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방송] 더불어민주당 광역자치단체 후보가 결정 났다. 6.13 지방선거는 민선7기를 이끌어갈 광역자치단체장, 시군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국회의원 그리고 비례대표까지 4년동안 국가를 운영할 행정부와 입법부를 뽑는 선거이다. 누가 머라해도 2018년 지방선거의 관심사는 더불어민주당에 있다. 각종 여론을 보나 지역민심들을 보나 압도적인 지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판단해야 할 것은 과연 선거에 나온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적합한 후보자냐라는 것이다. 적합한 후보도 있을 것이고 그렇치 못한 후보도 있을 것이다. 이번 선거의 경쟁력은 더불어민주당이냐 아니냐로 갈리는 현상이 발생 될 공산이 큰 관계로 일정부분 국민들의 투표성향에 있어 후보 검증을 소홀히 하는 경향들이 보인다.
모든 발전은 그런것 같다. 한쪽으로 편향되면 안주하려는 성향을 보이는 것 같다. 당내 경선에서도 보듯이 정책보다는 네거티브가 더 많았고 누가 문재인 대통령과 친하냐가 더 많았던 것 같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좋은 후보를 뽑는다는 것 자체가 어려워 보인다.