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코로나 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의 브랜드 및 디자인을 개발하거나 시제품을 제작해주는 ‘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지원사업‘의 착수보고회를 29일~30일 개최하였다.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등이 디자인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이미지(CI), 제품브랜드(BI), 패키지디자인,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개발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사업에 참여할 도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청년기업 총 19개업체를 선정하였고 11월 24일 사업 수행할 디자인업체 9개사를 최종 선정하여 12월 1일부터 본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9개사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지원기업 진단에 따른 기업이 보유한 브랜드, 디자인 현황과 제품 정보 등의 니즈를 수집하여 기업에 적합한 의견과 향후 예상 결과물을 디자인, 마케팅 및 기업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의 활용도 및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하였다.
김문일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경영 환경이 개선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