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정기총회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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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정기총회 2019년

강진아트홀 소공연장/2월13일 13시
기사입력 2019.01.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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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정기총회2019 사회적경제방송.jpg

[사회적경제방송/제갈영기자]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9년째를 맞고 있다. 4기 회장단이 출범한지 1년째로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산재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전임 사무국의 미 해결 사안들에 대한 정리와 협의회 위상 정립과 신규사업 발굴에 이르기 까지 할일은 태산이고 산넘어 산처럼 언제 끝날지 모를 등반이 기다리고 있다. 

 

정기총회  식전행사로 김숙대표 발언,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변형석 대표의 사회적경제기본법은 왜 필요한가?, 신용보증기금 김숙경 차장의 신용보증기금 사회적기업지원제도, 상생나무 정총복센터장의 달라지는 사회적기업제도, SK연구원의 SK사회성과인센티브에 도전하라라는 내용으로 식전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2부 정기총회 본회의에서 전임회장단 인사말씀, 조직 및 회비에 관한 논의, 김숙대표 민원의 공동대응여부로 준비되어 있다. 

 

먼저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정기총회에 대한 실망이 먼저 밀려온다. 정기총회에서 최소한 관계 공무원의 2019년 사업계획 발표가 있어야 하고 1년간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어야 하고 처리되었어야 하는 문제들에 대한 향후 처리방안에 대한 안건이 있어야하고 2019년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의 기본사업계획 발표가 있어야 한다.

 

아울러 어려운 시간을 내서 참석하신 회원사 대표 또는 담당자들을 배려하는 차원으로 정기총회와는 관계 없고 상투적이고 필요없는 식순들은 배제해야 한다. 협의회라는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기구들의 고질적인 문제는 협회나 협의회들이 회원이 주인이 아닌 이사회나 회장 개인의 협의체라고 착각 하는 것이다. 회원이 없으면 국민이 없으면 의미 없는 조직이 협의회고 나라라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 움직이는 동선과 회의 구성은 주객이 전도되는 현상을 나타낸다. 

 

2월 13일 시간은 많다. 아까운 시간. 어렵게 모이는 정기총회 인만큼 알차게 준비해서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갖을 수 있는 총회로 준비 되었으면 한다. 한마디 더 한다면 모이는 장소도 의미를 부여하였으면 한다. 정기총회가 축제 같고 사회적기업협의회의 위상을 찾고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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