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남도 뒷늦은 고로쇠 소비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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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뒷늦은 고로쇠 소비촉진

분야별 산업별 지속적인 투자의식 부재
기사입력 2020.02.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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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방송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고로쇠 소비가 급격히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로쇠 채취 임가를 위해 고로쇠 소비촉진 운동을 나선다고 한다. 이번 소비 촉진 운동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고로쇠 임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해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고로쇠는 골리수(骨利水)라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칼륨 성분이 생수에 비해 300배 높고 칼슘은 6배 높아 뼈에 이롭다고 해서 뼈를 위한 물이라고 할 정도다. 또한 임산부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좋은데 철 성분이 들어있어 빈혈에 좋고, 에너지 대사 등에 도움되는 마그네슘도 들어있다.

고로쇠 판매처는 ▲순천농협(061-759-3682)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법인(061-761-9944) ▲담양산심영농조합(010-5641-5658) ▲구례 고로쇠영농조합(061-781-4522) ▲장성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061-393-9896) 등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겪은 임가를 위해 전남도가 소비 촉진에 앞장서도록 도청 실국에서 부터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임가 소득향상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제가 터지면 그때야 대책을 세우면 이미 시장에서는 회복이 어려운것이 유통시장이다. 대체 상품들이 한달이면 수십개가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전남도정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분야별 산업별 대책을 세워야 한다. 도지사는 바뀔 수 있지만 전남도민의 경제는 도지사화 관계 없이 관계 공무원들이 지속가능한 정책을 세워 책임있는 공무수행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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