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레실용음악학원 전병은 대표의 특별한 100번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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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실용음악학원 전병은 대표의 특별한 100번째 나눔

기사입력 2015.11.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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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2년의 기록을 가진 사회연대은행에는 초창기 때 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주시는 고마운 후원회원님들이 참 많습니다. 후원회원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아마 사회연대은행이 만들어온 12년의 기록은 불가능한 일이었을지 모릅니다. 그 중 특별한 인연으로 12년의 기록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이레실용음악학원 전병은 대표를 만나 지난 시간과 앞으로 만들어 갈 미래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이레실용음악학원은 초․중․고 학생과 성인 등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실용음악학원입니다. 이레실용음악학원과 사회연대은행의 인연은 지난 2004년 삼성의 여성가장창업지원사업 지원대상자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딘가에 있을 제2의 나를 위해...’
최근 전병은 후원회원님은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회연대은행에 100번째 후원금을 납입했습니다.  
 
“도움을 받아도 모자랄 판에 굳이 후원을 할 필요가 있냐는 가족들의 물음에 저는 ‘응, 꼭! 해야 한다.’라고 늘 같은 대답을 해요. 큰 금액도 아니고, 저도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까 저 역시 어딘가에 있을 제2의 나를 위해 후원을 멈출 수 없어요.” 
 
전병은 후원회원님은 제도 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사회연대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의 활동을 후원하는 후원회원님들 덕분에 지금의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이웃을 돌볼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생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워낙 어린 나이에 피아노학원을 시작해 아무것도 모르고 서툴기만 했죠. 그런데 사회연대은행 직원분이 매일 간식을 사들고 오셔서 경영방법도 알려주시고 또 무엇보다 자신감이 많이 위축되어 있을 때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제가 지금 이렇게 아이들을 가르치며 잘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받은 이 기회를 누군가에게도 전하고 싶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게 벌써 100번째 일 줄은 몰랐어요."
 
‘선한 영향력이 또 다른 선한 영향력으로 멀리 퍼질 수 있도록’
전병은 후원회원님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원을 다닐 수 없는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2006년에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어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고 사업이 종료 된 후에도 전병은 후원회원님의 교습은 이어졌습니다.      
 
“물론 돈을 더 많이 벌 수도 있었죠. 하지만 돈 보다는 아이들이 먼저 보였어요. 더 나아가 그 아이 스스로 즐기고 잘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과정이 더딜 수도, 또 실패해 좌절할 수도 있지만,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믿고 응원하는 것이 제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저 역시도 누군가의 영향을 받아 성장하였고, 성장하면서 얻은 깨달음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돌아간다면 어느 누구도 혼자 쓸쓸하게 성장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어요.”  
 
최근 전병은 후원회원님은 청소년/위기청소년들과 함께 병원, 학교, 지역 곳곳에서 밴드 공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술 마시고 담배 피는 청소년들로 위험하게만 느껴졌던 공원이 밴드 공연을 통해 활기 넘치는 공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감도 되찾고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병은 후원회원님은 밴드 공연을 통해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밴드 공연은 많은 변화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피던 담배도 끊고 열심히 밴드 공연에 임하고 있어요. 밴드 운영이 쉽지만은 않지만, 아이들이 방황을 멈추고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되었죠. 하지만 제일 변한 건 저 일 거예요.”
 

전병은 후원회원님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밴드 공연을 시작하며,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 편협한 시각을 바로 잡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음악을 하다보면 자기만의 세계에 갇히게 돼요. 하지만 혼자 아무리 잘해도 여럿이 함께 만드는 감동만 할 순 없어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예요. 혼자 잘 살기보다는 함께 즐기며 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죠.”  
 
전병은 후원회원님은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학원에서 가르치는 학생들이나, 함께 밴드 공연을 하는 아이들, 그리고 공연을 보는 관객들에게 ‘우와 재밌다’로 끝나기보다는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사회연대은행의 도움을 받았던 지원업체에서 사회연대은행의 장기 후원회원이 된 전병은 후원회원님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에 전파되어 모든 이의 꿈이 이루어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사회연대은행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전병은 후원회원님, 화이팅!!

출처 :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경제방송 기자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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