정치는 공약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선거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예산 타당성을 수치화하고, 후보자 발언의 진위를 팩트 체크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는 재산·전과·병역 정보를 시각화해 후보 간 직관적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한국 선거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5월 12일 공개된 10대 공약에 대해 각 공약별 정치성향을 △보수 △중도보수 △중도 △중도진보 △진보의 5단계로 분석해 유권자 친화적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참치정치 개발진은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가 자신의 정치성향과 유사한 후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테스트형 콘텐츠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정보 공개, 민주주의 성숙도의 바로미터 참치정치 측은 이번 대선에서의 후보자 정보 공개는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도를 시험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정보의 비대칭성이 해소될수록 정치적 수사와 이미지 정치의 영향력은 약화되고 정책과 역량 중심의 선거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의 재산, 전과, 병역, 공약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참치정치 측은 유권자들이 이러한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투표에 반영할지는 각자의 가치관과 우선순위에 달려 있다면서 다만 분명한 것은 더 많은 정보, 더 정확한 정보, 더 투명한 정보가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든다는 점이라며 ‘참치정치’와 같은 플랫폼의 등장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권한대행 체제 아래 마사회 임명 시도는 헌정질서 유린... 정일영“이주호 권한대행, 최소 권한 원칙 지켜야”
- 한국마사회장, 대통령 임명 필요한 최종 단계에서 계류 중인 것으로 확인 - 오늘부터 한덕수‧최상목 사퇴로 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대행체제 시작 내란 은폐 및 알박기인사 저지특위, 기자회견 및 공문발송 등을 통해 모든 부처 내 고위직 및 공공기관장, 상임감사 등 인사 절차 즉각 중단 요구 - 정일영 위원장,“이주호 부총리, 국민이 위임한 최소 권한의 범위를 지켜야 할 것”,“특히, 공공기관장 인사 행위와 같은 중대한 사안을 행사할 민주적 정당성 갖추고 있지 못해” 어제(1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연이은 사임에 따라 국무서열 4위인 이주호 부총리가 6.3 대선까지 약 5주간 국정 운영을 책임지게 된 상황에서, 정일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은 권한대행의 체제에서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 인사 강행은 헌정질서 유린에 해당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는 수차례(4월 24일, 4월 28일, 5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관계부처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초유의 비상 권한대행 체제에서 한국마사회장에 대한 임명권 행사는 헌법적 정당성이 제한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 인사제청을 강행하여 대통령의 임명 단계로 넘어온 상황으로 확인되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산업, 축산정책 등 사회 다방면에 영향을 미치는 공공성과 경제성을 지닌 핵심 기관이다. 이러한 한국마사회의 기관장 자리를 두고 정치적 공백기를 틈타 임명 강행을 시도하는 것은 ‘알박기 인사’,‘윤석열 정권 보은 인사’라는 강한 의혹을 피할 수 없는 이유다. 정일영 알박기 인사 저지특위 위원장은 “헌법 제71조는 대통령의 사고 시 국무총리 또는 국무위원이 권한을 대행할 수 있도록 규정은 하고 있으나 이는 국정의 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임시 조치일 뿐이다”라며 “이주호 권한대행은 국가 기능의 최소 유지에만 집중하고 중대한 인사권 행사는 차기 정부 출범 이후로 유보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공공기관장 임명은 단순한 행정행위가 아닌 기관의 지향점, 산업정책 방향, 인사구조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적‧정치적 결정에 해당한다.”며 “특위의 엄중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한국마사회장 임명을 제청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 대해서는 감사원 감사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끝으로, 정 위원장은“현 시점부터 한국마사회장,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뿐 아니라 모든 부처 내 고위직 인사, 공공기관장, 상임감사 등 모든 인사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의 정치적 알박기 보은 인사에 가담하는 것으로 곧 제2차 내란의 동조자가 되는 것”이라며 “이주호 권한대행은 한국마사회 회장을 비롯한 모든 인사 임명 절차를 즉각 중단해야 하며,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않을 시, 감사원 감사와 직권남용 등으로 사법적 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대선 후보자의 공약, 재산 등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정치 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참치정치’ 출시
2025년 조기대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가 혼란스럽게 흩어져 있는 가운데 정치 초보자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등장했다. 디엘토(DLTO)가 후보자의 이력, 공약, 논란, 재산 정보 등을 한눈에 정리해 제공하며,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 정치 정보 통합 플랫폼 ‘참치정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 누가 될까. ‘참치정치’ 정보 통합 플랫폼 론칭 조기대선으로 치뤄질 2025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정보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6월 3일 조기대선을 앞두고 디엘토(DLTO)가 출시한 ‘참치정치’ 서비스가 정치 초보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 3월 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이번에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참치정치’는 대한민국 유권자들, 특히 정치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정보를 찾아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치 정보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핵심은 ‘정리된 정보’… 후보자 이력과 검증까지 한 눈에 가장 큰 특징은 이재명, 안철수,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이준석 등 주요 대선 후보들의 정치 이력, 주요 공약, 의혹 사항을 한 플랫폼에서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각 후보의 정치적 행보와 발언, 재산내역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디엘토 장준호 대표는 “그동안 정치인들의 정보가 인터넷 곳곳에 흩어져 있어 관심 있는 유권자들이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참치는 유권자들의 이러한 수고를 덜어주고, 누구나 후보들의 이력과 주요 정책, 논란이 된 발언까지 한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서비스의 취지를 설명했다. 유튜브 알고리즘 너머, 균형 잡힌 정치 정보 ‘참치정치’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정치 정보의 균형성이다. 현재 많은 유권자들이 알고리즘에 의해 필터링된 편향된 정보만을 접하고 있다. 참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수와 진보 양측의 의견을 균형 있게 큐레이션해 사용자가 스스로 정보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디어별 편향성 정보를 바탕으로 뉴스와 논평을 선별하고, 핫한 정치 이슈에 대한 양측 의견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요약해 제공한다. 유권자들은 특정 후보에 대한 찬반 의견을 동시에 접함으로써 더 균형 잡힌 시각을 형성할 수 있다. 6·3 조기대선, 참치정치에서 현명하게 참치정치 개발팀은 후보자들의 공약만 보고 투표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이제는 참치정치에서 모든 후보의 이력과 의혹까지 낱낱이 살펴보고 참된 정치인을 가려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권자들이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가장 중요한 정보만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며, 참치정치와 함께라면 이번 대선에서 모든 국민이 더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참치정치’는 현재 웹사이트(https://chamchi.world)를 통해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선거일까지 후보자들의 TV토론 분석, 공약 비교, 의혹 팩트체크 등 다양한 심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정치 성향 테스트, 후보자 매칭 서비스 등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추가될 계획이다. 조기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참치정치’는 정치 초보자부터 관심 있는 유권자까지 모든 국민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디엘토는 이번 선거 이후에도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한국 정치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
-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엔젤투자 설명회 개최… 지원정책·우수사례 한자리에 총망라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대구·경북 지역의 신산업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와의 매칭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대경권 엔젤투자 설명회 및 포럼’을 오는 5월 22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1층 태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인 투자자가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에 자금을 투자하는 ‘엔젤투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반인 대상으로 맞춰 투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엔젤투자 이해 및 정책소개 △엔젤투자 우수사례 소개 강연으로 초기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젤투자 이해 및 정책소개는 엔젤투자를 하게 됐을 시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 여러 투자자가 모여 활동하는 엔젤클럽 및 전문엔젤 제도 등을 알 수 있도록 편성됐다. 또한 엔젤투자 우수사례 소개에서는 세무법인 피플TAX의 이한동 세무사가 실제 엔젤투자 추진 경험담을 공유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스타트업 8개사의 IR (기업설명회) 발표가 진행되며, 투자자와 기업 간의 1:1 투자 상담 자리를 마련해 실질적인 피드백과 투자 기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 대경권 엔젤투자 설명회 및 포럼 참관은 대경권엔젤투자허브 홈페이지 및 별도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대경권엔젤투자허브 유지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투자와 창업 인프라를 확산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자 선순환적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엔젤투자’란 개인 투자자가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투자 형태로,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상승하면 투자 회수를 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투자액 대부분이 손실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천사와 같은 투자라고 해서 ‘엔젤투자’라고 한다. 이런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엔젤투자자들은 오랜기간 동안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기업의 잠재력을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의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2024년 6월 개소했다.
-
모바일쿠폰 서비스 애드콘 ‘근로자의 날 기업들의 선택은 모바일상품권’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운영하는 모바일쿠폰 서비스 ‘애드콘’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9만 고객의 모바일쿠폰 발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업 고객의 경우 단일상품 교환권보다 백화점이나 브랜드 금액권 등 상품권에 대한 선호도가 개인 고객보다 약 56%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근로자의 날 전후 판매량을 보면 기업 고객의 상품권 선호도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4월 상품권 카테고리 판매량은 3월 대비 약 61% 상승했으며, 특히 근로자의 날 선물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의 상품권 판매량은 4월 전체 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근로자의 날 시즌과 더불어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권은 배달의민족 상품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편의점 상품권,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달의민족 상품권은 코로나 이후 배달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 중 받는 사람이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4분기 대비 2024년 4분기의 배달의민족 상품권 판매금액은 약 260% 급증했다. 또한 애드콘은 올해 H&B (헬스앤뷰티) 대표 브랜드인 올리브영과 다이소 금액권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백화점보다 로드숍 수요가 늘고, 건강 및 뷰티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애드콘은 개인 및 기업 고객 대상 모바일쿠폰 판매 및 발송 서비스로, 최대 적립률 제공과 150여 개 브랜드, 5000여 개 이상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OSPI 상장기업인 IT회사 다우기술의 서비스로, 건당 업계 최대 수준인 1만 건까지 보낼 수 있으며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MS-P를 취득해 고객 정보 보안 시스템도 갖췄다. 한편 애드콘은 4월 14일부터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까지 2주간 인기 상품권 8종에 대해 최대 8%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모바일쿠폰보다 배송 선물세트 수요가 있는 고객을 위해 한우 선물세트, 곶감세트, 건강기능식품 등도 최대 2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다우기술 비즈마케팅부문 김성욱 전무는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가진 구성원에게 모바일쿠폰을 발송하는 기업 고객이 점점 더 수신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상품권 쿠폰을 찾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제휴에 힘쓰고 상품권 다양화를 실현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는 모바일쿠폰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우기술 소개 다우(多佑)는 세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뜻으로, 1986년 창립한 다우기술은 창립부터 오늘까지 한국 IT 산업의 발전과 그 맥락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또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거래소 상장이라는 기록과 함께 오직 IT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다우기술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 no.1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더 높이 도약할 것을 약속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과 우수한 실적으로 고객, 임직원, 주주와 함께하는 ‘상생(相生)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다.
-
IBK기업은행, 2025년 하계 청년인턴 채용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7월 전국 영업점 및 본점 부서에 배치될 ‘2025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37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 일반(325명), 디지털·IT(45명)이며 지원서 접수는 5월 15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 및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실무 현장에서 실제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개발의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채용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대상 가점 제도를 신설해 사회 형평적 채용을 한층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더불어 인턴 종료 후 우수 인턴으로 선발될 경우 신입 행원 공채 필기시험 시 10%의 가점이 부여돼 취업 연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최근 3년간 매년 700명 이상 규모의 청년인턴을 채용하며 금융권 최대 수준의 체험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 채용 공고 및 FAQ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로 기업의 ESG 목표 달성 지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자사의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면서 지속가능성은 이제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자리잡았다. 각국 정부는 탄소중립(Net-Zero) 정책과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투자자와 소비자 역시 ESG 요소를 기준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도입, 공급망 탈탄소 전략 수립이 필수로 떠오르고 있으며, 전문적인 컨설팅 수요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략 수립(Strategize) △디지털화(Digitize) △탈탄소화(Decarbonize)라는 3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통해 기업들의 ESG 경영을 돕고 있다. 전략 수립 단계에서는 Scope 1, 2, 3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함께 각 기업 맞춤형 감축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탄소중립 로드맵과 기후 리스크 평가 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디지털화 단계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리소스 어드바이저(Resource Advisor)’와 ‘PME (Power Monitoring Expert)’ 솔루션을 활용해 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DC 배전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기존의 AC 기반 설비 대비 최대 70%의 배전 손실 효과를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AC/DC 방식의 미래형 공장 및 빌딩 설계 적용 시 최대 10%의 에너지 효율 향상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위해 AC/DC 컨버터, 솔리드 스테이트 차단기, DC 부스웨이(Busway), DC MCCB 등 핵심 장비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DC 배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탈탄소화 단계에서는 전사 에너지 효율 향상 프로그램을 비롯해 기업 전반의 재생에너지 도입 및 공급망까지 확장된 재생에너지 조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실현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 조달 및 PPA (전력구매계약) 기반 프로젝트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에코프로비엠과 협력해 헝가리 사업장의 PPA 기반 재생에너지 조달 자문을 지원했으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는 LG에너지솔루션의 폴란드 사업장에 대한 PPA 기반 재생에너지 조달 자문을 수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지속가능성 사업부 김민영 부문장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략 수립부터 실행, 디지털 기반 ESG 관리까지 전 주기적인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돕고, 한국 산업계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국의 타임지와 스태티스타가 선정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ies)’에 이름을 올렸으며, 글로벌 100 및 CDP A리스트에도 등재되며 지속가능성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 및 디지털 전략 솔루션은 오는 5월 14일(수) 개최되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교육
-
서울시-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대상 마약류 중독 조기선별 대응 역량강화 교육 공동개최
서울시 내 대학교 상담센터 종사자 및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위촉 상담사 등 마약류 중독 조기선별 대응 역량 강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와 공동으로 청년층의 마약류 중독을 조기에 선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관련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년층의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고,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조기 발견과 개입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울시 내 대학교 상담센터 종사자와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 위촉 상담사 등 청년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현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마약류 사범 연령별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30대가 1만3996명으로 전체의 60.8%를 차지하며, 이는 전년 54.5% 대비 6.3%P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통계는 마약류 범죄의 공급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약 거래가 확산되면서 기존의 마약류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손쉽게 마약 공급자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청년층의 마약류 범죄가 점점 더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년의 마약류 사용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한 개입과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체계에 대한 이해 △마약류 범죄 사례 및 관련 법령과 대응 방안 △청년 마약류 사용자 조기선별 및 대응 방법(SBIRT-ASSIST의 이해 및 적용)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사례 중심의 내용이 제공됐다. 인천참사랑병원 이계성 원장은 청년층 마약류 사용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약류 사용자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상황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들이 청년들의 마약류 사용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한 개입과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서울센터는 앞으로도 청년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현장의 전문가들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센터는 서울시 청년들의 마약류 중독 사용을 조기에 선별하고 대응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배포할 예정이다. 마약류 중독 조기선별 검사도구, 자가관리 안내서, 실무자 매뉴얼 등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청년 마약류 사용 문제에 접근하고 조기 개입과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마약류 중독 조기선별 대응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센터 중독관리팀(smhc.add@blutouch.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누림센터, 장애인 기회소득 발전을 위한 시군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장애인 기회소득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시군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성과 공유 및 사업안내, 장애인복지 특강 등 역량 제고 및 협업체계 강화 2025년 6월 12일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도-시군 간 공감 및 소통을 바탕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의 발전을 위한 장애인 기회소득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장애인 기회소득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 및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 보고 및 우수 사례 발표 △사업매뉴얼 교육 △98만 유튜버 ‘위라클 박위’의 특강 △소진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군 담당 공무원들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정주 누림센터장은 “이번 장애인 기회소득 공무원 워크숍이 사업의 질적 향상과 공직자의 업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이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
전국 교원 대상 마인크래프트 해커톤 예선, 대구에서 성황리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하고 고우넷이 수행한 전국 교원 대상 마인크래프트 해커톤 예선전이 최근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고우넷의 협력 아래 열렸으며,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AI literacy 확산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마인크래프트 해커톤은 블록 코딩 솔루션인 교육용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교사들이 직접 수업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교사들은 팀을 이뤄 창의적인 문제 상황을 설정하고, 학생들이 몰입할 수 있는 수업 환경을 마인크래프트 월드 안에 구현하며 디지털 수업 설계 능력과 AI 기반 창의적 사고 역량을 겨뤘다. 이번 대구 예선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수업 콘텐츠들이 다수 선보였으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은 향후 열릴 전국 본선 해커톤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연계 프로그램 참여 기회는 물론, AI 기반 교육 혁신 프로젝트와의 실질적인 연계가 기대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측은 마인크래프트 기반 게이미피케이션 전략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수 학습 콘텐츠 개발 과정을 통해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 많이 발굴되고 공유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전국 교원, 학부모, 예비교원 등을 대상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의 책임감 있는 활용을 주제로 다양한 연수와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우넷은 해당 프로그램의 전국 단위 기획 및 운영을 맡아 실행 중이다.‘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 고우넷. 국내 진출 글로벌 기업 거래 1위 파트너, 고객과 함께 성장합니다.’ 고우넷은 2000년 설립, 전 세계 50여 개국과의 SI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글로벌 ICT 전문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 진출한 5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거래하며, 그 중 120여 개 기업과는 정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부터도 높은 신뢰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교육사업 분야에서도 강사진, 커리큘럼, 교육장, 케이터링 등 교육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학교와 기관의 디지털 전환 및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파트너가 되고 있다. 고우넷은 정직한 소통, 탁월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끝없이 혁신하고 있다. ‘일은 신나게, 춤은 고객과’라는 슬로건 아래 동료 간의 우정과 즐거움이 있는 일터를 만들고,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을 실현한다.
-
서울대-카네기멜론대 공동연구팀, 미래의 나와 대화하며 진로 탐색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서울대학교와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의 공동연구팀이 ‘미래의 나’와 대화하거나 편지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인간 중심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AI가 단순히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반영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이해에 기반한 진로 결정을 돕는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했다. 올해 2월 서울대와 카네기멜론대가 공동 설립한 ‘인간 중심 인공지능 연구센터(SNU-CMU Human-Centered AI Research Center)’가 진행한 이번 연구의 결과는 AI 기술의 사회적 응용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한 초기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대에서는 언론정보학과 임하진 교수와 김은미 교수,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 전하연 박사과정생이, 그리고 카네기멜론대에서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연구소(HCII) 소속 존 짐머만(John Zimmerman) 교수와 로라 대비시(Laura Dabbish) 교수가 연구에 참여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오는 4월 26일부터 엿새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릴 HCI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 학술대회 ‘CHI 2025(ACM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에 채택,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Letters from Future Self: Augmenting the Letter-Exchange Exercise with LLM-based Agents to Enhance Young Adults’ Career Exploration’ 제하의 해당 논문은 제출된 논문 중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받았다. 연구 배경 전 세계적으로 학교의 진로 설계 수업에서 자주 활용되는 ‘미래 자아에게 편지 쓰기(Future Self Letter)’는 학생이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거나 반대로 미래의 자신이 되어 현재의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방식의 자기 성찰 활동이다. 학생이 미래 자아를 보다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이 기법은 심리학과 교육학 분야의 상담 및 멘토링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미래를 상상해야 하는 학생의 인지적 부담이 크고, 미래 자아의 현실감과 생동감이 부족해 학생이 진로 탐색에 깊이 몰입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 과정 이 문제의 해결에 나선 공동 연구팀은 청년들이 AI 기술로 미래의 나와 편지나 대화를 주고받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설계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실험을 수행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기반해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 자아 에이전트(future-self agent)’를 구현한 뒤 이를 기존의 ‘미래 자아에게 편지 쓰기’ 과정에 접목한 것이다. 총 3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1주일간 진행된 실험의 참가자들은 먼저 3년 후의 자신에게 보낼 편지를 작성했다. 이후 무작위로 세 가지 조건 중 하나에 배정돼 서로 다른 방식으로 미래 자아와의 상호 작용을 경험했다. 대조군인 첫 번째 그룹은 기존 방식대로 스스로 미래 자아의 답장을 작성했다. 나머지 두 실험군은 각각 AI 기반 미래 자아 에이전트가 생성한 편지를 읽거나 에이전트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 그 결과, 미래 자아 에이전트의 편지를 읽은 참가자들이 활동에 대한 몰입도와 전반적인 진로 탐색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구체화된 미래상을 그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빠른 피드백과 유연한 대화가 가능했던 채팅 기반 상호작용은 참가자의 적극적인 진로 탐색과 실용적인 정보 교환에 효과적인 방식으로 확인됐다. 연구 성과 이번 연구는 ‘미래 자아와의 소통’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자기 성찰 경험을 AI 기술을 통해 실현한 기술적 접근과 상호작용 방식에 따른 효과를 정교하게 비교 분석한 경험적 접근 모두에서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연구진은 AI 기술로 참가자의 성격, 가치관, 현재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에이전트를 구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SPeCtrum’ 프레임워크를 적용했다. 개개인의 다차원적인 정체성과 진로 맥락을 LLM에 통합시킨 이 프레임워크는 고유한 자아상과 감정 경험을 반영한 에이전트의 설계를 가능케 했다. 해당 프레임워크의 개발 논문은 자연어 처리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 ‘NAACL 2025 (북미전산언어학회)’에 채택돼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연구는 편지와 채팅이라는 두 가지 상호작용 방식이 각각 진로 탐색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를 통해 인간 중심 AI 설계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실험에 따르면 편지 방식은 참가자의 느긋한 읽기와 반복적 숙고를 가능케 해 깊이 있는 정서적 성찰을 유도했고, 채팅 방식은 실시간 피드백과 유연한 대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정보 탐색과 진로 조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호작용의 방식이 자기 성찰의 질과 방향에 실질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기대 효과 이번 연구에서 구현한 LLM 기반 미래 자아 에이전트는 향후 청년층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뿐 아니라 삶의 여러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학업 계획 수립, 생활 습관 개선, 감정 조절 및 정신 건강 관리 등 자기 성찰이 요구되는 과제를 수행할 때 미래 자아와의 대화는 유용한 도구로 쓰일 수 있다. 특히 진로 상담 인프라에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년들에게는 미래 자아 에이전트를 통한 개인화된 대화 경험이 진로 탐색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동기 부여의 수단이 될 수 있다. 나아가 연구를 통해 구축한 프레임워크와 상호작용 설계 방식은 미래 자아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에이전트 설계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인간 중심 AI 시스템 개발의 새 가능성과 기준을 제시하는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연구진 의견 논문의 제1저자인 전하연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는 AI가 인간의 판단을 대신해주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누도록 돕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따라서 ‘정답 제공자’가 아니라 사용자 내면의 대화를 이끌어내 진로 탐색을 돕는 AI 기술을 설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연구 방향을 설명하며 “앞으로 청년들이 미래 자아 에이전트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불안을 다루고 미래의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길 바란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미래 자아 에이전트의 몰입감과 설득력이 갖는 영향력에 주목한 연구 책임자 임하진 교수는 “AI가 생성한 조언이 너무 현실감 있게 전달되다 보니 일부 참가자들이 이를 ‘이미 결정된 미래’처럼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였다. 사용자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해석의 여지를 남길 수 있도록 에이전트의 표현 방식과 개입 강도를 조절하는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AI 상호작용의 윤리적 설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향후 계획 미래 자아 에이전트와의 상호작용이 사용자에게 미치는 강력한 심리적 영향력이 연구에서 실제로 확인되면서 조언의 해석 방식과 정보 활용 수준에 따라 AI에 대한 과의존이나 자기결정권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드러났다. 그리고 사용자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에이전트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개인 정보가 수집되므로 향후 기술 상용화 시 프라이버시 보호와 데이터 사용의 투명성 등 윤리적 고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따라 공동연구팀은 향후 더욱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에서 자기 성찰을 유도하고, 자율성을 보장하며, 사용자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AI 상호작용 방식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의 성장과 삶의 방향 설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교한 인간 중심 AI 기술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사회
-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 성료
함께 나눈 30년, 같이 꿈꾸는 100년 2025년 6월 12일 --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안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은 지난 6월 11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95년 안양시 최초의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을 연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기념식에서 ‘함께 나눈 30년, 같이 꿈꾸는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세월을 돌아보고, 성민원과 군포제일교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외 복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송암어린이합창단(군포제일교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및 장기근속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격려사, 기념영상 시청, 비전 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박용구 관장은 “복지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인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깊이 섬기고, 넓게 나누며, 진실하게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성민원 이사장인 권태진 목사는 “2012년부터 복지관을 운영하며 여러 가지 도전과 변화 중에도 한 생명, 한 영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묵묵히 걸어왔다”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영광을 돌리고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중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오늘이 있기까지 쌓아온 가치들이 앞으로도 더욱 빛을 발하고, 복지관이 언제나 희망과 가능성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이날 기념식과 함께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실천모델’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개최했으며, △6월 18일 안양시택시기사선교회와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나들이 △6월 19일 부모회 나들이 △6월 28일 안양시 장애인가족 체육페스티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돼 27년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사단법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으로 설립됐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며, 창조주의 뜻을 따라 사람을 사랑하며 섬김, 나눔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간다.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필요한 모든 곳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4차원의 복지를 지향해 영육이 행복한 복지패러다임을 선도한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종교와 빈부, 인종을 초월해 세계 속에 희망을 심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
카페 석산, 죽교동 사랑의 컵라면 100박스 기탁
- 죽교동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 대형 이색 카페 ‘석산’이 지난 9일, 50만 원 상당의 컵라면 100박스를 죽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카페 석산은 약 3,000평 규모와 탁 트인 오션뷰를 갖춘 목포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 컵라면 100박스는 죽교동 내 저소득층 노인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카페 석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명절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선미 죽교동장은 “기쁨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카페 석산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
제2회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풋살대회 성황리에 개최
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태영)은 지난 5월 24일(토)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례군 봉사단체 애국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전남·전북·경남 지역에서 총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페어플레이 정신 아래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운영에는 애국회의 적극적인 인력 지원과 후원, 그리고 구례 지역 13개 후원 업체의 물적·재정적 지원이 더해져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행사 당일에는 간식과 음료, 기념품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였고, 경기장 곳곳에는 응원과 환호가 끊이지 않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풋살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장애인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고, 지역 간 연대와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태기 애국회 회장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과 관계자 모두가 내년 대회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귀가했다.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사람중심서비스 지원 체계 강화 △사회모델로 지역사회 변화 유도 △지역사회 중심 교류·협력 강화 △ESG 경영·인권 경영의 서비스 실천 △존중·소통·참여라는 핵심 가치 아래 ‘미래로 도약하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중심으로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
강진소방서, 전자호루라기로 산악사고 대비 당부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자호루라기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호루라기는 긴급상황 시 소리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조용 장비로, 조난 시 구조대가 신속히 위치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도구다. 특히 체력 소모 없이 반복적으로 소리를 낼 수 있어 고령자나 장시간 조난 상황에서도 유용하다. 강진소방서는 관내 등산로 입구 및 주요 등산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등산 시 필수 안전장비로 전자호루라기를 휴대할 것을 당부하며, 홍보 전단 배부 및 현장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산악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과 전자호루라기 활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전자호루라기는 작은 장비지만 생명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등산 전 철저한 준비와 함께 안전장비를 반드시 구비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안전시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문화
-
곡성군 갤러리 107, 김기술 한국화 ‘먹의 향기’ 개인전 개최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오는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 107과 인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김기술 한국화 개인전 ‘먹의 향기’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김 화백의 두 번째 개인전이자 팔순을 기념하는 자리로, 전국 각지의 사계 풍광을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해 담아낸 수묵담채화 40여 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표작으로는 와운마을 천년송, 구례 사성암, 여수 휴식, 삼송리 소나무 공원등이 포함돼 한국 고유의 정취와 자연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김기술 화백은 “뒤늦게 시작한 예술 활동이 이제는 삶의 일부가 됐다. 팔순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김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 부문 입선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곡성 지역 예술단체 ‘묵향림’과 ‘먹의 예술 붓놀이’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곡성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대한민국 대표 민간예술축제, 제25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30일 개막
대한민국 대표 민간예술축제인 ‘제25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마당페스티벌)’이 5월 30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 야외극, 광팔홉 라이브, 풍물놀이한마당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1945년 당시 ‘목포광복탑’을 복원할 예정이다. 프랑스 극단 아마니의 거리극 ‘세 얼굴의 오케스트라’도 대형인형 개막놀이에 참여한다. 마당극, 전통연희, 공중곡예, 탈놀이, 소리극, 마술, 저글링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마당페스티벌은 5월 30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목포 차 안 다니는 거리 등 원도심 일대에서 극단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은 ‘어기영차 마당아!’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함께 돌아왔다. 국내 최고의 민간 공연예술축제인 마당페스티벌은 마당극, 전통연희, 공중곡예, 인형극, 탈놀이, 파이어쇼, 마임, 마술, 국악,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5월 30일(금) 개막놀이로 ‘어기영차 마당아!’라는 슬로건 아래 광복 80년 대동축제를 연다. 각종 대형 인형과 일제강점기 목포명물 옥단이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군상의 퍼레이드와 프랑스 극단 아마니의 거리 퍼레이드가 함께한다. 개막놀이의 절정으로 1945년 당시 시민의 힘으로 ‘광복탑’을 세웠던 역사를 복원하는 시간 통해 해방의 기쁨을 경험할 예정이다. 해외초청공연은 프랑스 극단 아마니의 거리극 ‘세 얼굴의 오케스트라’로, 세 개의 머리를 가진 대형 인형과 음악가들로 구성된 키메라 오케스트라가 관객과 함께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며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이 작품은 프랑스 아비뇽축제와 샬롱축제 등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러시아, 스위스, 그리스의 연극축제에도 초청돼 인형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았다. 국내 공연으로는 수학적 개념을 신명나는 마당극으로 극화한 예술공장 두레의 전통연희극 ‘마방진’, 인간의 본성과 자유를 동물농장에 빗댄 창작집단 쟁이의 풍자탈춤 ‘그믓 넘차!!’, 마리오네트 인형과 오토마타 오브제가 만나는 그림책 작가 박연철의 판타지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인 판타지’, 비보잉과 거리예술을 융합한 에이런 크루의 ‘와작’, 강원도 정선 무명 뗏꾼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그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창작소리극 ‘뗏꾼’ 등 국내 유명 공연 20여 작품이 마당판을 신명으로 달군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목포의 역사와 감성을 담아낸 특별 프로그램인 ‘목포로컬스토리’는 4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1945년 광복 직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세운 ‘목포 광복탑’을 80년 만에 재현한다. 광복 80년을 기념해 시민이 직접 수제맥주를 만들어 축제 당일 시민과 함께 ‘목포광팔홉 라이브’로 맥주파티를 연다. 또한 전남서남권 풍물패 200여명이 모여 80년 전의 해방의 울림을 기념하는 ‘목포풍물놀이한마당’을 마련했다. 그리고 목포출신 박화성의 소설 ‘호박(1937)’의 시공간을 확장해 각색한 시민 야외극 ‘엄마의 해방일기’로 목포 죽동의 콩나물 동네를 소재로 감동을 전한다. 이밖에도 목포원도심상인회와 함께하는 야시장, 프리마켓, 오쇼잉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온 동네를 마당 무대로 밝힌다. 마당페스티벌은 거리에서 마당에서 예술이 시민을 만나고,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깊어진 목포의 마당에서 모두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져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극단갯돌은 1981년 창단한 전라남도 지정 전문 예술단체다. 문관수 대표 외 16여 명의 젊은 문화 일꾼이 패기와 실험 정신으로 우리 연극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전라도 마당극을 비롯해 노래극, 연극, 뮤지컬, 아동극, 청소년극 등 여러 형식과 시대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대 정신으로 환경, 통일, 역사, 교육 등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전통적 민족정서를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국립심포니 ESG 성과 발표, 탄소 30톤·물 278만 리터 절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4년간의 친환경 캠페인 성과를 공개했다. 국립심포니는 2022년부터 국내 오케스트라 최초로 업사이클링 굿즈(MD)를 선보였다. 폐현수막 220kg, 폐악보 1000장, 폐플라스틱 54kg을 재활용해 스마트폰 스트링백, 카드지갑, 친환경 우산, 키링 등을 제작했다. 홍보물 제작도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했다. 올해부터 기존 20페이지 분량의 홍보물을 1페이지로 줄여 종이 사용량을 95% 절감했으며, 탄소 배출이 적은 무염소 표백 펄프(ECF) 공정을 거친 FSC 인증 친환경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4년간 탄소 30톤의 배출을 저감하고 물 278만 리터를 절감해 나무 5007그루를 식재한 효과를 거뒀다. 국립심포니는 공연을 넘어 국립예술단체로서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현과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16일 개막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장미축제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장미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는 의미의‘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로즈’를 주제로 개최된다. 개막 오프닝 행사를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예술단체 5개 팀과 생활개선회가 전문 공연단과 함께 기차마을에서 올데이로즈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 오프닝 주제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맡는다. 하모나이즈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장미의 화려함과 우아함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군은 올해 장미공원 야간경관과 야간 버스킹 공연 등을 확대하면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장미의 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로 제작된 곡성장미축제 캐릭터 ‘로지 프렌즈’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하여 장미공원내 숨겨진 로지 프렌즈를 찾는 ‘로지야 어딨니’라는 이벤트를 통해 인생네컷 무료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지역민 참여 공연으로 증명이 된다. 올해는 45개 팀 800여 명이 ‘곡성풍류’ 코너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새마을회, 생활개선회, 청년회의소, 축협, 농협도 축제 개막퍼레이드와 축제장 청소 및 각종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축제를 이끈다. 군은 안전한 축제를 위하여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와 사전 협의를 추진하고, 군안전관리심의회도 마쳤다. 또한 인파관리를 위하여 실시간 인파통계관리시스템에 가입하여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관리하고 음식물배상책임이 포함된 축제안전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군 축제 관계자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장미공원, 생태관, 드림랜드, 증기기관차 등이 갖춰져 있으면서 1004종의 세계 장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소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장미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축제기간 운영시간은 08시부터 22시까지이며, 장미향과 이슬 맺힌 장미를 보고 싶은 분들은 개장 시간인 8시, 여유롭게 장미공원을 즐기실 분들은 오후 4시 이후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현재 평일에도 3천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장미 개화율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체육
-
자동차시민연합, 노후차 관리 5가지 수칙 캠페인 전개
자동차시민연합은 전국 59개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10년이상 노후차를 대상으로 현대모비스·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1년간 자동차 수리·관리 방법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등록 차량 2650만 대 중 약 920만 대가 10년 이상 된 노후차로,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 이중 15년 이상 된 차량만 해도 348만 대에 이르며, 이는 차량을 바꾸는 대신 오래 탈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러한 경제적·환경적 여건 속에서 노후차를 ‘새 차처럼 오래 타는 법’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 복합적인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신차 구매 부담이 커졌다. 전기차 전환 속도도 예상에 못 미친다. 충전 인프라 부족, 잦은 리콜, 배터리 수명에 대한 불신 등으로 소비자 신뢰는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더 오래 운행하는 방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차량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이상 신호에 미리 대응하는 습관은 노후차를 오래, 그리고 안전하게 타기 위한 출발점이다. 정기 점검과 체계적인 정비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낸다. 결국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실천이야말로 노후차를 새 차처럼 유지하는 가장 확실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국내 차량 구조상 디젤차 비중이 높다는 점도 우려를 낳는다. 10년 이상 된 디젤차는 396만 대로,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물질을 집중적으로 배출하며 대기질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된다. 실효성 있는 노후차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해지는 이유다. ◇ 안전과 환경… 자동차시민연합 노후차 관리 5가지 수칙 자동차시민연합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후차 관리 5가지 수칙을 제안한다. 첫째, 사전 점검은 예방주사, 사후 정비는 수술이다. 고장이 난 뒤 정비소를 찾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타이어, 냉각수 등은 계절마다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며, 계기판 경고등이 켜졌을 때 즉시 조치하는 것이 사고를 막는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인 방법이다. 둘째, 자동차 검사는 꼼꼼하고 깐깐하게 받아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운전자가 직접 검사소에 예약해 차량의 종합 상태를 진단받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는 높은 신뢰도와 정확도를 보장하며, 중대 결함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대행검사보다 실효성이 높다. 셋째, 부품 교체는 신차 교체보다 경제적이다. 차량 고장은 대부분 부품의 수명 종료에서 발생한다. 인증된 정품 부품을 제때 교체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차량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특히 배출가스 관련 환경·안전 부품은 반드시 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교체해야 한다. 영국의 ‘Fake Always Breaks’* 캠페인처럼 정품 사용은 안전의 시작이다. *Fake Always Breaks 캠페인: 영국 정부 지적재산권청(IPO)이 2024년 10월 시작한 대국민 캠페인. ‘가짜는 반드시 부서진다’는 슬로건으로 안전 시험을 거치지 않은 위조·미인증 부품 사용이 초래할 수 있는 대형 사고 위험을 경고하고, 소비자·정비업계에 부품 판별 및 신고 방법을 안내 넷째, 노후차도 갱년기를 겪는다… 핵심은 ‘부품의 생애주기 관리’다. 10년 이상 사용한 차량은 중년기에 접어든 사람과 같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내부에서는 신호가 시작된다. 이는 차량 자체의 구조적 결함이 아니라 대부분 수명이 다한 부품에서 비롯된다. 부품 교체 시기를 놓치면 정비소를 들락거리게 된다. ‘차를 바꿀까’ 고민하기 전에 ‘소모성 부품을 교체할 시점인가’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경제적이다. 다섯째, 내연기관 무·저공해 보조금 사업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배출가스 점검은 필수다. 10년 이상 된 차량은 성능 저하가 불가피하므로 일반 정비소가 아닌 전문 정비업소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배출가스 점검은 대기오염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계절별 정기 점검을 실시하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일본과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이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조기 폐차나 저감장치 장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10년 이상 된 차량은 마치 갱년기에 접어든 인간처럼 곳곳이 약해지고 고장이 잦아진다”며 “이는 차량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소모성 부품의 교환 시점이 도래했기 때문이며 주요 소모성 부품의 정확한 적기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자동차시민연합(대표 임기상)은 1998년 1월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으로 발족해 25년간 소비자 주권과 권리 보호 운동을 전개해왔다. 2022년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1년 3월부터 탄소 제로, 미세먼지 저감, 전기차 정보 등 필환경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차타기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부산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서 금·은·동 총 8개 메달 획득
부산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김부희)는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부산 청소년 대표 배드민턴 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배드민턴 종목 시도별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1위, 부산시 2위, 광주시 3위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위를 유지한 부산시 선수단은 전국 최상위권의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중고등부 여자단식의 최강자 이채연 선수는 전경기 세트스코어 2대 0의 압도적인 모습으로 3년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수단 구성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지적장애 부문 수상자들이 모두 ‘라라클럽’ 소속이라는 점이다. 이 팀은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배드민턴 전문클럽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력 아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발달장애인 전문 사회적기업 어반라이트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지속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대회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 청소년 스포츠 육성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선수들의 열정과 꾸준한 훈련,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과 자립을 이뤄갈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산 청소년 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지적장애 부문 · 금메달 중·고등부 여자 단식: 이채연 (3년 연속) · 은메달 중·고등부 남자 복식: 조민규·구본서 중·고등부 혼합 복식: 최주영·이채연 · 동메달 초등부 여자 단식: 이소윤 중·고등부 남자 단식: 권휘상 중·고등부 남자 복식: 권휘상·박세현 ◇ 지체장애 부문 · 동메달 SL3 (초·중·고등부): 임태완 SL4 (초·중·고등부): 박채빈부산광역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부산 지역에서 장애인 배드민턴 종목을 널리 보급해 장애인의 체력을 향상케 하며, 경기인 및 그 단체를 지도할 우수한 경기인을 양성해 국위 선양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이다. 또한 장애인의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다.
-
강진소방서, ‘놀며 배우는 안전! 119안전체험장 운영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5월 3일(토) 강진국민체육센터 제2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장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안전한 대처요령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재대피체험시설, 안전체험 시뮬레이션 등이 운영되었다. 특히 연기 가득한 공간을 통과하며 대피 요령을 익히는 화재대피체험은 많은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소방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보호자들에게도 가정 내 화재예방과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전달하며 실질적인 안전교육의 장이 되었다. 강진소방서장은 “미래의 안전을 책임질 아이들에게 조기 안전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해송해상풍력발전, 전남도·국립목포대와 해상풍력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전라남도 및 국립목포대학교와 해상풍력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해상풍력 인재 양성 협약은 전라남도 지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의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방안 가운데 핵심 축으로 추진된다. 세 기관은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현장 실습,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해상풍력에 특화된 인재를 장기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지난 2022년 11월, 호남·제주권 7개 대학과 캡스톤디자인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수준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해상풍력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협약은 그간의 교육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지자체, 기업 간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체계화하는 데 의의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송해상풍력발전은 △목포 사무소 인턴십 프로그램 기회 제공 △협력 대학 재학생 대상 해상풍력 산업 관련 강의 및 교육 제공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공동 주최 및 경진대회 후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해상풍력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대내외 홍보,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경진대회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운영과 학생 선발, 교육 커리큘럼 공동 개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및 학술적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법주 해송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리드 전무는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동시에 인턴십·강의·공동 주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지역 인재의 유입과 성장을 견인하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해송해상풍력발전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전남 신안에서 각 500M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 2개의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하고 환경영향평가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CIP는 한국, 대만 등 15개국에서 50GW 이상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