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고흥상생샵“ 개소
전남에서 두 번째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고흥상생샵”이 문을 열었다.
고흥군은 전라남도 ‘시·군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 원(도비 3천만원, 군비 7천만원)을 투입해 판매장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 했다.
고흥의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의 특이점은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담우에 위탁 운영을 맡겼으며 위치상으로는 고흥군에서는 중심에 해당하고 지금현재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고흥읍 원동남계길 44)지역에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을 열었다.
고흥군은 2021년 9월 기준 인증 사회적기업은 농업회사법인㈜담우, 와포햇살 영농조합법인, 해맑음농업회사법인,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등 4개사이다. 제품의 진열은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을 일률적으로 진열하고 있으며 상주인원은 1명으로 도심 정비가 끝나고 나면 더 많은 매출이 발생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